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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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고 ..
이런식으로 정책을 연구를 하다니.
모두 81장의 방대한 양입니다. 모두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꼼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요약문에 가축은 도축장에서 위생처리되어 국민에게 공급되어 있으나 식용견의 경우 국제사회 동물보호단체의 반대등으로 축산물 가공처리법 상의 가축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 비위생 유통이 되어 식용견문화가 일반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민건강을 확보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나와있습니다.

자 봅시다. 이건 처음부터 식용견을 인정해야겠다는 뜻 아닙니까?
핑계를 국제사회와 동물단체로 돌렸습니다. 결국은 서론부터 국민건강확보하기 위해 라는 핑계를 대고 개를 식용으로 인정하겠다는 말이 아닙니까 . 정책연구를 한다는곳에서 첫장부터 단정하고 나섰네요.

그리고 육류소비 4위인 개고기라구 ? 3위까지가 99%를 차지하고 4위가 1%라도 4위가 될수는 있죠. 그러면서 톤수를 썼는데 얼마나 정확한 자료인지. 육류로 따질게 아니라 음식 소비 패턴으로 봐야하는거 아닐까? 전체적인 음식섭취중 육류와 채식을 나눈후 이중에서 개고기가 차지하는 비율을 쓴다면 순위가 바닥으로 떨어질텐데.

그리고 환경문제를 운운하며 식용견 도축의 양성화라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는데 --> 가장 좋은 방법 "안 먹음 되지" 그것보다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 파니까 먹는거죠. 안팔면 안 먹어요.

~ 상당수의 음식점과 건강원들이 불량고기인줄 알면서도 구입 판매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위생처리를 한다?
조류독감이니 광우병이니 하며 수입까지 금지하면서 개고기가 이런 불량고기라는 걸 안다면 아예 유통을 하지 못하게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인간들이 먹겠다는 의지가 있으니 깨끗하게해서 먹겠다는 얘기지...

국민의 건강이라는 교묘한 문구를 써가며 먹겠금 유도하는 연구가 과연 연구인지 의심이 간다.

어떠한 통계조사나 설문조사를 할땐 바이어스(편견)가  배제된 상태에서 해야지 가장 좋은 결과치를 얻을수 있는데, 초장부터 먹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쓴 보고서의 신뢰도를 측정하고 싶다.

이런 연구를 하려면 개고기를 먹지도 않고 아무런 편견이 없는 깨끗한 사람을 선출한후 먹는 사람과 먹지 않는 사람들을 적절히 섞어서 표본집단과 모집단을 만든후 조사를 해야하는게 아닌지.

보고서를 보는 분들 <표>식용견 위생관리 대안을 꼼꼼히 보세요.
대안 1부터대안  5까지 있습니다.
대안 5은 동물보호법에 식용견 식용 금지화 /식용견 식용 불법화라고 써있으며 동물보호 위생 환경 등은 아주좋음이라고 써있으며
조세,공평성,재정적,행정적,정치적은 아주나쁨이나 나쁨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안좋구 세금이  안걷힌다 이거죠.

대안 1을 보면 축산물 처리 가공법에서 개를 포함하며 /도축과정에서 식용견 위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다고 되있으며
동물보호는 아주나쁨 정치적으로는 나쁨과 악화 그러나 조세는 아주좋음. 정치적으로 나쁘더라도 일단 세금걷고 물러서면 그만인가?

항의를 하시기 전에 먼저 이 보고서를 꼼꼼히 읽은후 항의해주세요. 그리고 이 보고서를 읽고 틀린점들을 지적을 하시고 다시 연구를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세요. 이런 보고서는 무효입니다.

황당한 조세를 걷어 동물단체를 도와준다는 엽기적인 발상보다는 , 다른곳에서 조세를 걷어 보신탕집에서 업종전환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게 날거에요.

우리들의 친구를 지켜줍시다. 그 들이 더 고통받지 않고 슬퍼하지 않도록 ..



유재형

2005.11.02 (04:03:36)
*.92.224.213

어휴... 항의도 하지만 이 방법은 어떨까요. 세븐데이즈에 나온 잔인한 장면 그리고 개들이 공포에 질려있는 장면들을 CD에 담아 보내주는 방법말입니다. 말이나 글도 중요하지만 눈으로 보고 느끼는것도 좋은거 같은데.제 주변분들은 그 프로를 보고 개고기를 다시는 안먹게 됬다고 합니다. CD 그리고 사진등을 모아 제본해서 함게 보내주는 방법도 생각해봅시다.
전병숙

2005.11.02 (19:30:01)
*.233.250.131

ㅠㅜ,,,자꾸만 한숨이 나오는군요. 무슨 대안이 없을까요.
밥을 먹을때나 잠을 잘때나 늘,, 식용건 위생처리 보고서라는 되먹지 못한 문구가 떠올라 시간이 갈수록 마음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럽네요.
위로 올라갈려고 할줄만 알고 내려올줄 모르는 인간들이어떻게 민중의 희비와 동화될수 있으며, 어떻게 동물들의 순진무구한 눈빛을,,,,고통을 알수 있겠는지요.
모두다 승냥이 같은 얼굴로 어떻게 하면 다아 잡아먹을수 있을까,,,,,밤낮으로 고심하는 인간들에게 우리가 대처할수 있는 길은 국회사당으로 몰려가 우리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도 해보았어요. 이럴때 일수록 힘을 합해 우리 모두 분연히 몸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우리의 침묵은, 우리의 좌절은 불쌍한 개와 고양이들을 끝없는 지옥같은 고통속으로,,,,죽음으로 몰고 갈것을생각하면 왜,이리도 마음이 저려오는지요.
보다, 많은 분들이 서명란에 함께 동참하여 불쌍한 애들을 사지에서 구해줄수 있도록,,,, 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것이 각인 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소망은 작고 소박한 것이지만 이 작은소망이, 이 작은 소박함이 모여 불쌍한 우리들의 친구를살릴수 있다는 것은 또,,얼마나 큰 기쁨으로 우리들의 삶속에 자리잡고 있겠어요.
세라이

2005.11.03 (06:00:32)
*.48.75.117

재형씨 생각도 좋을 것 같아요. CD를 만들어 협회에서 국무조정실에 보낸 공문하고 같이 신문사들에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근데 보고서는 작년 12월에 제출했던데 이제서야 국무조정실에서 개방한 이유가 무얼까요? 혹시 동물보호법 개정 입법예고 한 것과 관련이 있는 건지. 동물보호법 개정해주니까 개식용 위생관리도 밀고 나가겠다는 암시인 지 아님 그냥 생각없이 정보개방하란 요구에 따른 건 지.
최윤선

2005.11.03 (06:03:04)
*.48.75.117

우리의 침묵과 좌절은 불쌍한 개와 고양이들을 끝없는 고통속으로 몰고 갈거라는 전병숙씨 얘기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정부가 잘못된 보신문화를 개선할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개고양이 식용을 부추기는 정책을 추진하는 현시점에서 동물사랑으로 모인 우리들이 이를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변화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힘을 합해 꾸준히 노력을 계속하여 성취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게 느껴진다해도 정의는 우리편에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개고양이 식용근절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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