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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2163 vote 0 2006.06.17 (00:57:00)

http://boom.naver.com/SubSectionMain.nhn?iFrame=BoardRead&categoryId=1&articleNum=20060616172146430

--> 이 블로그에 들어가면 장군이 사진과 함께 장군이가 30일간 보호
되닥가 안락사 당했다는 글이 있더군요.
최근 타홈폐이지나 개인 블러그 인터넷상에 장군이를 자기가 입양했다는등 안락사 당했다는 등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장군이를 입양하신
분이 무척 속상해 하고 있답니다.

장군이가 구조되고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며
작년 11월 애완동물용품 박람회에도 KAPS 부스에 방문해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자꾸 엉뚱한 글들이 돌아다니네요.

혹시 회원분들중에서도 그런 글이나 블러그등을 보신 분들은
잘지내고 있다고 얘기해주세요.

김명자씨도 곧 협회 홈페이지에 최근 장군이의 모습을 올리겠다고
합니다.
이런 글들이 재미삼아 돌아다니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최수현

2006.06.17 (10:29:19)
*.57.203.214

너무 듬직한 장군이..예전 애완동물용품 박람회때 보고 장군이 팬이 되버렸죠.
그 덩치큰 아이가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라니^^

너무나 잘 지내고 있는데..무슨 헛소문이래요?
사실이 아닌데도 그냥 마구잡이로 글들을 퍼가다 보니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아요. 저도 위에 일처럼 저런일이 있음 꼭 잘지낸다고 꼬릿말달고..글 수정을 요청할께요.

듬직했던 장군이..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보고싶네요
최수현

2006.06.17 (10:52:36)
*.57.203.214

지금 막 네이버에 장군이라고 치니..얼토당토안은 사진과 글이 마구 뜨네요.
혜선님의 글이 퍼온 출처와 쓴이 이름도 없이 쓰여져 있고...장군이와 비슷한 말라뮤트종이 밥그릇을 물고 있는데...이사진을 실어 장군이가 안락사 당하기 3시간전에 다른 개들에게 밥을 주고 있는 장면이라는 등..어이가 없습니다.

글수정과 출저를 부탁했습니다.
마구잡이식으로 글을 퍼가서 이런일이 생긴것 같아요. 여기홈피에서 글을 옮길때는 꼭 출처를 밝혀달라고 부탁하는게 좋을듯해요.
권혜경

2006.06.17 (14:14:38)
*.201.76.41

아,,그사진이 장군이였나요?난또 장군이하고참비슷하게생겼다하고 봤던 글이었는데 ㅡ.ㅡ;;이런,,가끔무턱대고 글퍼다가 올리다보니 앞뒤도안맞은글과사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제대로출처를 밝히는게 예의이건만,,
엄성진

2006.06.17 (17:01:19)
*.6.49.213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작성자에 의해 글을 삭제했네요.
저도 장군이 얘기 잘 압니다. 박람회때도 봤구요. 인기 절정이였죠.
장군이 가족들은 그런 내용을 보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무심코 던지돌에 개구리가 맞아죽었다... 그런말도있쟎아요( 비교가 좀
이상한가?)

아뭏튼 혹시 또 다니다가 장군이에 대해 이런글 보면 저도 당장 수정 요청하겠습니다. 작은 배려로 인해 모두가 행복해질수도 있는데.
정말 생각들이 없네요.
유재형

2006.06.17 (17:04:45)
*.6.49.213

내가 만약 어렵고 힘들었던 아이를 입양을 하고 잘살고 있는데, 몇년이 지난후
그 아이의 어린시절의 사진이 돌며, 병으로 죽었다. 그럴경우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요.

확인도 해보지 않고 막 쓰다니. 저 위의 사이트 어젠 열어보았는데
오늘은 삭제되어 있네요. 그 글을 올린사람은 몰랐다고도 못합니다.
사진을 편집까지 했었으며, 어디선가 퍼왔다고 해도 언제의 일인지
알텐데. 편집하고 쓸데없는데 시간을 보내다니, 정말 한가한 사람인가.

유재형

2006.06.17 (17:06:06)
*.6.49.213

그 글을 올린사람이 몇년후 결혼해 아이를 나았는데, 그 아이의 사진이 돌며
죽었다. 병걸려 바보됬다. 그런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면 어떤 기분일지
물어보고 싶네요.
박혜선

2006.06.17 (17:16:08)
*.6.49.213

장군이의 경우는 제게도 무척 특별한 개랍니다.
제가 KAPS에서 자원봉사를 막 시작할즘, 처음으로 동물학대에 대한 현실을
깨닫게 해주었던 사건이였습니다.

그날따라 도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정말 어렵게 친구와 차에 실코
코에서 피를 뚝뚝흘리는 녀석을 데리고 병원에 갔었고,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과 장군이의 모습에 마음은 너무나 따가왔지만 슬퍼할수 조차 없었답니다.

다 나아도 이 녀석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차에 김명자씨 가족이 입양을
하시고 자기 가족이상으로 보살피며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그 글을 올린 직후 타 단체에서 마음데로 장군이 글을 가지고 가서 올린거
까지 좋았는데, 올라온 댓글들이 가관도 아니더군요.

온나라의 개를 다구할거냐, 자랑한다는등. 상처받는 생각도 없는 글들이
난무하였답니다. 학대받은 동물을 보고 진저리가 처지는 상황에서
동물을 사랑한다는 이름표를 단 사람들도 그런 모습을 보이니
한국의 동물학대가 끝나려면 멀었구나라는 생각까지 하였답니다.

장군이가 입양된 직후 그 동안의 고통으로 병원에 다시 입원하게 되었지만,
온갖 정성끝에 깨끗이 치료되고 지금은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있는데....

정말 인터넷상에서의 매너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APS 회원 여러분들은 모두 성숙한 회원이라 그럴리가 없다고 보지만,
인터넷상에 글을 올릴때는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재미로 올린다고해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은 장군이의 문제만이 아니라 어떤 글이라도, 조심스럽게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해줍니다.
김명자

2006.06.17 (20:32:20)
*.148.119.84

혜선씨 정말 고맙습니다.. 어제 전 어이가없어 늦은시간에 전화를 했는데 이렇게 좋은글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울 아이들 소름끼친다고 그사진좀 안보앗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일본같다 오자마자 정말 어이없는 아들의 전화를 받고 열어보았더니만 기막힌 내용이 적혀있더군요...그래서 혜선씨께 전화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울 장군이 사진 정말 많이 올려 드릴거구여... 울 장군이 정말 장군이 돼였어여... 착하고 늠름하고 말 잘듣고... 나물랄때 없이 잘크고 있는데... 요즘 말라 뮤트 동호회에서 맹 활략 중이랍니다... 여러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리구여.. 혹시라도 그런글이 또 올라 오는것을 보신다면 신고좀 부탁드리구여... 이젠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여러번째 이런 경우가 생기네여...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글구 제가 네이버 신고 쎈타에다 메일 보냈어여... 삭제 시켜 달라구..글치 않으면 고발 조치 하겠다고... 전 장군이 엄마거든여? 라고 시작해서 글올렸더니만 삭제 시켰더라구여... 여러분 감사합니다...꾸뻑 울 딸아이는 울고 난리였어여... 왜 울 장군이 같이구 여러번 이런일이 자꾸 생기냐고....감사합니다... 글 또 올리겠습니다...
최수현

2006.06.17 (22:28:02)
*.57.203.214

위에 글쓴사람 참 어이 없습니다. 제가 정중히 수정을 요구하는 쪽지를 보냈더니.."닥쳐라"이렇게 답쪽지가 왔네요. ㅡ ㅡ;;
그래도...불쌍한 개들을 생각하는 맘에서 글을 올렸다고 생각해서 정말 정중히 부탁했는데..어이없습니다.
너무 열받아 네이버 신고에 신고했습니다. 글을 삭제하는것도 좋지만..내가 잘 몰라 이런글을 올렸다고 수정했다면 더 좋았을것을...
김명자님이 마음에 상처가 많이 나셨겠어요..이런일이 있을꺼라곤 생각도 못했네요..힘내세요.
박혜선

2006.06.18 (00:26:00)
*.92.224.159

김명자님(^^) 어제 정말 화 많이 나셨었죠? 아휴 맘고운 수연씨도 상처 많이 받았겠어요. (수연씨 울지말궁" )
정말 장군이 사진 협회에 많이 올려주세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거든요.

장군이가 김명자님 가족분들 모두에게 넘치는사랑받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너무나 기뻐요. 위의 최수현씨 글 읽어보니 .. 정말 그 사람 뭐에요? 신고해도 싸네요. 진짜 일부러 올린 사람 같아. 그런글들 찾아서 알려줬는데도 수정하지 않으면 모두 신고해야하는거 아닌가?

그럼 김명자님 가족분들 (장군이포함) 모두 행복하시고 KAPS 홈페이지에
종종 놀러와 주세요. 꾸벅"
김귀란

2006.06.19 (00:24:42)
*.139.219.199

인터넷으로는 빠르고 신속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멀리 있는 사람들 끼리도 의사소통 하기에 좋지만, 자신의 속성을 드러내지 않고 무식하게 키보드만 두들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는 언제나 조심해야해요. 가여웠던 장군이를 어떻게 안락사 할 수 있었는지... 누가 그런 이야기를 만들어 낸건지 속상하네요.
이경화

2006.06.20 (14:39:35)
*.102.87.252

아.. 저도 그글을 봤는데..
안락사가 아니라니 너무 다행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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