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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씨의 편지는 아름품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하여 이정일씨와 의논하고 일단 삭제하였습니다. 동물을 구출하는 어려운 일을 하였지만 말 못할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는 것 같습니다. 이정일씨는 새로 글을 작성하여 보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유재형

2006.01.19 (09:55:14)
*.6.14.229

편지를 읽고 댓글을 달려고 하니 , 편지가 삭제가 되었네요.왜 그 글을 아름품에서 삭제를 해달라고 하는지요.자리에 앉아 전전긍긍하다 과정들이 담겨있어 격려를 하고 싶었고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는데.. 이해가 안가는군요.KAPS에서는 이정일씨와 의논하지 않고 올렸나요? 다시 정리한후 내리라고 했던 사람의 검열을 받고 올리셔야 하나봐요.
자유게시판이 연습장인가요? 뭐 대단한 비밀스러운 내용이 있다고 올렸다 내렸다하는지요. 아니면 직접 현장 출동하여 보고 듣고 정확한 내용을 올리시던지.다녀온 회원 본인이 직접올리시던지요. 우습네요. 이런 사항들은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고 도움을 주면 될텐데 ..무척 편협하게 보이네요.
아뭏튼 동물들이 곧 편안해질거 같아 다행이고 고생하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kaps

2006.01.19 (13:13:47)
*.203.152.236


유재형씨 미안합니다. 물론 정일씨 편지는 정일씨 허락받고 올렸습니다. 협회도 구조하러 음성에 갈려고 준비하고 있던 중 정일씨로부터 음성개들을 구했다는 반가운 편지를 보고 기쁘고 또 안심이 되어 회원들에게 즉시 알린다고 올렸답니다. 협회도 준비하던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아무쪼록 아름품에서는 약 50마리나 되는 불쌍한 개를 구조하여 관리, 보호하려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확히 무슨 사정인지 모르지만 아름품과 이정일씨 등 간부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형

2006.01.19 (14:00:35)
*.6.14.229

제가 너무 떠들었다면 죄송합니다.사실 이전글에서도 제가 의문점등을 얘기하기도 했고 ,궁금한점도 많았는데 편지의 글을 읽고 납득도 가고 기쁘기도 했습니다.또한 제보받은 단체가 있다고는 하나 마음을 함께 해서 걱정하는 모습들이 보기좋았답니다. 편지를 올려 내용을 알게 되서 좋았는데 퇴근후 댓글을 달려고 하니 글이 삭제가 되어 있더군요. 글 내용으로 봐서는 삭제할만한 이유가 없는데,삭제한 이유를 보니,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하게 됨과 동시에 그간의 일들이 떠오르더군요.
동물들을 한마리라도 구조하는데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런 우스운 일로 글을 올려 시간낭비인듯하지만..
이왕이면 동물단체가 마음이 맞아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군요.
KAPS가 직접 확인한 사항이 아닌 그쪽에서 받은 글이 다시 올라간다면 궁금증이야 해소될지 모르지만 씁쓸함은 있을것 같네요.
물론 여러가지 사유야 있겠지만,KAPS의 주관데로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죄송합니다.
이주현

2006.01.19 (15:14:03)
*.6.14.229

유재형씨 기분 납득가요.하지만 조금만 가라앉히셔요.어쩃든 동물들이 구조됬다니까요.수고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웃기는건, 이게 엠바고(embargo):"시한부보도중지"내용도 아니고 좀 그렇긴 그래요. 웃기죠? 뭐가 있긴있나?
무슨 이익에 위배되는 내용도 아닌데 뭘 그걸 삭제하라고 그러는지,오히려 회원들이 읽고 아름품을 격려하고 이해할수 있는 기회였는데,참 이해가 안가긴 하네.
뭐 나름데로 다들 색깔이 있으니 그런 색인가 하고 넘어가죠 뭐.
이정일

2006.01.19 (20:33:21)
*.211.85.93

회원여러분께 혼란을 초래 해서 대단히 죄송함과 동시에
대글 써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음성다녀온 구조등과 앞으로의 진행과정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야 하기때문에, 제 개인메일이 올라가 있는 것 보다는 구조상황보고서 형식을 글이 올리는 것이 단체 글로서는 더 바람직 하다는 판단으로 제개인메일을 내리는 것으로 결정을 한 것 입니다. 그리고 방금 집에 들어와보니 금회장님께서 일전 글에 올리셨듯이 약과 개 구조용손장갑을 보내주셔서 받아 들면서 바로 대글 올리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 글을 올렸어야 하는데 엄지검지 손가락,손등뼈를 물려서 두 손가락 움직여 이 자판을 두들기는 것이 수월치가 않아 더듬거리면서 하게 되니 시간이 좀 늦더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성진

2006.01.19 (22:04:49)
*.92.224.213

먼저 구조에 힘쓰신 아름품과 이정일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글을 접하고 아쉬운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메일이든 구조상황 보고서 형식의 글이던
일단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글은 당사자가 올리거나 아니면 글쓴이에 요청에 의해서 올려진 글이고
소중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것인데 어떤 단체의 요청에 의해서 삭제되고 입맛에 맞는 글들로만 채워져 있다면 회원들의 마음에서는 삭제요청한 단체에 대해 불만과 불신이 가득해 질수밖에 없을것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들은 닷맛이든 쓴맛이든간에 kaps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기에 소중이 간직되어 져야 할 것입니다




박혜선

2006.01.20 (13:29:44)
*.6.14.229

회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쓰신 글들을 읽고 , 진심으로 동물과 KAPS를 아껴주시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동물들이 있기에 저희들 그리고 단체가 있는거죠.
이번 글 삭제의 건 걱정하시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계신 많은 분들께 오해와 의문을 갖게 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동물을 사랑하던 넓은 마음으로 모든걸 이해하자구요. KAPS가 언제 허튼짓을 하는걸 보셨나요? 글 한자올리는것도 항상 신중을 가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왔던것 여러분 모두 아시죠?
이번 일 조금 이상하게 꼬이긴 했지만 분명 깊은 뜻이 있었고 사연이 있었을거라고 사랑으로 이해해주세요.
과정이 어쩃든 불쌍하고 고통받던 동물들이 구조되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모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맞죠?
물론 지적하신 부분들 모두 맞는 말이고 좋은 지적입니다. KAPS는 이런 부분을 듣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할것입니다.
박혜선

2006.01.20 (13:34:31)
*.6.14.229

그리고 저희는 격려의 박수와 힘든일이 있다면 동물들을 위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게 KAPS의 정신이고 또한 동물을 사랑하는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정일님 여러가지로 수고가 너무 많으세요.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하지만 격려의 마음은 한껏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구요. 손은 괜챦으세요? 아효..저도 울집 냥이들에게 많이 물려봤는데, 얼마나 아프시겠어요.
이정일님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몸을 더 아껴 주세요.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시는 분이 다치시면 그 많은 동물들 누가 보살펴주나요?
덧나지 않게 치료잘하시구요.
다음엔 다쳤다는 글보다 다칠뻔했는데 피했다는 글이 올라오길 빕니다.^^"
그럼 추운데 수고하세요. 괜히 좋은뜻으로 올렸던 글때문에 여러가지로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하지만 저희KAPS는 성숙한 사랑의 마음으로 모두
이해할거에요. 홧팅!!
박혜선

2006.01.20 (14:06:36)
*.6.14.229

* 그리고 회원분들 혹 이번건으로 맘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동물구조과정들 웃으면서 결과들을 올리긴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힘든일이 많거든요. 말못할 사정들이 너무나 많답니다.
그럴일도 없지만 혹 문제가 있다면 KAPS에서 처리를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사랑과 격려의 응원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권순웅

2006.01.20 (17:21:05)
*.178.134.200

어떤 일이든 지금처럼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 기회에 동물단체들이 동물사랑 마음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주는일에 힘기울여 지길 바랍니다.
김견희

2006.01.20 (17:30:07)
*.178.134.200

동물단체의 이익보다는 동물사랑, 생명사랑에 더욱 촛점이 맞추어 져야 할것입니다.
죽어간 아기들이 하늘에서 행복하길 빌며 치료중인 아기들은 빠른 회복있길 빕니다.
최수현

2006.01.20 (20:46:21)
*.57.217.84

권순웅님의 말처럼 동물단체라면 하나가 되어서 서로서로 이익을 주고 구조해야하는게 당연한것이 아닌지..저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이곳 게시판엔 글을 쓰지않아도 읽는 회원님들이 많다는 사실을 조금 생각하시고 그랬음 좋겠어요. 이번 음성사건이 충격적이라 다들 걱정하는 마음이 커서 소식을 더 간절히 기다렸는데..그래서 다들 더 실망하신듯하네요. 어쨋든 그 불쌍한 아이들이 구조되었다니..다행입니다. 그곳의 아이들이 하루빨리 치료받아서 좋은분들께 입양가길 바랍니다.
힘쓰신 모든분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전병숙

2006.01.21 (02:08:01)
*.234.64.3

이번일은 좀 당혹스러운 면도 없지 않았으나 더 안타까운 것은 어려울때 일수록 서로 지지하고 협력하는 것이 진정! 동물사랑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했읍니다. 어찌됬건우리가 알지못하는 그쪽 내부사정이 있었는듯 싶으니 그렇게 알아야 겠지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어떤 단체보다도 KAPS는 진솔하고 주관성 있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이번일로 계기로 동물사랑하는 분들,동물의 아픔을 내아픔처럼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았음을 볼수 있었읍니다. 저희도 동물사랑하는 마음하나로 아쉽고 찜찜했던 마음을 지워버리고 그 불쌍한 애들이 구조되었다는 것에 기쁨과 안도의 한마음이 되지 않았겠어요.. 사랑은 붉은색 이라고 했지만 잘못 섞으면 예쁘지 않다고 했듯이 이번일로 말미암아 동물에 대한 색을 저희들 마음속에 더 예쁘게 그려나갈수 있게된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정일님..손 다치신거 너무 마음 아프고 안타깝읍니다.덫나지 않도록 상처,,잘 치료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홈페이지에서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추운데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애쓰신 이정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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