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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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장님과 협회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가입인사드립니다..

2살된 두리(쉬추)와 4살된 바우(발바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며칠전 잠시 마당에 풀어둔 두리를 잃어버릴뻔 했습니다만..
다행히 회장님께서 발견하시고 보호해주신 덕분에 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잃어버렸을때는 이름표를 적어둔 목줄을 풀고 나가버려서
3일만에야 어렵게 찾았습니다만..운이 좋았던거겠죠..

두번째 가출땐 솔직히 막연하더군요..두번째마저 운을 기대할순 없었죠
이름표를 달았다고는 하나 길잃은 개에 관심이 없다면 그냥 지나쳐버리면
그만인거죠..근데 두리랑 저는 인연이 질긴가 봅니다..
회장님눈에 띄인것 보면..ㅎㅎ

두녀석다 숫놈인지라 중성화수술을 생각해보지 않은것은 아니나,
웬지 못할짓이라는 생각에 차일피일 미루다 두리의 두번째 가출과
회장님과의 전화통화로 마음을 굳히고 두리를 찾은 다음날
바로 두녀석다 수술을 시켰습니다..

처음엔 반대하셨던 부모님께서도 안쓰러우신지..수술부위가 아물때까진
거실에서의 동거를 허락하시더군요..

뒤늦게나마 수술을 시키고 나니 끝내지 못한 숙제를 다 끝낸것처럼
홀가분하네요..당분간은 지켜봐야겠지만 본능에 의한 충동적인 가출은
이젠 하지 않겠죠^^

제경우(저처럼 잃어버렸다가 항상 찾을순 없겠죠..)가 아직도 수술에
대해 망설이시고 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두서없이 몇자 남겨봅니다..

모두들 설연휴 잘 보내시구요..행복하셔요~~~~

*두리&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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