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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유명인들.
by 전병숙 (*.211.233.67)
read 9864 vote 0 2006.06.14 (12:57:17)

-  교황 베네딕토 16세.

바티칸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울수 없기에 그의 고양이 Chico는 교황의 고향인 독일의 Tubingen에서 살고 있다. 교황의 경축 행사를 위해 로마에 왔던 미국 LA 대주교 Roger Mahony추기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교황은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아니,숭배하고 있다는 말이
더 나을 것이다."

- 워스턴 처칠 (영국 정치인.2차 세계대전중의 영국 총리.)

처칠의 고양이 JOCK 는 항상 그와 함께 잠을 자고 저녁식탁을 함께
사용했으며 전쟁기간의 내각회의에도 함께 참석할 만큼 고양이는
그의 삶의 전부였다. JOCK이 식사시간에 늦으면 사람을 보내 자기고양이를 찾아오게 했으며, 고양이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그가 죽을때 사람들에게 고양이를 부탁했으며 JOCK를 불러 옆에 머물게 했다고 한다.

- 알렉산드르 뒤아 (몽테 크리스토 백작의 저자.)

그의 고양이 MYSOUff 는 뛰어난 시간에 대한 직관력으로 유명했다.
그의 주인이 언제 일을 끝낼지,심지어 언제까지 늦게 일할지를 예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헤밍웨이는 KeSt의 집에서 서른여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았다.
헤밍웨이는 고양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양이는 감정이 매우 솔직하다.사람은 이런저런 이유로 그들의 감정을 숨기곤 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의 성격은 동적인 성향보다도 정적이며
지적인 면이 많다.

- 교황 레오 (1760-1829)

바티칸에서 태어난 Mueffe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길렀는데 그는 종종
자신의 고양이를 무릎에 앉혀서 예복안에 숨긴 상태로 접견을 했다고
한다.

- 마호메트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는 고양이를 자기 분신처럼 사랑했다고 한다.
어느날 신에게 기도할 것을 요청받았을때, 그의 고양이 Muezza가 자신의 소매위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고양이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옷의 소매를 잘라냈다고 한다.그가 쉬기 위해 누워있는 곳에는
항상 고양이들이 있었다고 한다.

- 노스트라 다무스(예언자)

GrmaIkin 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분신처럼 함께 살았으며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은 온화하고 평화를 갈구하는 사람이라 했다.

- 피에르 오고스트 르노와르 (pierre Auguste Renoir 화가)

고양이를 사랑했던 화가.고양이를 그린 여러작품을 남겼다.
(AIIPOSters.com 과 Ars.comcreroir cats 로 검색)에서 그의 작품을
볼수 있다.

-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의사.노벨 평화상 수상자)

고양이는 슈바이처 박사의 생애에서 중요한 역활을 했다.
건축중인 건물의 마루아래에서 애처롭게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 여러마리를 구조해주기도 했다.
sizi 라는 이름의 고양이는 그가 글을 쓰고 있을때 책상에 앉아 있곤
했는데 가끔은 슈바이처 박사의 왼팔에 기대어 잠들곤 했다고 한다.
왼손잡이였던 그는 고양이를 깨우지 않기 위해 오른손으로 처방전을
작성했다고도 한다.그만큼 슈바이처는 고양이에 대한 배려가 남달랐고
컸다는 것이다.

슈바이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의 비참함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두가지 도피처가 있다.
바로 음악과 고양이다.고양이는 인간에게 설명할수 없는 즐거움과
마음의 편한함을 준다.사람들은 모른다.고양이의 매력을....

- 마크 투웨인 (작가)

코너티컷의 자기집에서 11마리의 고양이를 길렀다.
그는 고양이에 대한 재미있는 말을 남겼다."고양이의 꼬리를 잡고
있으면 다른 방법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고 있다."등...
(자~ 컴퓨터옆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의 꼬리를 잡아 봅시다.
뭔가 느껴지시나요? ^^.)







신지선

2006.06.14 (17:30:59)
*.203.152.236

유명인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모두 맞는 말인것 같네요^^
그들이 하는 말들이 모두 제가 여태껏 생각해온 것들이라 저도 덩달아 유명인이 된것 같은 기분이네요ㅎㅎ^-^
kaps

2006.06.15 (12:22:26)
*.203.152.236


유명인들이 고양이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했군요.
그러나 저는 그 중 알베르트 슈바이쳐 말씀에 가장 공감하며 음악과 고양이가 유일하게 스트레스를 해결하여 줍니다.
최수현

2006.06.17 (10:57:15)
*.57.203.214

슈바이처의 말씀은...언제가 공감입니다. ㅎㅎ 생명을 중하게 여긴 그분의 마음을 닮고 싶어요 정말..전 언제쯤 저위의 글을 공감할런지..ㅎㅎ
저희집 일명 미친개들은(저희 아버지가 하도 정신없이 군다고 미친개들이라 하십니다. ㅎㅎ 애정이 담긴 언어이니 나쁘게 보진말아주세요.) 조용함을 모른답니다 ㅡ ㅡ;; 전 다른건 몰라도...자고 있는 고양이 보면 저도 옆에 가서 자고 싶다는 생각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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