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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된 애완견-기사
by 이수용 (*.98.2.200)
read 10746 vote 0 2005.04.14 (11:54:40)

정부에선 개고기 합법화에 관한 법률을 계속 추진중일텐데 저희가 잠시 잠잠했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협회에서는 개고기 반대 서명용지등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친구인 개,고양이의 생명을 위해 다시한번 분발했으면 합니다.

저희가 가만히 있으면 정부에서는 거봐라 한때 떠들더니 잠잠해졌구나 하고 좋아할수 있습니다.
잊지맙시다. 저희의 노력과 관심에 따라 이 아이들의 앞으로의 운명이 바뀔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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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된 애완견` 방송에 쇼크
[TV리포트] 2005-03-18 16:49




얼마전 식약청의 `식용 개고기`에 대한 위생 강화방침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개를 `식용`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양론이 맞붙고 있다. 그런데 17일 방송된 SBS의 `생방송 투데이`에서 애완견들까지 식용으로 쓰인다는 내용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방송에선 경기도의 한 식용견 사육장에 찾아갔다. 철장에 갇혀 짖어대는 개들 가운데 애완견을 목격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한때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던 도베르만부터 시베리아 허스키까지 다양했다. 하지만 사육장의 주인은 "이 얘들도 여기서는 똥개"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또한 서울의 한 재래시장의 `개고기 전문점`에 가본 결과, 아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에 맹인견을 비롯한 애완견들을 전시하며 식용견으로 팔고 있었다. 경기도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개 시장`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애완견 값의 거품이 빠지면서 일어난 현상. 상인들의 말에 의하면 "일부 애완견들은 우스개 소리로 보신탕 한그릇 값도 못나간다"라고 말했다.

주로 애완견들의 용도는 `개소주`였다. 근 수를 채우기 위해 두 세마리 이상을 한꺼번에 사용했다. 더우기 문제는 이런 애완견들 중엔 주인을 잊어버린 애완견들과 유지비가 부담돼 버린 유기견들이 상당수라는 점.

버려진 애완견들을 마구잡이로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개가 어떤 질병을 앓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채 보신용으로 쓰이고 있는 현실은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현재 우리나라엔 일년에 대략 2만여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사용되며 일명 `개고기 집`만도 2천여곳에 달한다. 규모로 따지면 연간 6천억원의 시장규모. 애완견까지 잡아 식용으로 사용하는 일부 그릇된 보신문화를 보며, 방송을 본 시청자들, 특히 애견인들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TV리포트 권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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