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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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오늘 문방구에 들렀는데 수능 전날이라 떡이랑 엿을 진열해 놓았길래 저도 아는 고3수험생이 있어 살려고 보니까..."개소주"가 크게 적힌 포장물이 있길래 들고 보니 수험생들에게 파는 먹으면 힘이 솟는 "개소주"라는 제목의 엿이더군요....너무 끔직하고 망측해서 그회사(한진식품) 전화번호만 적어 나오다가 주인한테 자세한 것을 알아볼 요량으로 다시 가서 그 개소주 뭉치를 들고 이것이 어디서 왔냐니까 왜 그러냐고 묻더군요..
해서 "이런 것 파시면 됩니까.." 했더니 주인이 기분이 상해서 쏘아 붙이며 말하더군요.
"왜 안되죠..?"

개소주엿 한 개라도 팔렸다는 기록을 남기기 싫어, 한 마디로 매상올려주기 싫어 개소주엿을 안샀더니..영~ 후회스럽네요...눈 딱감고 하 나 사서 제대로 봐야 하는건데..

그나저나 이제 문방구에서까지 그것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개소주가 등장하는 상황이 됭었습니다.
지금 정부 식약청에서 개고기를 재료로하는 음식이나 제품을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수험생용, 개소주엿?..식품의약청에 허가를 받고 생산, 판매한 것인지 의문이구요...
이러한 것을 방관할때 그 범위(개를 재료로하는 음식이나 제품)가 어디까지 갈지도 의문스럽습니다..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
이 번 수능 개소주 엿 제품에 대한 진위와 과정을 조사하고 그 책임추궁을 협회이름으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제목 날짜 조회 수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003-11-05 8435
유효재님 오랫만이네요! 고양이 대모 문주영님 리플부탁.. 2003-11-06 9558
효재군이 그 새끼고양이를 받아와서 다른 분에게 맡겨야 합니다. 2003-11-06 10391
앗! 바쁘신 회장님이 벌써 답을 주셨군요... 2003-11-06 9595
공정위 및 여러 소비자 단체 연락처 2003-11-05 10298
정향숙씨 엿을 빨리 하나사서는 포장지를 스갠하여 보내주세요. 2003-11-05 9369
정향숙님! 메일주소를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3-11-05 9828
수능, 엿.."개소주"의 자세한 내용과 진상입니다.. 2003-11-05 7401
문방구에 진열된, 수능 엿 이름"개소주" 보셨습니까.. 2003-11-05 10389
정향숙님과 같은 마음 입니다. 2003-11-05 9224
소비자 고발센터에 연락. 고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3-11-05 10528
관리자님...^^회사 이름이 잘못표기되었네요..수정하여 올립니다. 2003-11-05 9434
회장님...독자투고 형식이... 2003-11-04 10252
주민등록상의 이름이 변경되어서 변경부탁합니다 2003-11-04 10841
주민등록상의 이름이 변경되어서 변경부탁합니다 2003-11-04 8906
서천군의 개 사육장은 물러가라 (서천군민의 글 ) 2003-11-03 12316
맞습니다. 전국 농촌, 어촌이 개사육장으로 변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03-11-04 10070
보면 배꼽이 튀어 나올 만큼 우스운 괭이 사진들... 2003-11-02 10399
달력 보셧어요?^^ 2003-11-02 10439
기대가 되는데,,,아직 못받아서... 2003-11-02 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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