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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
by 정희남 (*.200.98.49)
read 9720 vote 0 2009.12.01 (18:57:42)

      

      


경애하는  이용식 선생님께...

  

뜻하지 못했든 우연함이

  국민모두의 웃음천사,  이용식 선생님을 뵙게 된다하니

가히 기쁨이 한 없습니다

크고 작은 삶의 굴레를 헤치며 살아가는 많은 국민들이

선생님의 유능하신 재치

그 명쾌함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살아가듯

저또한

20여년의 세월을 한결같으신 선생님의 순발력에 경탄해하며

일상의 무게를 틀어내는데 큰 도움이 되고있었음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습니다

또한  

이 귀한 인연의 자리가 너무도 소중하여

선생님과 무관한 내용임을 알기에
너무도 죄스러워 하면서

평소 우리들이 차마 짐작치못하며

느끼지못하는  

인간의 지배속에서 약자중의 약자로 살아가는

애끓는 생명들의 모질고도 기막힌 삶의 아픔을

저의 통한의 세월인 10년과 함께 선생님께 감히 올려보고져 용기를 내었음을

용서해 주시기를 감히 희망해보며

저의 애탄서를 올려봅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단 하나의 이유,

  
방송의 힘이 무한한것이라 느끼기 때문입니다

  
동물은 잔인하게 유린하고 지배하는 것이아닌

우리가 보호하고 함께 공존해나가는 한 생명체임을 일깨워주는

방송이 존재하는 반면

이미 우리 인간에게 깊이 동화되어 살아가는 반려동물마져도

일부연예인들의 경솔한 언행들로

유기동물을 더욱 증폭시키는 예가 있기에

선생님께 도움을 구하고져 함입니다

  
한예를 들어보자면

개과천선이란 프로였든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수근씨의 말

키우든 강아지가 전염병의 매개체가 된다하여

어디로 보내버렸다  등의 발언을 아무주저없이 한 예가 있었습니다

또는  

살아있는 생명들을

마치 장신구 인양,  인간의 취미 등 오락의 도구인양,

취급하며 그들의 습승이나 마음을 전혀 베려치 않는

인도적이지 못한 프로들이 있습니다

  
방송인은 공인과 다를 바 없으며

공인은 최소한 공개방송 내에서만이라도

책임감 있는 언행을 하여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무런 근거도 자신의 의지도 표현할 수 없는 나약한 생명들을

베려치 않는  이수근씨의 발언은  참으로 실망스러움과 충격 이였으며

생명의 존엄성을 인정치않는

일부 흥미위주의 방송은 참으로 애석함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이수근씨의 말대로라면

수많은 동물들과 동고동락하며 살아가는 많은 분들은

또는 저와 같은 반려가족들은

동물들로 인하여 숫한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꼴이 되는것이겠지요

  
단연코 그렇치 않습니다

  
동물이 건강할 때 인간도 건강할 것이며

동물을 관리하는 것은
인간의
또 하나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무관심과 방치 속에서 소외된다며 그 누구이든

몸과 마음의 병을 얻을 수 가 있는 것이지요

  
인간의 손에서 길들여진 생명들이

어느 날 길을 잃거나 거리로 버려지면

생존에 방법을 몰라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고통을 받다

너무도 큰 상처를 안고 비참하게 죽어갑니다

  

참혹한 교통사고,

지옥 같은 사육장,

건강원의 창살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공포의 순간들 까지도 늘 배고픔에 허덕여야하고.

번 식장 좁은 케이지에 갇혀  

햇살한번 보지 못한 피부는 곰팡이 균에 서식처가 되며

높이 한번 뛰어볼수도 없기에

하반신은 관절이 와 탈골이 되고

그렇게 강제 번식되다 쓸모가 없어지면

그 마지막 순간조차도 몇푼의 이익만이 절대적인

사랑하고 의지했든 주인의 손에 의해

건강원으로 팔려갑니다.

  
인류를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도

  
윤회 와 인과응보라는 행함에 교육을 남겨주신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도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를 귀히 여겨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어찌 그 말씀이

우리 인간만을 상징하신 말씀이겠습니까?

  
부디 저의 글을 가슴으로 읽어주셔서

다시는 철없는 후배분들이  생명을 경시하는 발언을 함부로 하지않토록

따끔히 훈계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신없고 장황스러운 글이지만  부디 틈틈이라도 이 글을 꼬옥 끝까지 읽어주시고

가슴으로 되짚어 헤아려주시며

이 가여운 생명들의 눈물겨운 삶에 빛이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이용식 선생님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를 사랑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오직 내가족의 따사로운 둥지를

위해 살아가든 지극히 평범하든

한 여인이

어느 날

가엾게 버려지는 한생명을 만나게 되었고

이 아이들의 아픈 삶을 느끼게 되였으며

그 아픔을 사랑하게 되었고  

그 사랑은 끝까지 책임이 동반되어야함을 알았습니다.

  
인간과 동물이라는 편견의 벽은 너무도 투터워  

수없이 생겨나는 가여운 생명들을 그 편견속에서 지켜내기란  

더욱이 책임 있는 사랑을 행하기란

늘 가파른 절벽을 올라야하는 힘든 고통이 있었고

가쁜 숨 고를 사이도 없이 후들거림으로 내리막을 뛰어내려 와야 함을 견뎌내야 하는

많은 인내가 필요 했습니다

  
먹고 입고 소유하고픈 물건들을 많이 주려야했고

많은  사람들에게  모자람으로, 초라함으로 보여 지는
수치심도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이 조금 불편하고 조금 힘들다고 해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 생명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외면하기에는  

이미 우리 인간의 사랑을 너무도  깊이 알아버린 생명들이었고

오직 인간만이 절대적인 의지처가 되어있기에

죄없이 버림받은 생명들의 고통과 상처를

조금이나마 다독여주며 치유해 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생명들을 이토록 처절한 아픔과 함께 사랑하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아마 인간이 그토록 비정할 수 있었음을 몰랐었다면 ...........

우리 인간이 조금만 더 책임의식 속에서

약자를 베려하며 선량하게  살아간다면

이 가여운 생명들의 허허로운 가슴을 조금이나마 채워 주기 위해

이토록 의 몸부림은

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한 자락의 바람에도 소스라쳐 가슴 시려하며

내 몸의 온기를 모두다 전해주고 싶은 마음........

너무도 작은 여력이지만 나의 삶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이 가여운 생명들을 구원하고

  
아무 죄도 없건만  오직 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관습처럼 지옥의 삶을 살아야하는 생명들에게

우리들이 행복이라 느끼는

작은 행복을 조금이라도 함께 보장해주고플 뿐입니다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만들어진 그 고통의 굴레에서 아우성치는 생명들에게

속죄하는 인간의 모습이 되어

용서를 빌고 싶을 뿐입니다

  
복싱은 신체적 고통을 참아내야 하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목적을 위해  선택한 삶이겠지요..........

이 아이들은,
이 가여운 동물들은
자신의 삶을 선택할 어떠한 권리도 여건마저도 없습니다.

이유도 모른체
감금을 당해야하고
휘두르는 채찍에  온몸은 피투성이가 되며
죽음보다 못한 삶을 이어가지요....................


이용식 선생님

우리가 고통의 삶을 살고 싶어 하지 않듯

이 아이들도 고통의 삶을 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행복 하고 싶듯이 이 아이들도 행복을 원 합니다

인간의 욕구를 위한,
인간의 목적을 위한 대상이 되지 않을 수 만 있다면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행복을 느끼며

가족으로 무리를 지어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입니다

  
분명 이용식 선생님의

친근한 웃음속에 묻어나는 따스한 인간애 는


이 가련한 생명들에게도

힘이 되어주실수 있습니다

  
생명에 우선순위가 없는 사회

약자를 돌아보는 따뜻한 윤리와 도덕이 살아숨쉬는 사회

선생님의 관심있는 말씀 한마디로

방송에 임하시는 많은 분들의 의식에  

인도적 변화가 생겨날수있도록  부디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고개숙여  간청드립니다

  
2009년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에 심심한 감사를 올리며  

선생님의 행복 된 삶을 위해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 속에서 원하시는 뜻 이루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비록  가여운 생명들과의  인연은 없으시겠지만

  
인간의 사랑을 알았기에 더욱 외롭고

버림받은 상처가 있기에 더욱 슬픈  

아무런 죄가 없는 또 하나의 생명들임에도  언제나 인간의 욕심으로 이기심으로

방치되고 학대당하며 살아가는 생명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방품림 이 되어 따스한 온정을 나누어주시는 큰 교두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용식선생님

  동물은 인간과 모습만 다를 뿐 똑같은 감정과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로 인해 이익을 얻고 또한 집지킴이로 함께 지낼 때

그들의 생태적 습승에 맞는 그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아 갈수 있도록

최소한의 배려를 해주어야 함은 인간의 도리입니다


  배가 고파도 고프다 말 못하고 아파도 아프다 말 못하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느 날 주인이 바뀌고 젖먹이 새끼와 이별을 하여

애간장이 녹는 슬픔이 와도

짧은 줄에 묶여 그저 멍 하니 바라볼 수밖에

아무런 표현도 할 수 없는 그렇게 슬픈 생명 들입니다

  
우리 인간은 참으로 넘치는 능력을

부여받은  생명들입니다

  
가슴에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며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기에  

가장 아름답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방송이란 거대한 능력안에서 살아가시는

선생님과 도 같은 분들의 힘은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저이들로서는 감히

상상도 하지못하는 능력을 갖추신분들이십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방송에 임하시는 많은 분들이

또한  이미 반려가족을 이루고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이

보다 더

그 사랑을 키우고 나누어  

안주할 곳 없어 떠도는 이 불쌍한 생명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여 줄수 있도록  

  

선생님의 한말씀 한말씀에 힘을 싫어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사회곳곳에 반려가족 이

이웃의 눈치를 보노라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려가족으로서의 예의를 준수하지 않는

지각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대안없는 정책의 그늘에서  

누군가에게 버려진 가여운 생명들을 힘겨운 인내를 거듭하며
거두어주고 계시는
참으로 갸륵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십니다


버림받은 생명들의 애간장이 녹아내리는 그 마음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하루아침에 먹이가없어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음식 냄세가 베인
비닐봉지를 뜯어먹어보지 않고서는
도저히 수천 수십만 생명들이 당하는 그 모질고 혹독한 고통을
가히 짐작할수 없지요

덕지덕지 녹쓴철장, 오물창고안에서  그 작은 몸하나 편히 앉힐곳이 없어
자유롭고 싶어 울부짖는,
배가고파 울부짖는 처참한 생명들을 보지않고서는
도저히 상상해볼수도 없는 지옥속의 생명들이지요...............

그러하니  
약자를 베려하는 인도적 마음을 열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

그러한 분들이 조금은  기를 피고 살아갈수있도록

아름다운 반려동물 가족문화 를 위해

방송사가 힘이 되어주시기를 감히 바래봅니다

  
선생님의 함말씀에  많은 생명들의 삶이 향상되고

구원 될것입니다

  
상생과 공생의 아름다움의 의식이

사회 각 곳에서 공감대를 이루어

잔인하고 극악한

무차별살생이 사라지는 참으로 인간다운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 마음을 싫어 간곡히 기도 하며

간청 드립니다.

  
참으로 귀감이 되는 글의 한 대목이 뜨올라

올려보려합니다

  

  << 옛부터 조상들이 대대로 콩 세 알을 심는 이유인즉
하나는 땅 속의 벌레 몫이고,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이고,
나머지 하나가 사람 몫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모든 동물은 물론
벌레와 새와 사람이 모두 자연의 주인이며,
함께 공존하며 살아야 할 동반자로 보았던 조상들의 공동체 의식은,
오늘날의 공동체를

사람들만의 공동체로 여기는 우리들의 좁은 생각을

부끄럽게 만드는

훈육과 교육의 정신이 아닐까  되집어 세겨봅니다 >>


저를 비롯하여  가여운 생명들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에게는
언제나 가슴 에이는  아픔이 있습니다  

//////////////////////

언제나 아픔이.............


매서운 눈보라 몰아치는 날에는 따스한 온돌목이 되어주고 싶어라

폭염아래 목마름으로 고통받을 때에는

푸르름짙은 무성한 숲이되고 물이되어 너이들에

지친 육신 쉴수있는 그늘이 되어주고 싶어라




소낙비 눈을 가리는 긴 장마 견뎌낼수 있도록

곳곳에 원두막이 되어주고 싶어라

언제나 눈을 감으면 그길이 보이는데

나는 아직 그길을 가지못하고 그리움으로

갈망하며 살아가누나


너이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아닌

사랑 가득한 넓은 품속이 되고져 함이거늘

오늘에 내 삶은 자라지 못하고 애절한 내 사랑만이 자라고 있구나




어떤 아름다운 꽃들보다도 아름다운

언제나 순진무구한 너이들의 동공은 진실을 알게해주고

어여쁜  꼬리짓은

우리들을 향한 너이들의  사랑과 고마움을 담은 미소이거늘

탐욕과 이기심으로

양심의 맑은 눈을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오직 영리의 대상이며 학대의 대상일뿐

따스한 정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순리적 방법을 외면하고 있는 안타까움을 어찌하랴............


나는 너희를 구제할 마음은 있으나 힘이 없고

나라는 너희를 구제할 힘은 있으나 마음이 없구나


너이들에 미소를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짐을 공감하는 그런 사람들이

오늘도 내일도

무리지여 생겨나기를 ............

욕심과 미움이라는 그 무상한 짐수레를 내려놓고

우리네 긴 삶에 여정의 작은 한켠에서

어제도 오늘도 살아가노라 힘겨운 가련한 생명들을

사랑하며 보듬어 올수 있는 그런 따스한

사랑의 수레를 만들어 가기를




그러면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삶에 여유를 배운다


댓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진정한 마음에 부를 배운다


꺼져가고 있는 생명을 구원하는 벅찬 희망을 배운다


누구나 쉽게 가지 않는길을 헤치며 당당히 걸어가는 진정한 용기를 배운다


오늘도 나는 역전의 장수가 되여 불임이라는 의학적 힘을 빌려

그들에 작은 고을 하나를 붕괴하였다

몇날의  육체적 고통을 주며

종족 번식에 기쁨을 앗아버린 미안함으로

죄의식과 함께 마음 아리지만

이미 살아있는

너이들에 삶에 다소나마 안정을 보장해주엇다는 위안속에서

내 마음이 가르치는 임무를 수행한다


얼마나 더 많은 생명들을 보듬고 뛰여야할까.............


보이지 않는 끝이지만

마라톤 선수가 고지를 향하여 불굴에 정신으로 뛰여가듯이

오늘도 내일도 내가 할수있는 모든것들을 동원하여 쉬지않고 달릴것이다

더 큰 사랑이라는 고지를 향하여........


우리네 삶속에는 늘 꿈꾸는 내일이 있고 그리움이 있으며

잊고살아서는 안되는

고마움들이  있다

그 간직하고 있는 마음 한켠에

오늘도  

곰팡네나는 어느 캄캄한 지하 모퉁이에서

새끼를 낳고 먹이가 없어 허덕이는 동물들에 처절한 삶이 있음을,

사람의 정을 알았기에

버려진 오늘에 삶이 너무도 외롭고 고통스러운 생명들이 있음을,

아귀지옥같은 환경에서

가진 병마와 배고픔으로 울부짖는 생명들이 있음을.........

그들 또한

우리네와 같이 아픔을 알고

그리움을 아는 생명들임을

우리들이 그토록  고통을 두려워하며 죽음을 두려워하듯

그들도  고통을 두려워하고 죽음을 원치않음을


그들에게는  

오직 우리 인간만이

절대적인 희망이요 의지처임을




만물의  영장으로 선택받은 우리들이

그들에게  

돌팔매와  죽음의 채찍이 사라진 희망의 땅에서 살아갈수있게

그렇게 뛰여놀며 행복해 질수있게

만들어가는데  

우리 모두가 동참해주는

그런 상생에 날이 오기를 ........................


이 세상 어느누구에게도

너이들의 맑음이  어여쁜 꽃으로 보여져

부디 버림받지 않기를  나 오늘도 간절히 간절히 기도올린다


마음을 조금만 열고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나눌수 있는 사랑의 힘이 생겨납니다

  누구나 나눌수 있는 사랑 입니다

  

  

   수없이 만나는 유기동물들과 의 인연으로

눈물을 떨구며

적어보았든  글입니다




  길위의 천사는 오늘도.............
  

길위의 천사는 오늘도 떠난 주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어디에서 만날수 있을런지.
약속이없는 기다림으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또 내일도


이골목 저골목을 헤메고 다닙니다.


사랑받지 못하여 슬픈
질기고 서러운 목숨 살아있기에


사랑햇든 주인님을 향한 그리움이 살아있기에


굶주림으로 지친 몸 죽을힘을 다 하여
한 걸음 한 걸음 타는갈증 견뎌내며 걸어갑니다.

어둠은 찿아오고 비 마저 내리는 날이면
간절한 그리움 슬픈 가슴에 안은체
어느 모퉁이에 지쳐 쓰러져
죽음으로 이어지는  서럽고도 애절한 잠을 청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또 내일도

이 가여운 생명들을 향해 돌팔매를 던지신 분들

어느날 홀연히 준비없이 세상떠난 후
남겨진 어린 자녀들이
겪고살아야 할 아픔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내가 불행을 원치 않듯이
동물들도 고통의 삶을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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