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저희집 여섯 마리 고양이들 최근 모습입니다.

저희집 대장 망고입니다.
망고는 여자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덩치가 웬만한 숫고양이들보다 큰 편입니다.
최근에는 적당한 운동과 식사량 조절로 살이 조금은 빠졌습니다.

뚱숙이 입니다.
뚱숙이는 나이가 약 8세 정도로 저희집 고양이들 중에 제일 어르신입니다.
어르신답게 얌전하고 어린 고양이들을 잘 챙겨줍니다.

알록이.
알록이는 겁이 많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을 싫어해 예전에는 협회사무실 부엌에서 혼자 지냈습니다.
저희 집에 온 이후로는 5마리의 다른 고양이들 틈에서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알록이와 같은 무늬의 고양이들이 무섭게 생겼다고 하지만 제 눈에는 저 무늬가 너무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Buddy.
3개월 반 정도 되었을 때 저희 집으로 입양을 오게 된 고양이입니다.
같이 살아온지도 8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Buddy는 성격이 한마디로 못된 고양이입니다.
취미가 언니와 동생 괴롭히기였지요.
그래서 어린 평화와 네로는 처음왔을 때 Buddy의 시집살이를 견뎌내기가 너무 힘들었을 것입니다ㅠㅠ
하지만 지금의 Buddy는 예전에 비하면 천사가 따로 없을 정도로 순해졌습니다.
얼굴도 점점 어른스러워 지고 있구요 ^^

7개월 된 까만고양이 네로 입니다.
네로는 어린 고양이 치고는 행동이 참 어른스럽고 신사적인 고양이입니다.
그래서 항상 막둥이 평화에게 당하고 살지만요^^;

막둥이 평화입니다.
평화는 생후 1개월 반 정도 되었을 때 저희집에 왔는데 이제는 제법 의젓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생긴모습을 보면 짐작이 가시겠지만 엄청난 개구쟁이 고양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