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욘석의 취미는 사이드스텝밟기.
여차하면 사이드스텝밟기.

오늘은 가장 깐깐하다는 큰누나 꾹꾹이가 얼굴을 핥아줬는데
이놈이 황송한 줄도 모르고 앞발들이댔다가 하악질만 받고 이마도 깨물리고 아야아야 했지요 ㅋ

암튼 요 자식(임시이름 :풍(風), 부모님이 풍신아~풍신아~ 부르던 것에서 유래)의 입양주선은 계속됩니다.
끝까지 잃어버리는 일 없이 문단속 잘 하며 잘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메일 주세요. guiran.kim@gmail.com
입양비는 있지만 제가 갖는 게 아니고 보호소 후원금이예요. 불임수술은 필수! 

출신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쓰레기장. 눈도 못뜬 채 발견하였으나 지금 6주째 접어듬. 불린사료 먹는 중.
지금은 지나치게 똥꼬발랄. 수컷 노랑둥이니까 사람좋아하고 괭도 좋아하는 톰캣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



요즘 특기예요.



이제 그만 사진찍고 베란다에서 놀자는 꾹꾹여사.



오늘도 제일 만만한 봄이옆











일주일 전. 분유 할짝할짝 할 수 있으려나 줘봤지만 코로 들어가고 실패



얼마나 더 잘밟을 수 있는 지 개발중인지도 모름;



사부작 사부작 구석구석 어찌나 순찰을 하는 지



초반엔 이불에다 볼일 봤지만 이제는 응가,쉬아 모두 모래에서 해결.




덮기도 잘해요. 응아만;




모래는 꼭 하나씩 코에 붙이고 나중에 먹어요.




완전하진 않지만, 제법 움직이는 걸 따라와요. 그것보다 물고 뜯느라 정신없음ㅠㅠ




한창 지 형제들하고 물고 뜯고 할 때라 그런가, 또 들이댐




"야,야 그만햇"




결국 대구리 한방 물리고,,




형아 잘못했쪄여. 근데 다신 안그런...다고 장담은 못해여...




푼수푼수. 애기 놀아주는 건지도 모르고 지가 선수치는 푼수 깜둥.




볕이 좋아서 베란다에 데리고 나갔어요. 뒤에는 겨우 사는 중인 박하들...




언제나 옳은 노랑둥이 풍!




아... 살찐 두 놈. 앞에는 꾹꾹꼬리.




아 놔 사진찍히기 시러. 갈래.




영천포도만큼만 되었으면 좋겟다 봄아.




뭐라고 누나?




아 나 오라고~




베란다에서 궁디팡팡 해주는 걸 최고로 여기는 꾹꾹.
예전엔 아파트 복도에서 뛰어다니고 그랬는데 자꾸 보채는 버릇이 생겨서 요샌 아무리 졸라도 안나가요.




디굴디굴.




꺄아 햇빛받은 노랑둥이는 더 옳쿠나>ㅁ<







"아.. 이 쟈식 제법 쓸만해졌나..." 싶어 냄새로 확인 중.
아직까지 숙성은 덜됐다 그럽니다.
그래도 성가시니 얼른 누가 좀 업어가랩니다.

신지선

2009.09.10 (12:29:42)

고양이들 사진도 재미있고 글까지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네요 ^^
풍이가 하루빨리 입양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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