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이미일회원님 너무 멋있습니다. 아는 것도 많고 동물을 위하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미처 생각하기 힘든 일에 대해서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동보협은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회원의 활동이 적습니다. 동보협에서는 회원간의 교류가 적은것 같습니다. 우선 동보협의 전체 회원수와 회원의 성명과 이멜일 주소와 함께 본인이 원한다면 폰번호나 전화번호를 적어 회원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가지 생각 해본 사항입니다.
1. 동보협에는 얼마나 많은 회원이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회원들의 협회홈페이지의 방문이 적은것 같습니다. 게시판의 글의 조회수가 많아도 50번을 넘지 못하고 같은 회원이 여러번 들어간것을 따지면 대충 20명 안팍으로 읽는것 갔습니다. 이번처럼 아주 중요한 일이 생겼지만 이 협회홈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이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는데 전체 메일이라는것을 도입하면 어떨지 생각됩니다. 다음 카페처럼 전체 메일을 보낸다면 신속한 정보전달과 함께 멜을 볼때마다 한번쯤은 들어올듯 합니다.

2. 대한민국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동물 보호협회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겄입니다. 그러나 관심을 가지기에는 너무 멀어보입니다. 저 역시도 이 협회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동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번 들어오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초등학교 5학년때 학교 벼룩시장에서 산 책을 보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몇일전 1995년에 발간된 '동물들을 위해 당신이 할수 있는 일' 이라는 책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집에 보관하고 있던 책을 몇일전에 우연히 보면서 이 협회를 가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접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협회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은 회장님께서 하기에는 힘들듯 하고 우리 회원들 손에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간단히 daum 카페(동물보호카페나 애견 또는 애완동물카페)에 한국동물 보호협회에 대한 소개를 쓴다던지 동물병원이나 애견샾에 동보협에 관한 홍보물을 배치해둔다면 좋을듯 합니다. 이 일은 전적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해야 할듯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이미일 회원님께서 제시한 사항중에서 정기모임이 가능해진다면 각자 작은 돼지저금통모으기 운동을 하면 어떻지 생각합니다. 저번 대선때 노무현대통령이 한것처럼....... 회원분들중에는 선듯 기금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돈이 아깝다기 보다는 돈이 손에 있다해도 처음 내는 것이 힘들듯 싶습니다. 특히 학생에게는 더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저금통을 책상이나 집 여기저기에 두고 단 몇천원이라도 모아 낸다면 큰 부담도 없고 꾸준히 낼수 있을듯 싶습니다. 정기 모임이 활성화 된다면 지역회의때 지역대표에게 전해주면 정기모임때 대표가 협회로 전달하면 될듯싶습니다. 이 방법은 많은 기금을 기부하신 회원보다는 활동이 적거나 아직까지는 돈이 없는 학생들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큰부담 없이 꾸준히 낼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가 생각하는 방법을 적어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합니다.
한번쯤은 검토해볼만 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회원님들의 생각과 충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