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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고기를 옹호하는 "음식은 습관" 이란 책을 낸 작가에 대해 반박 글 또는 책을 쓴 분이 있어 소개합니다. 소개된 글이 너무 길어 우리가 알고자 하는 부분만 대충 줄여서 올립니다. "죠나단 사프란 포어"라는 작가는 이미 두권의 책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사람으로서 그 분이 동물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글을 쓰기보다는 "동물 먹는 것이 우리를 병들게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이 뭘 먹든 우리가 간섭할 이유는 없지만 육식 습관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문제점 3가지

1. 동물에게 고통 주는 일
2. 생명경시 및 인간성 파괴
3. 건강 손실

위 3가지가 심각하여도 그들은 관심이 없다는 데에 더 할 말이 없고, 언젠가 그들이 깊은 병이 들때는 늦겠지만 그 때라도 깨달아진다면 다행으로 생각합시다. 

아래는 죠나단 사프란 포어의 글입니다.

<편집자 주: 조나단 사프란 포어는 갈채를 받고 있는 소설 “모든 것은 조명을 받는다” 그리고 “극도로 시 끄럽고 대단히 가까운” 의 저자입니다. 그의 최근 저서인 논픽션 “동물을 먹는다는 것” (리틀, 브라운 앤드 회사) 은 11월 2일에 출판될 것입니다.>

  뉴욕 (CNN) .

만일 우리가 현재 식품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동물을 사육하는 방식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면, 그것은 거의 틀림없이 지구 온난화가 가장 큰 원인일 것입니다: 
유엔은 모든 형태의 수송보다도 가축산업이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물이 고통 받는 가장 큰 원인이며, 조류 독감과 돼지 독감 같은 동물로 인한 질병 발생의 결정적 원인입니다.

가장 생각이 깊고, 그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장 정치적인 사람들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의 책, 동물을 먹는다는 것 은 여러 가지 각도로 공장화 된 사육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동물 복지, 환경, 농촌 지역에 지불하는 비용, 경제적 비용 등입니다.  두 수필에서, 저는 우리가 식품을 위하여 동물을 사육하는 방식이 어떻게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해서 제가 알게 된 것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으며 그리고 우리는 무엇인가?

예방 가능한 식품으로 인한 질병의 비율에 관해서 왜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또 화를 내지 않습니까?  아마도 고기 특히 가금류가 병원균에 감염되고뒤편으로 사라지기 잘하는항상 일어나는 일 때문에 어떤 일이 잘못 된 것이 확실치 않은 것입니다.

공장화된 축산과 관련된 질병의 수를 넘어서, 우리는 축산농장들은 이 농장들이 너무 많은 항균제를 소비했기 때문에 항균제에 내성이 있는 병원균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생제와 그 외의 항균제의 남용을 막기 위하여 공중 보건의 한 조치로 그 약을 얻으려면 의사에게 가야만 합니다.  그 약품의 중요성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불편을 감수합니다.  세균은 결국 항균제에 적응하고, 또 우리는 세균이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알아내기 전에 정말 아픈 환자가 제한된 항균제 사용 횟수로 낫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하고 싶어 합니다.  전형적인 축산농장에서는, 식사 때마다 동물들에게 알약을 먹입니다.  공장화된 가금류 농장에서는, 거의 그렇게 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퍼펙트 스톰입니다:  동물들은 질병을 피할 수 없고 질병을 유발하는 그러한 극단적 생활 환경에서 사육되어 왔습니다.

산업계는 이 문제를 처음부터 보아왔지만, 생산성이 낮은 동물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동물의 면역을 알약으로 보상했습니다.  그 결과, 사육된 동물들은 치료에 필요하지 않은 항생제를 먹어왔습니다; 즉 그 동물들이 병들기 전에 먹어온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3000000 파운드의 항생제가 인간에게 주어지고 있지만, 가축에게는 터무니없이 17800000 파운드의 항생제를 먹이고 있습니다적어도, 이것이 산업계가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 과학자 협회 (Union of Concerned Scientists)는 산업계가 항생제 사용을 적어도 40%는 줄여서 보고했다고 추측했습니다.

그 단체는 치료에 필요치 않은 사용만 계산할 때, , 돼지 그리고 그 외의 가축들에게 24600000 파운드의 항생제를 먹였다고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2001년도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환자 1명이 항생제 1알을 먹을 때, 건강한 동물 1마리에게 8알의 항생제를 준 것입니다.

약품에 저항력이 있는 세균의 관련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거듭되는 연구에 의하면 항균제 내성은 축산농장에 대한 새로운 약품의 도입에 바로 뒤따라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자면, 1995, 식품의약청이 허가한--시프로(Cipro)같은플루오로퀴놀론의 사용을 질병 관리 센터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닭에게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을 때, 이 새로운 종류의 강력한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박테리아의 비율이 2002년까지 0에서 거의 18%까지 올라갔습니다.

뉴 잉글랜드 의약품 저널의 폭넓은 연구는 1992년에서 1997년까지 항생제 내성이 8배 증가한 것으로 밝혀냈으며, 이 증가는 사육되는 닭들에게 사용된 항균제의 증가와 관련되어 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과학자들은 축산농장 사료에 치료에 필요치 않은 항생제 사용에 대하여 경고했습니다. 

오늘날, 미국 의료 협회, 질병 관리 센터, 의약품 기구, 국립 과학원, 그리고 세계 보건 기구 같은 다양한 단체들은 치료에 필요치 않은 축산농장의 항생제 사용을 항균제에 대한 내성 증가와 관련시켰으며, 중지 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직도, 미국에서 축산농장 산업은 그러한 반대에 효과적으로 대항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놀랄 일이 아니지만, 다른 국가들의 제한적 금지 조치도 제한적 해결책일 뿐입니다.

치료용이 아닌 항생제 사용에 대하여 필요한 전면적 금지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명백한 이유가 있습니다.  의약품 산업과 관련된 축산농장 산업은 공중보건 전문가들보다 더 많은 파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산업의 광대한 파워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그들에게 파워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축산농장에서 생산된 동물 생산품을 먹음으로써 이 산업에 대량으로 자금을 조달하도록 선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일 이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적어도 76000000명의 미국인들을 해마다 식중독에 걸리게 하고 항균제 내성을 증가시키는 똑 같은 상황이 전국적 유행병 위험의 원인도 되는 것입니다.

주목할만한 2004년 회의에서, 유엔 식량 농업 기구, 세계 보건 기구 그리고 세계 동물 보건 기구는 발생하는 동물매개질병 혹은 인간이-동물에게 그리고 동물이-인간에게 퍼뜨리는 질병에 관한 정보를 함께 평가하기 위하여 엄청난 자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회의를 할 때, 두려운 동물매개질병 명단에 조류독감 및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날, 돼지 독감은 병원균 적1호가 될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질병이 확산되는 비율에만 영양을 미치는 동물매개질병의 근본 위험 요인 과 단순한 확장 위험 요인을 구분했습니다.  근본 위험 요인의 실례는 농업 생산 시스템 혹은 소비 패턴의 변화였습니다.  그들은 어떤 특정 농업 및 소비자 변화를 생각했을까요?

4개의 근본 위험 요인들 중 첫째는 늘어나는 동물 단백질 수요 였으며, 이것은 발생하는 동물매개 질병에 영향을 주는 고기, 계란 그리고 낙농제품의 수요를 말하는 것입니다.  동물 생산품에 대한 이러한 수요는 사육장 영업의 변화를 이끌어낸다고 이 보고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변화에 관하여 우리가 혼동하면 안되므로, 공장화된 가금류 사육장은 추려냈습니다.

산업 전문가들과 세계 보건 기구, 세계 동물 보건 기구 그리고 미국 농무부의 전문가들을 한데 합친 농업 과학 기술 협의회도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들의 2005년도 보고서는 공장화된 축산의 중요한 영향은 전염성이 강한 원종에서 발생하는 병원균의 재빠른 선택 및 확장 (종종 미세한 돌연변이에 의하여)이며, 이리하여 질병 등장 및 확산의 위험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비좁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배설물이 많고, 인공적으로 조명을 밝히는 축산농장의 환경에서 유전적으로 동일하고 병에 걸리기 쉬운 새들의 번식은 병원균의 성장과 돌연변이를 촉진합니다.  효율 증대의 대가는 질병에 대한 글로벌 위험의 증가라고 그 보고서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간단합니다:  값이 싼 닭고기냐 아니면 우리의 건강이냐.

오늘날, 축산농장-유행병 관련은 더 이상 명백할 수 없습니다.  최근에 일어난 돼지 독감 발발의 주요 원종은 미국에서 공장화된 돼지 사육장이 가장 많은 북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공장화된 돼지 사육장에서 시작되었고, 전 미국에 급속히 퍼졌습니다.  과학자들이 새, 돼지 그리고 인간 바이러스에서 결합된 유전 형질을 처음으로 본 곳이 이 공장화된 사육장들입니다.  콜럼비아 및 프린스턴 대학교의 과학자들도 세계에서 가장 두려운 8개 바이러스 유전자 단편 중 6개를 미국의 공장화된 사육장으로 곧장 추적해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과학적 증거가 없어도 대단히 잘못된 그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좋지 못한 환경에서 그렇게 괴상한 동물을 사육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들에게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에 관한 영화를 우리들에게 보여준다면, 그 영화는 공포 영화가 되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고기를 먹으면, 우리는 심한 고통을 받은 고기를 먹고 사는 것입니다.  더욱 더, 병든 이 동물들은 우리를 병들게 만들 것입니다.

이 기록에 있는 의견은 조나단 사프란 포어 한 사람의 의견입니다. 

 

김소희

2009.11.22 (00:55:33)
*.131.92.225

이분의 책을 꼭 읽어야 겠습니다. 이글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좀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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