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8일 대구 달서구 영남아파트에서 구한 힘찬이
작년 10월 18일 구조한 힘찬이(보호소 동물이야기 35번 글 참조)는 보호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 힘찬이는 아파트 내 화단 한 쪽에 깊이 4m가 넘고 입구 반경 30cm 가 되는 원통으로 떨어져 관리소의 여직원과 아파트 초등학생들이 새끼 고양이가 깊은 구멍에 빠졌으니 살려주세요 라고 애원하는 신고 전화로 구조한 고양이이다. 손바닥만하던 새끼고양이 힘찬이가 이제는 많이 컸다.
몸집이 많이 커진 힘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