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한달 전 동구협에서 구해 온 애기 페키,,이름은 우리보배의 자신 만만하게 몸매를 자랑하고 있네요.

2. 아주 암팡지고,똘똘한 보배!!
3. 우리다섯애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왼쪽부터,,팡이,보배,재롱이,학규,만두~~
4.넷이서 서로의 시선이 다 다르지요...이 앞에서 갖은 재주를 다 부리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느라고,,,
5.카메라를 쳐다보면서 자꾸 앞으로 달려오는 보배!! 6. 얼굴모습 그대로 너무 깜찍하고 똘망스런 보배~~ 

7. 얼굴이 복스럽고 구여운거로는 역시 우리만두가 최고오~~그 옆에 상당히 못마땅한 학규우~~~ 
8. 6개월의 보배의 행복한 얼굴. 밝아보이죠? 9. 이제 여기가 우리집이에요...보배올림 
자아~지금까지 우리집 다섯아이들을 감상하셨지요?
이제 우리 보배 얘기를 좀 할까 합니다.
보배는 동구협에서 다음날 안락사 들어가기 바로 전날에 구출되서
나왔습니다. 사연은 많았지만~~이제 모두 과거로 흘러갔구요~~
그런데 우리집에 와서 일주일 내내 열이 가시지 않고,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아이구~아무래도 전에 입원했던 병원에서 치료가 안됐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들더라구요.
조그마한 몸덩어리가 매일 뜨끈뜨끈한게 아직 건강하질 못해서,,,하는 이 미련스런 생각을 하면서 게으름을 떨고 있었는데,밤새 쏟아내는 기침과 잠을 못자는 애들 보면서,뜬눈으로 밤을 새고 얼른 병원으로 데리고
달렸지요.
제가 가는 병원 수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심한 말을 안하시기로 유명한 그 분 하시는 말씀,,,얘는 이대로 두면 그냥 죽습니다.,,그나마 하나 희망은 밥을 잘 먹으니까....정말 다행은 밥을 굶주린 듯이 먹어 댑니다.
동구협서 많은 애들과 섞여 있으면서 늘 밥 차지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폐렴이 심하던 우리 보배가 그렇게 병원을 3번 정도 다니면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고,,,열심히 골고루 영양있게 먹였더니 1주일 정도 되니 정말 많이 달라 졌답니다. 병원은 2-3일 단위로 3번 정도 다녔지요.
그리고 사랑과 따뜻한 사람 품속이 그리웠던 보배는 병의 가장 큰 원인이
사랑의 굶주림 이었던것 같습니다. 얼마나 품안으로 파고 드는지...
우리집 식구가 된지 이제 1개월 됐는데,,적어도 3개월 정도에 그냥 버려진 아이 같더군요. 피부병과 폐렴있어서 3개월 정도 나이에 길을 헤메고 다니다 동구협으로 신고되서 들어갔으니 말이지요.
아직도 엄마 품이 그리운 우리 보배~~특히나 잘때는 꼭 엄마 배속에 들어가서 자듯이 꼭 사람의 가슴팍에 얹혀서,,아니면 겨드랑이에 파고 들어서 잠을 잡니다. 처음 우리집에 올때 1.9kg로 채 안나가더니,이제 2.4kg
정도의 체중을 자랑합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개구장이 우리보배 아가 입니다. 특히 우리만두를 제일 좋아하는 보배가 뭘 아는지~~같은 동구협 출신이라고 말이지요~~
그래도 한 몫하는 성격이지요!! 절대로 지지를 않구요.
맛난것 먹을때는 절대로 물러나질 않구요...
생긴 그대로 얼마나 똘망똘망한지 배변도 가르쳐 주지도 않았건만
엄청 확실하게 가립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들도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하나 씩이라도 입양하셔서 아이들에게 행복을 안겨주세요. 우리자신은 두 배로 행복해 지니까요.
인간들에 의해서 태어나서,인간들에게 버림받은 우리아가들은
결국 우리 인간들이 책임져야 마땅하지 않나요!
소파에 나란히 앉은 다섯아이들,,,처음 만날때 모습과는 다르게 이렇게들
이뻐 졌습니다..우리보배의 또 하나의 애칭이 있지요,딸랑딸랑~~보배야~하고 부르면 앞 발을 뛰뚱거리면서 딸랑딸랑 거리면서 옵니다. 꼬리를 연실 딸랑거리면서 말이지요...쳐다보기만 해도 흐믓~~한 아이들 ^_^ ....만두네서 소식 전했습니다.................!딸랑~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