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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778 vote 0 2005.02.16 (23:42:03)

이글을 몇번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은건지, 이해력이 낮은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네요. 어떤의미로 해석을 해야할지 모르는 부분이 생기네요.

획기적인 뉴스라며 개고기를 더이상 합법화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국무조정실에서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기쁩니다. 그게 믿을만한 정보라면요.
저도 지금 국무조정실및 관련부처들에 보낼 편지의 초안을 만드는데 무척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요. 중요한 사항인지라 , 타 단체에 들어가서 새로운 소식이라도 없을까 찾아보기도 하고 때로는 민원접수만 받았다며 기다리라는 식의 답변에 정부를 원망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글을 읽다보니 전 좀 화가나네요. 한국에서 활동하는 회원은 뭡니까? 그리고 개고기합법화라는 사안은 대한민국의 일이죠. 때에 따라서는 외국 회원이나 단체의 도움들 받아야 하겠지만 , 첫번째로 저희가 알아햐 하는 사항이 아닐까요? 아무리 외국에서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저희 한국내의 회원들이 그동안 신경쓰고 얼마나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이런 기쁜소식이 있다면 외국보다는 한국의 회원들에게 먼저 알려야 하는 사항이 아닌가 싶네요.

아까 글을 읽다 읽다 이해가 되지않아 동물자유연대에 들어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이런내용은 없었습니다.
자유게시판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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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개고기 위생 관리 정책' 계획을 즉각 중단,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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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이 소식을 되도록이면 많은 이들에게 퍼트려주시고, 국무조정실에는 정책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계속 국무조정실의 움직임 파악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소식을 접할때마다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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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은 읽었습니다. 새로운 소식을 접할때마다 업데이트 해준다고 해놓구선 ... 활동하라면서 정말 어떻게 되나 기다리는 회원들은 뭡니까.

정말 좋아해야 하는 내용인지, 신빙성이 있는내용인지, 그렇다면 국무조정실은 왜 조용하며, 국내에서는 이런내용을 아는 사람이 없고 외국에서 이런 얘기가 거꾸로 들어왔는지.

기분이 좋다기보다는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의 애기를 옆집 사람한테 들은 기분이라 어디까지 좋아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국무조정실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확인 된 사항도 아니고 지금 개고기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아직 정해진게 없으므로 이럴때일수록 저희 회원들은 더욱더 긴장하고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해야할것같네요. 오히려 긴장을 풀고 작은 안심이라도 했다가 잘못될까 더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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