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646 vote 0 2005.04.29 (16:40:42)

저도 새벽에 문자를 받고 내가 지금 무슨 문자를 받은건가 한참을 생각했어요. 이게 제대로 받은 문자인가 하고요.

지금도 그 아가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살아있을때 두환씨랑 새벽에 문자주고 받으며 즐거워했고, 빨리 사진보고 싶고 그랬거든요.
실제로 한번도 만나지 못한 아가이긴 하지만.. 무척 정이 가는 아가였는데 ....

힘내세요. 영란씨. 지금 하늘나라에서 팔짝거리며 형제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저도 작년얘기지만, 눈앞에서 한달간격으로 아가 냥이들이 차바퀴에 치여 고통스러워하다 죽은걸 보고 무척 슬펐어요. 아직도 그일이 제겐 상처가 되어 남아있죠. 그리고 쓰레기통에서 냥이들이 바나나껍질을 먹거나 그런 모습을 보면 거의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힘들어요.

영란씨 저희들이 꼭 가져야할게 강심장이라고 생각해요.
몸이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병이생기듯이 마음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마음의 병이 생긴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길냥이나 유기견들을 많이 보게 되고 영란씨 아가 고양이 죽은일등과 겹쳐 하루정도 가벼운 우울증이 걸렸었어요.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러고 있을때만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아직 저도 완벽한 강심장이 못되서 마음이 무척 쓰라리고 따가울때가 많아요.

하지만 더 불쌍한 동물들도 많은데요. ..
저희가 물론 모든 동물들을 구할수는 없지만, 해야할일과 할수 있는 일은 많쟎아요. 작은 관심으로 인해 많은 동물들이 행복해질수도 있쟎아요.

힘내시고요. 빨리 마음 추스리시길 빌어요.
그래도 아가냥이들이 추위와 공포에 떨다 하늘나라로 간게 아니라는것만 으로도 위안을 삼자구요.

영란씨 화이팅...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4녀석 모두 보냈습니다..

처음부터 걱정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어린고양이들은 너무 약해서 살기가 힘들잖아요. 어미와 일찍 떨어질수록 죽을확률은 현저히 높아지고요.. 다 죽어가는 아이들... 그래도 영란씨와 두환씨에게 맡기면 최선을 다해줄것이라고 생...

마음을 위로해 주는 설명

수의사로서 내가 겪어야 하는 가장 힘든 순간은 동물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때이다. 고통때문에 삶이 짐이 되어버리고 나면 나는 주인들에게 사랑하는 동물을 편히 보내라고 권고 한다. 이 마지막 결정을 내리...

영란씨 힘내세요.

저도 새벽에 문자를 받고 내가 지금 무슨 문자를 받은건가 한참을 생각했어요. 이게 제대로 받은 문자인가 하고요. 지금도 그 아가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살아있을때 두환씨랑 새벽에 문자주고 받으며 즐거워했고, 빨리 사...

회원 김나경씨가 보내온 편지

  • 2005-03-12
  • 조회 수 2030
  • kaps

대구 보호소 식구들에게 안녕하세요 _ 저는 충남 대천에 사는 김나경입니다. 여태 대구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막상 갈길이 너무멀고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까 겁이나서 끝내 이렇게 밖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죄송합...

박혜선언니의 업둥이들 쭈켓과 캄켓입니다.

첨에 쭈켓을 구조했을때의 모습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애처롭고 안타까운 모습이죠.. 그리고^^ 혜선언니가 화내실지도 모르지만.. 좀 못생겼어요..ㅎㅎ 그런데!!!!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이렇게 틀려지나 봅니다. 윤기 자르르 ...

꺄.. 감사감사..

안그래도 사진 올렸음 했는데 (ㅋㅋ 자랑하고 싶어서. 흔히 자기아이들 보여주고 싶어하쟎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쭈켓 구조당시 사진 정말 끝내주죠. 주차장에서 덫으로 유인할때 고등어통조림을 넣어두고 이틀만에 구...

권혜경 언니의 이쁜 아가 누피와 아지입니다.

이쁜 누피와 아지 사진이 없어서^^ 혜경언니의 허락도 없이 제 마음대로 올려봅니다. 궁뎅이가 튼실하니 너무 이쁘죠? 아래는...저희카페에 혜경언니가 올려주신 누피와 아지 소개입니다^^ 오른쪽의 노랭댕이가 첫째누피이구요 왼쪽...

앗!!누피와아지^^

에공,,허락이라니.. 오히려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 > >이쁜 누피와 아지 사진이 없어서^^ >혜경언니의 허락도 없이 제 마음대로 올려봅니다. > >궁뎅이가 튼실하니 너무 이쁘죠? > >아래는...저희카페에 혜경언니가 올려주신 누피...

히히 이쁘다..

앗 권혜경씨 너무나 오랫만이에요. 요즘 권혜경씨 글도 없고 해서 여기는 안놀러 오시나 궁금했는데, 자주 글 올려주셔요.. 전엔 좋은 소식 많이 주셨쟎아요. 아니 그다지 사이가 안좋은 녀석들이 저렇게 나란히 앉아요? 코켓옆...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