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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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여 눈물 밖에 나지 않습니다... 삼색냥인데 사람을 너무 잘 따르네요.. 대체 무슨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건지..앞다리가 낫처럼 완전 굽어져서 자기 딴에도 아팠는지.. 다리 여기 저기 살이 다 벗겨져 있네요..

아프니깐 이렇게도 걸어보고 저쪽으로 걸어보고 해서 다리 여기 저기 피부가 다 벗겨졌습니다..목에는 빨간 목줄을 하고 있는데 분명 누군가 키운 고양이겟죠..

캔을 그자리에 2개나 허겁지겁 먹더군요... 이녀석이 이렇게 되기까지 부러진 다리가 저절로 붙을때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굽어지 앞다리를 끌고 제 품에 안기려고 기어오는 모습을 볼때마다 한없이 눈물이 나고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이녀석을 어찌해야될지 몰라 일주일정도 먹고 싶은것 원없이 먹이고.따뜻한 방에서 돌보다가 잠재웠습니다..
마음이 찌어질것 같지만 이녀석의 고통이 여기서 끝나서 편안해 진다면 어떠한 고통도 감당하겟습니다.

세상 모든 길냥이가 태어난죄로 이런 모진 세상을 살아가야한다니 오늘은 더이상 살기 싫타는 생각밖에 떠오리지 않네요

품안에서 잠재웟는데 고통 없이 아주 편안히 가더라구요.. 다른 세상에서는 부디 건강한 앞다리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겟습니다.

강인경

2008.11.29 (22:47:35)
*.44.136.55

을선씨를 만나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아마 아주 비참하게 고통속에서 죽었을 것입니다.. 을선씨 덕에 이녀석 편안히 세상을 마감할수 있었습니다..우리나라 동물들중에 끝까지 자기 수명을 다 채우고 죽는 아이들이 몇프로 되겟습니까?
안락사를 나쁘게만 보지 마세요.. 그아이 고통을 덜어주셨다니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이글을 읽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왜 세상은 조금도 변하지 않을까요? 한없이 눈물과 한숨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영란

2008.11.29 (22:53:09)
*.44.136.55

저런 삼색냥이가 세상에 얼마나 많을까요? 저는 음산한 공장이나 시골 주택가를 보면 왜이렇게 눈물이 핑도는지 모르겟어요.. 여기저기 음지로 숨어서 고통을 고스란히 감당할 고양이들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 나더라구요
용기있게 안락사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이 마음 아픈것 보단 그 동물이 어떻게 될지가 먼저인 사람만이 할수 잇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을선씨를 비판하는 무지한 인간들때문에 불쌍한 생명이 더 생깁니다.. 최선책이 안된다면 차선책을 찾아서라도 아이들 고통을 벗어나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저 또한 잠이 쉽게 오지 않을 것 같네요.. 마음이 아주 많이 아프고 저립니다..
배철수

2008.11.30 (05:52:23)
*.202.97.9

우리 눈에 띄지 않는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고통을 받고 있을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배을선씨를 만나 행복하게 떠난 놈이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손길, 건강하십시오.
이현실

2008.12.07 (02:12:16)
*.208.121.183

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추워질수록 길에 사는 아가들 생각에 걱정이 앞섭니다....
정희남

2008.12.09 (23:06:41)
*.123.63.241

자신의 마음이 아픈것보다 동물의 고통이 먼저인 사람만이 행할수있는 행동입니다
라는 이영란님의 말씀에 절절한 공감을 합니다
그래도 을선님을 만나 행복하게 떠난놈이라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배철수님께도 존경과 사랑을 올립니다.

언제나 인간의 두려움을 피해 먹이를 찾아헤메이는 우리 가련한 양이들
을선님과 같은 경험을 종종하면서 저또한 언제나 어금니를 악무는
용기와 통절한 아픔과 세상을 향한 분노로 몸을 떨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아파하지마시고 좋은 임들의 말씀에 위안받으시길 바랍니다
고통없는 하늘에서 떠난 아가도 감사하다고 인사할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최민화

2008.12.14 (23:43:18)
*.150.226.63

강아지들은 사람들이 키우니까 그래도 관심을 많이 받지만 고양이들이 보통 사람들이 싫어해서 다들 꺼려하죠..사실 그 고양이들도 우리가 원해서 키우던 동물들 아니었나요...고양이들을 싫어하지 말고 작은 음식이라도 밖으로 내어놓아주면 고양이들이 그거라도 먹고 살 수 가 있어요...
좋은 사람 옆에서 편하게 가게 된거 진짜 다행이네요...
을선님 정말 좋으세요..정말 정말 복받으실거예요..
고양이도 잊지 않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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