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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이란것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녀석에게 밥을 준것도 어느덧 일년이 다되어가는 듯 합니다.. 이사오고나서 옆집에 아기를 낳았더군요.. 태풍오는날... 하단에 죽어있는 아기냥이.. 그리고 지하에서 얼어죽은 녀석들... 그리고 나머지 녀석들은 모두 협회로 제가 보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아이를 사람에 의해 잃었다고 생각했는지 이녀석 저멀리 아파트단지 근처에 아기냥이를 낳고 밥만 먹으로 저희집으로 오더군요.
언젠가는 애들도 데리고 오걸라고 생각했고 그러면 다같이 협회로 보낼 생각이었습니다.

고기한점을 던져주었습니다.. 얼른 물고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십분뒤면 또 나타나고 그러기를 수십번... 자식들에게 연신 음식을 물어다주고 난뒤 그제서야 저희앞에서 허겁지겁 고픈배를 채우는 녀석입니다,.

아무리 동물이지만.. 배고픔을 참기 힘들터인데.. 입안가득 고기한점을 물고 쏜쌀같이 자식들에게 달려가는 모습에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어떻하면 좋을지 모르겟습니다.. 주변사람들 말에 의하면 아기냥이가 벌써 어미만 하다면서.. 혼자서도 살아갈수 잇을 정도로 제법 크다고 하는데...
이녀석은 아직도 지 자식들에게 이렇게 먹을것을 가져다주고.. 저희집은 근처도 못오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기냥이들 구경도 못했습니다.. 두마리정도 같이 다닌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또다시 자신의 자식을 잃을까 두려워 그런것이겟지요.
이러다간 또 다시 임신을 하게 될것 같은데... ㅠ.ㅠ 어미를 잡아가자니 아기냥들이 걸리고.. 이대로 방치하다간 더 불쌍한 아이들이 생기겟지요

유독 체구도 작은 녀석이 어쩜 저리도 영리하고 모정이 깊은지..
협회에 또한번 도움을 청해야될것 같습니다...
지옥과 같은 세상속에 살면서도 끝까지 자식들을 보듬어 지키려는 모습이 사람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이두환

2007.06.14 (10:11:17)

내용좀추가하자면,,,맨 밑에 사진 보면 앞뒤로 망이 설치된거보이시죠?,,많은 고양이들이 밥먹으러 오니깐,,,앞뒤옆집사람들이 귀찮았는지,,자기네집에 고양이들 넘어오지 말라고 설치해놓은거랍니다,,,사실 자기들이 귀찮은게 머가 있다고 그렇게 매몰차게 망을 설치해놨는지,,,,,,하지만 고양이들은 신경 안 쓰고 다 뛰어넘어다닌다는거-_-ㅋ
최옥희

2007.07.13 (22:59:08)

일주일전쯤에 저희 부모님집에 한번도 모습을 비추지 않던 어미고양이가 아기냥이 두마리를 데리고 밤에만 몰래 왔다갔다 하길레 먹으것을 그릇에 담아 멀리감치 보니까 두리번 무척 경계하다가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밤새 보기를 삼일째 되던날 내침김에 고양이사료와 모래를 사서 그 다음날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부터 갑자기 보이질 않더라구요. 아마 어미고양이가 사람을 경계해서 다른곳으로 아기냥이들을 피신시킨것 같은데 모두 무사하길 바랄뿐이에요. 그 귀여운 냥이들을 다시 못보니 너무 서운하고 아쉽네요. 그래도 다시 올지 모르니 먹을것을 놓아둬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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