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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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님!

이러한 사례가 너무도 많은데 우리나라는 전혀 방도가 없는것
입니까? 너무 많다보니 우리 단체들도 그러려니 해야 하는것인지
매우 안타깝습니다.

천연기념물 삽살개도 그렇게 다루는 농장들 ...소수 동물사랑 하는 사람들만이 가슴 아파하며 아무런 대책없이 한국이니 할수없지..하고 지나야
하는 현실들.. 동보협은 법인으로서 이런 동물농장에 고발이 안되는
지요? 사례를 남겨야하지 않는지... 과연 한국서는 시간낭비일뿐인지... 법으로 강력히 규정이 될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하는지 ..너무도
안타깝고,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허무 하기도 합니다.

동물보호법 개정안에 이러한 조항이 강화되어 하루속히 통과되길 바라며
이러한 동물농장 과 기타 번식장에서의 학대들이 속히 규제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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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주연이 라는 분이 올리신 글 입니다.)

이글은 제가 경주월드 홈페이지 불편사항에 보낸글인데요,여러분도 읽어주세요...많은 분들이 보시고 꼭 개선되었으면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부산에 사는 대학생인데요..어제 친구들이랑 경주월드에 놀러갔다와서 이렇게 건의 드립니다..


저희는 모두 개인적으로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데요,어제 경주 월드에 있는 동물농장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떻게 동물들을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 방치해 두었는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꼽힌다는 그런 놀이공원에서 동물농장의 모습은 경주월드의 이미지를 깎고 실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동물농장에 들어서자마자 머리를 찌르는듯한 심한 악취,역한 냄새들... 그리고 조그만 감옥안에 갇힌듯한 많은 동물들... 특히 삽살개의 우리안을 봤을때 친구들과 저는 눈물까지 글썽거렸습니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더럽고 처참한 모습의.. 눈만 뜨고 죽은듯이 누워있는 어미와.


비쩍 마른 모습에 벌벌벌 떨면서 저희를 바라보는 새끼강아지들... 우리안은 몇달간은 돌보지도 안았음직한.. 새끼들이 발디딜 틈조차 없을만큼 가득찬 변들...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동물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자신의 일부분처럼 생각하는데.. 그곳의 동물들은 어쩌다 경주월드라는 철창속에 갇혀서 그런 고문을 당해야 하는지.,


아무리 말못하는 짐승이라도 그러면 안돼죠..


그곳 동물들은 어린이들이 보고 배울수있는 동물 학습 현장이 아니라 동물에 대한 반감만 사기에 충분할것 같았습니다. 아기자기한 예쁜 동심의 세계가 아니라 모두들 살려달라는 눈빛을 한것 같은.... 조그만 우리안에 토끼들은 어찌나 많은지.. 먹이는 주긴 하는건가요... 정말 눈물납니다.


관계자분을 찾고 싶었지만 계시지도 않고 여건이 되면 저희가 삽살개 목욕이라도 씻겨주고 싶은 맘이 간절했습니다.


꼭 저희가 아니더라도,.. 경주는 자랑스런 문화도시 아닙니까


많은 관광객들, 외국인들이 그곳을 찾을텐데.. 그런모습은.....


제글을 보고 생각이 있으시다면 동물농장 한번만 가보세요... 제말에 조금도 틀림이 없을겁니다...


어디에 건의를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동물은 우리가 함부러 사용해도 되는 물건이 아닙니다..


하나의 소중한 생명체로 생각해야 합니다. 꼭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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