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5685 vote 0 2005.01.15 (23:17:29)












맥도날드 "닭 安樂死 시키겠다"
[조선일보 2005-01-03 18:27]









현재는 고통스럽게 도살 공급업자와 개선책 찾아



[조선일보 김영진 기자]

닭의 해인 을유(乙酉)년을 맞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가 닭을 ‘인도적으로’ 죽여 요리재료로 만드는 방법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시카고 인근 오크브룩에 본부를 두고 있는 맥도날드사는 최근 닭고기 공급업체와 함께 가스를 이용해 닭을 질식사시키는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가스 질식법은 유럽지역의 일부 닭 공급업체가 사용하고 있으나 북미지역에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맥도날드의 이런 변화는 동물보호단체들이 닭 도축법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닭 도축법은 닭을 거꾸로 매달아 일시적으로 질식시킨 뒤 뜨거운 물에 넣어 털을 뽑아내고, 닭의 목을 벤 다음 흡착기를 통해 내장을 털어내 닭고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동물보호단체들은 그러나 “닭은 뜨거운 물에 담겨진 뒤 털이 뽑히고 목이 잘리는 일련의 과정을 거의 확실하게 의식하면서 죽어간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공기 중에 있는 산소를 질소나 아르곤 가스로 서서히 바꾸면서 고통없이 닭을 죽이는 방법을 써야 한다는 게 동물단체들의 입장이다. 베트남의 세계적 불교지도자 틱낫한 스님의 설파 내용을 떠오르게 하는 대목이다. 틱낫한 스님은 그의 책 ‘화(火)’에서 “인간이 고기를 먹으면 죽을 때 화가 난 동물을 먹기 때문에 몸속에 그 화를 간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에..
프랑스 기행이라는 문화를 중심으로 그 나라 특색을 보여주는
티비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푸아그라라는 간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

거위를 단시간에 많이 살찌워서 간경화를 만든다음에
도축한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쇠막대기 같은곳에 펌프를 연결하고..
그곳에 차례로 거위의 입을 쑤셔넣은후 펌프질로
두서너번 밥을 강제로 먹이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 농장에 있는 거위들은..
최소한의 먹는 행복조차 박탈당한것이였습니다.

그나라의 고유한 음식이라는 명분아래..
생명을 모독하는 일들이 아무렇지 않게 문화라고 포장되어서
나온다는게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
도움을 청합니다. 2005-01-18 7788
힘내세요. 2005-01-18 9005
장난감 뽑기 기계 속에 살아있는 강아지...어케 될른지요? 2005-01-18 8110
정말 사실이라면,, 2005-01-18 8781
정말 사실이라면,, 2005-01-21 10255
뽑기사건 알고보니 헤프닝^^ 이었다네요 다행이에요,, 2005-01-21 9770
정보수정이 안되네요.. 2005-01-17 9690
포토샵프로그램이 있으시다면 2005-01-18 10309
사진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2005-01-18 11038
정보수정이 안되네요.. 2005-01-19 10046
패스트 푸드 넘 많이 먹지 마세요~(퍼옴) 2005-01-15 15685
언제쯤...개고기라는 단어가 없어질까요? 2005-01-15 9633
개고기식용 엽기비디오에나 나오는 얘기입니다. 2005-01-15 8751
.... 2005-01-15 9328
참으로 수치스럽지요. 2005-01-17 9799
[좋은글]이필렬교수의 채식과 환경 2005-01-12 8860
경북 구미에서 구조한 "청아" 다시 구미로 가다. 2005-01-09 8393
청아야 행복하길빈다. 2005-01-15 7838
다행이지만.. 2005-01-15 8397
또 다른! 청아 2005-01-09 1246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