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평생을 동물을 키워온 집안에 첫째로 태어난 저희 언니.. 늘 불만이었습니다.. 그건 동물들의 대소변과 털.. 그리고 시끄럽다는 거였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언니가 동물을 학대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밥주고 가끔 간식도 줍니다.. 정확히 말해 전혀 관심없습니다..
요새 저희집에 와서 석달정도 지내고 있습니다.. 일명 저희가족은 고양이 집이라고 부릅니다..

워낙 식구들이 기관지가 안좋타 보니 고양이들만 따로 살고 잇습니다. 참고로 전 어릴때부터 이비인후과는 늘 다녓지만 고양이 키우면서 면역이 생겼는지 병원끝은지 좀 됩니다..~~^^

어째든 전 요즘 알바한다고 정신없고 언니가 취업 준비하면서 두달정도 고양이를 돌봣습니다..

요즘 어떻냐구요.. 20년을 넘게 봐왔지만 이렇게 동물에게 푹~~빠진건 처음봅니다..

언니왈."고양이는 입이 이뿐것 같당.. 고양이 눈은 정말 색깔이 너무 이뿌당. 혀바닥 봐봐라 진짜 작당..ㅋㅋ 털이 넘 부드럽다..
고양이들 옆에서 새근새근 자면 나도 덩달아 잠온다니깐..주저리주러
오늘은 네티가..~~ 주저리 주저리.."

일하고 와서 피곤해 죽겟는데 저만 보면 이런 애기를 늘어놓습니다.
정말 고양이란 동물은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동물인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런 존재라 하늘이 시기한듯합니다..  

김 재 국

2006.02.04 (01:19:02)
*.194.168.218

냥이들만의 은근한 재롱과 친밀감에 빠지면 누구나 헤어나기 어렵죠~ 상상이 갑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
인천 남동구사건과관련하여.... 2006-02-10 9249
병술년 개띠엔 의견(義犬)처럼 살자. 2 2006-02-08 10451
동물 심리학으로 풀어본 고양이의 신비. 6 2006-02-07 9136
CEO REPORT제공]개에 얽힌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 2 2006-02-06 8698
<font color=black><b>SBS 스폐셜 "개가 사람을 구한다."</b></font> 2006-02-04 11542
누렁이를 위한노래래요.. 어디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 3 2006-02-04 7844
잃어버린 동물 코너에요.. 1 2006-02-03 9137
<font color=000000><b>KAPS 영국지부 최윤선씨 코리아헤럴드 인터뷰</b></font> 4 2006-02-03 9599
고양이는 사랑스럽다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나봐요.. 1 2006-02-02 8538
도심속 길고양이의 항의. 2 2006-01-31 10579
<font color=black><b>우리 동네 도둑 고양이 3 2006-01-29 9191
어쩌죠;;답이 안 나오네요-.- 2 2006-01-29 9847
kaps 회원님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2 2006-01-28 10238
어제 저의 생일 너무 뜻깊었습니다.. 2 2006-01-28 8850
백구의 설 3 2006-01-27 7902
<b><font color="black">06.01.26 영남일보 협회장 인터뷰 내용</font></b> 3 2006-01-27 16723
동물자살의 원인분석. 2 2006-01-27 9335
오늘이 생일이신분들이 계실거 같아서요.(^^) 10 2006-01-27 9713
퍼옴]인터넷유머 -고양이의 취향 2 2006-01-26 8974
과학의 향기 ]동물도 자살을 한다. 2 2006-01-26 946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