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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의료사고 입니다..
by 짚신 (*.134.171.237)
read 10850 vote 0 2009.06.06 (11:06:11)

동물병원 의료사고 입니다.. 더 이상 수의사 들의 행포를 용남해서는 안됩니다.. 잘못을 하고도 더욱더 당당해지는 수의사들..철퇴를 가해야 합니다.. 다음은 우리집의 경우 입니다.. 김용섭씨.. 당신은 과연.. 정말로 동물을 사랑하시나요...의심이 갑니다.. 지난 5월18일경 우리 머니(슈나우져)가 결석이 있어서 수술을 요구했는데..결석은 제거 안하시고 배만 갈랐다가 봉합했지요.. 왜 제거를 안했냐고 물으니깐..방광에 주사로 바람을 넣어 손으로 만져보니깐 없는것 같아서 그냥 봉합했다고 했지요.. 엑스레이 사진에는 결석이 보이는데 배를 갈라 놓고도 결석이 없다고 하셨죠.. 재 수술을 요구 했더니..방광이 아니고 신장과 전립선이 안좋아서 그러는 것이니 약을 처방을 해주었죠... 엑스레이 사진에 결석이 보이는데도 자신있게 본인 진단이 맞다고 하셨죠.. 수술 후 머니 관리는 또 어떻게 하셨습니까.. 대충 수술자리 반창고 하나 붙여 놓았더라구요..수술부위를 할지 못하게 목에 대주는 것도 안하고서.... 과연 동물을 사랑한다 말할수 있나요... 수술비용을 돌려 달라고 하니깐...머라고 하셨습니까... 주변에 변호사,판사,경찰 등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하면서 해볼테면 해봐라 하셨죠..양심은 있으신건지... 진단서를 달라고 하니깐...20만원을 내라고요... 다른 동물병원에 가서 수술을 다시 받았어요...물론 결석도 제거 했고요.. 수술 후 뒤 처리도 깔끔하더라고요.. 제가 "김용섭 원장님" 이란 호칭을 못쓰고 "김용섭씨"라고 한건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천시청에 이러한 부당함을 호소 했더니... 문구하나가지고 돼려 명예훼손으로 고발까지 하셨더라고요... 법을 잘 아시니깐 대단하시네요.... 명예훼손이라면 벌금은 내죠..현행법이 그러면 따라야죠.. 명예가 뭔지나 아시는 분이십니까...궁굼하네요.. 치료받으러간 사람한테...남편 바람피는 거 조심하라고 조언까지 하시고...훌륭하십니다...남의 가정사까지 신경써 주시고... 본인은 결혼도 못하고 지금까지 있다고 하면서...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ㅈㅈㅈㅈㅈ 결혼을 못하셨으니 자식도 없겠죠...자식이 아플 때 부모의 심정이 어떤지 알지도 못하시니..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자식이 아플 때 부모의 심정을 알면...이렇게는 못하지요...딱한 사람...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생각해 보세요... "내가 과연 수의사로서의 자질은 있는건가" "내가 동물을 사랑하고 있는건가" 하고...

이두환

2009.06.07 (09:21:28)
*.59.98.134

안녕하세요. 짚신님?
저는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원 이두환이라고 합니다.
짚신님의 마음을 백번이고 이해합니다.
저도 예전에 이와같은 경우가 있었으니깐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고,,,의사선생님을 많이 원망하시겠죠..
하지만 짚신님의 글은 본 게시판과 어울리지 않아보이네요..
누구를 비방하기위해서 만든 게시판이 아니랍니다..
일단은 수의사선생님과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본글은 다른분들이 보기에도 다소 안 좋아보인답니다...
다른 홈페이지에 게시하시는게,,,짚신님에게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김귀란

2009.06.07 (12:19:04)
*.237.103.9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동물병원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든 동물병원이 그런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게하거든요. 물론 좋은 수의사분들도 많겠지만요. 내동물을 믿고 맡길 좋은 수의사를 찾기는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위에 법계아는사람 많다고 맘대로 하라고 했다거나, 진단서요구에 20만원을 청구하겠다는 것은 수의사의 잘못된 태도인 것 같습니다.
짚신

2009.06.07 (15:50:19)
*.94.194.244

이런 일들을 일일이 공개한다는 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일부 한 사람이 모두를 대변하거나 대신 할 수는 없지요...
그러나, 최소한의 방어 수단마저 없다면, 우리 곁에 있는 애완동물들은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가 동물보호협회가 필요가 없겠지요..
빠른시일내에 동물보호법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이영란

2009.06.08 (13:28:43)
*.198.152.179

저희집 고양이가 신부전으로 두마리나 죽었습니다. 저의 병원에선 결석인지 확인한다고 초음파나 엑스레이 찍던데요. 만약 결석이 아니고 방광내 이물질이 즉 찌꺼기가 끼어 있으면 수액과 배출액을 넣어 세정해주시던데... 결석이 맞다면 제거를 해야지 왜 미니 힘들게 배만 째는 건지요. ? 이해가 안갑니다. 명예훼손이라고 해도 이이를 제기하면 금액은 차감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실을 알리더라도 명예훼손이 성립되구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그런거라면 위법상 조각 사유라고 해서 면제받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올려야 되는데 저도 아는 지식이 너무 전무 하네요. 짚신님 말씀대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이 동물법이 하루빨리 마련되야 되야됩니다.
이보엽

2009.06.08 (21:24:28)
*.57.235.203

슬러지로 요도가 막혀서 소변을 못보는 현상에 대한 치료절차는 1차적으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마취를 하여 수술까지 한다고 하면 혈액검사도 하고.....그리고 결석이 확인되면 요도에 카텍이란고 하는 철심이 있는 고무호스를 요도에 넣어서 결석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빨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장까지 망가져서 사망하는 무서우면서도 골치가 무척이나 아픈 질병입니다. 결석이라고 하는데 배를 가른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냥이 결석,방광염등으로 1년에 몇번씩 치료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반짝인다고 모두 보석이 아닙니다. 몰지각한 사람들은 외면받고 도태가 되어야 합니다.

방광염이던 결석이던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급여하시면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이영란

2009.06.12 (09:48:30)
*.198.152.179

결석이 맞다면 자갈 크기의 돌맹이정도까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슬러지가 낀거면 세정으로 끝나지만 결석은 배를 째서 꺼내야 한다고 하네요. 방금 수의사분과 통화해보니 그렇게 말씀해주시네요. 슬러지도 요산때문에 아이보리진흙같은 느낌에 반짝일것이고요. 결석이 방광에서 부서지면서 오줌으로 조금씩 나오는데 만져보면 모래처럼 부서질거에요. 잘 관찰해보세요. . 이래저래 우선 미니건강을 찾는게 첫번째 일인것 같습니다.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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