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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아지들....
by 권지영 (*.224.63.239)
read 9199 vote 0 2006.03.14 (20:46:01)

안그래도 오늘 아침 인터넷판 뉴스를 보고 뒤집어지는 속을 가라앉히고, 우선 인천 남동구청 사이트 게시판에 질타의 글을 올렸습니다
살이 다 떨리더군요
그 생명들의 고통이 하나하나 느껴지는것만같습니다
우리가 할수있는일이 인간의 힘으로 할수있는일이 뭔지 도움이 되는거라면 뭐든지 공지해주세요!
안그래도 인천 남동구청 게시판이 난리도 아니더군요
이 사건은 온국민이 울분을 느끼고 고통을 느낀 사건이더군요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세라이

2006.03.14 (21:01:00)
*.48.74.219

밑에 협회에서 올린 글을 보셨는 지 모르지만 지금 남동구청에 항의하는 것은 아무 도움도 안되며 오히려 그 잔인무도한 자를 도와 주는 일이 됩니다. 차라리 정부에 탄원해서 책임지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 심정은 이해하지만 남동구청에 항의하는 것 이런 자에게 보상금 주라고 하는 것과 같기에 그 악영향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이 번 문제는 개식용 근절노력을 게을리 한 모든 국민의 책임이 더 큽니다. 그리고 정부와 언론의 잘못으로 개식용 업자들이 기세 등등해져 일이 이지경까지 왔으니 그들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힘을 남동 구청이 아닌 정부에 보여줘야 해요.
이경화

2006.03.14 (22:48:42)
*.151.79.62

보상금은 안됩니다..
보상금 10억이든 100억이든 받고서 그 미친인간이..
똑같은 일을 안할꺼란 보장도 없고..
그런 뉴스를 접한 사람들이 똑같은 일을 저지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후진국이라는거 다시한번 느끼네요.. ㅠㅠ
답답합니다. 오늘도 여기저기 도움의 글을 올려야 겠어요..ㅠㅠ 빨른 해결 방안이 나오길 빕니다..
김해경

2006.03.14 (23:37:38)
*.142.18.150

장수동 아이들, 극적으로 구출 성공!! 자원봉사자 구합니다!!







오늘 오후4시경, 장수동 노재출 개농장 주인과의 협의가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개 주인 노재출씨가 갑자기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아픈 개들을 동물보호단체가 무상으로 빼나가도 좋다는 데에 동의하였습니다.



단순한 보호가 아니라 개들을 동물보호단체에 넘기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개를 다 빼오는 것은 구청과의 재산권 분쟁으로 노재출씨가 난색을 표하여,



동물보호단체가 아픈 개들이라고 판단되는 개들은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보호소인 <보금자리>로 이동시키기로 하였습니다.



노재출씨가 다시 말을 바꾸거나 억지주장을 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빨리 개들을 데려오고자 합니다.



장수동에서 데려온 개들은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제1보호소인 <보금자리>의 옆 부지에 임시 시설물을 설치하여 수용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한 보금자리 공사와 장수동 차량지원에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3.15일, 포천 보금자리 보호소 공사 자원봉사자 모집 ]



1. 일시: 3.15일 수요일, 오전10시



2. 장소: 동물사랑실천협회 제 1 보호소 <보금자리>



포천시 내촌면 내리 443번지/031-531-3554 , 018-276-0118



청량리에서 7-5번, 707 버스를 타고 종점(광릉내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함.



(장소문의: 031-531-3554 , 011-289-8886 )







[ 3.16일, 인천 장수동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한 차량 및 자원 봉사자 모집 ]



1. 일시: 3.16일 목요일, 오전10시



2. 장소: 인천 송내전철역 남부광장앞.



(인천 장수동 개농장에서 아이들을 데려오기 위해서



차량지원이 필요합니다. 마취는 인천수의사회에서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비상연락 전화번호: 011-289-8886)







여러분...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로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해주세요.
이경화

2006.03.15 (09:20:17)
*.102.87.252

김해경님.. 정말이죠? ㅠㅠ 정말 구출된거죠?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아.. 정말.. 아침에 혹시나 해서
들려봤는데.. 너무너무 다행이네요..
ㅠㅠ 봉사..가고싶은데 회사때문에.. 평일이네요..
아무튼 다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아가들 소식 계속 전해주세요..
김민정

2006.03.15 (14:25:27)
*.173.9.18

ㅠㅠ 진짜 너무 다행이에요..
저또한 눈물이 나네요.. 근데 평일이라 봉사 가고싶은데 갈수가 없어요..ㅠㅠ 우리아이들 보러가고 싶은데...
빨리 지금배우고 있는 운전면허 따서 아이들 봉사 저도 도움드릴께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 들어주셨나봐요..
소식 계속 부탁드릴께요~
최수현

2006.03.15 (19:58:37)
*.57.203.206

정말....좋은소식이네요. 글도 그 주인이라는 작자...그나마 조금의 양심을 보이네요. 함께 봉사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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