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인간과 같다고는 절대로 볼 수 없다.
그러나 <인간생활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만은 특별히 봄으로써 인간의 동물에 대한
사랑의 의식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 같다.

개도살을 방지한다면 은연중에 다른 동물에도 깊은 애정을 갖게 될 것이다.
흑자는 동물에 대한 사랑을 인간사랑으로 대신하는 측면도 있으나
동물을 사랑하는데 인간사랑은 말할것도 없으며,
동물사랑은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를 집단으로 사육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며 공중적 폐단이 매우 심각하다.
소음을 줄인다고 강제로 개의 고막을 파열시키는 잔인함까지 저지르니
개고기를 먹기 위하여 못하는 것이 없다.

또,부분적으로는 고기의 맛을 내기 위하여 목을 매달아놓고 개의 전신을 사정없이 가격하여
내장이 파열하게 하여 무도하게 죽이는 경우까지 있으니
이는 참으로 인간말종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죽은 후에는 또 털을 제거한다고 불에 그을려 냄새가 동네를 진동케하니 얼마되지도 않은
살을 먹기 위하여 인간정신에 악영향을 끼치고 사회에 큰 공해가 되는 일을 생업으로 삼는
개장수 업자들이 수도 없으니
참으로 국력의 낭비요.인간 사회에 대한 모독이 아닐 수 없다.

향기를 내는 버섯은 되지 못할 망정
이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독버섯은 되지 말아야 하지 않아야 하는가.

인간 생활의 품위유지와 그 정서의 순화와 사회의 평화를 위하여
개도살과 개고기 식습관은 마땅히 없어져야 한다.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입하여,금지하는 현행대로 철저히 집행하여
개의 무자비한 타살이나 소음공해등을 엄격하게 다스려 이 사회에서 근절해야 될 것이다.

개고기 논쟁이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 잔재한 폭력적 야만으로 다스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이미 죽은 수많은 개들은
그야말로 개죽음이 아닌 사회평화의 중요한 밑받침의 역활을 하게 될 것이다.

어지럽고 혼탁한 이 사회가 생명경시풍조가 만연된 것은
그처럼,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잔인한 마음에서 기인된 행동반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래하는 새,철따라 옷을 갈아입는 나무와 꽃들,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리고,동물들은 또 얼마나 천진하며 사랑스러운가.
그렇게 정스러운 동물들과 교감을 하지 못할 망정
그처럼 잔인무도하게 죽이는 것은
언젠가는 나의 업보로 뒤돌아온다.



                  
                아~~ 법정스님께서 가셨습니다.이 시대의 위대한 성자,,법정스님......
                저는 불자는 아니고 카톨릭신자이지만 개인적으론 법정스님을 존경했습니다.
                모든 것을 비우시고 성자처럼 무소유를 삶의 철학으로 여기시고 사셨던
               법정스님의 성불하심을 진심으로 축원드리옵니다.

배을선

2010.03.14 (16:42:16)

저도 종교를 떠나 법정스님책을읽고 제삶에 등불이 되어주신분이셨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읽고 제삶의 무게가 너무 가벼워졌고 항상 존경해왔고 꼭한번 만난뵙고 싶었는데
오늘 꿈에서 만났습니다 꿈속에서 만나신 스님의 모습은 너무 건강해보여서 기분이 너무좋습니다
다음생이 있다면 꼭한번 만나뵙고 싶은분이십니다 이제 편히쉬시길 바랍니다





한지민

2010.03.15 (22:50:19)

너무도 공감하는 글이라 퍼갔습니다. 법정스님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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