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보도 된 내용을 보고,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옛부터 좋은 소식, 반가운 손님이 오시는 것을 알려 준다고 믿었던
우리 민족의 정다운 새, 까치가 지금은 도심의 골칫거리로 밖에는
취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을 지을 나무가 없다보지 전신주에 집을 짓는데,
그 까치집을 짓는 재료 또한 자연 그대로의 나뭇가지가 아니라,
공사장에서 주워온 철사, 못, 전선줄,새탁소 옷걸이 등등.....
인위적인 재료들, 더구나 감전의 위험이 있는 재료들로 집을 지어서
감전으로 인한 사고와 단전을 유발하는 관계로
한국전력에선 아주 큰 골칫거리로 여긴답니다.
또한 과실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까치들이 과실을 파 먹어 수익에
손실을 입혀 그 또한 골칫거리라고 하는군요....
까치의 접근을 막은 여러가지 구조물을 세우기도 하고, 망을 쳐서 과실에 접근을
못 하도록 하기도 한다는데, 그 또한 큰 효과는 없는가 봅니다.
이때문에 우리나라에선 지금 까치가 "유해조류"로 분류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전력에선 까치가, 그 작은 몸으로 수천번을 오르내리며
정성들여 지었을 그 둥지를 무조건 헐어 버리고 있었고,
그 작업으로 인해 한 해에 많은 돈이 들어 간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 다음 뉴스보도 내용은 이런 까치들을 포수를 동원해 무작위로 쏴 잡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포수의 총에 맞에 힘없이 떨어져 죽은 까치의 시체들이 수북히 쌓여 있는
장면....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까치가 유해동물입니까? 까치 입장에선 인간이 유해동물일 것입니다...
인간들의 편의만을 생각한 도시화로 나무와 숲은 모두 사라져 버리고,
그때문에 까치들의 집터는 몇만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위험한 전신주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이 땅은 우리 인간들 만을 위한 세상이 아니지요? 분명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인간들이 까치가, 그리고 많은 동물이 살 땅을 모두 차지해 버리고는
그들의 생존을 위한 최후의 몸부림 조차도 인간들의 편의와 시각에서만 바라보고,
인간 마음대로 그 귀중한 생명을 무차별로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네요.....
외국에선 이런 경우 어떻게 개선을 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우리 동보협에서 불쌍한 까치들을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이오덕시인의 수필 `살아있는 장난감'을 즐기는 아이들

  • 2003-03-16
  • 조회 수 15704
  • kaps

*****살아있는 장난감을 즐기는 아이들**** 많은 도시 사람들이 살아있는 목숨을 장난감으로 즐긴다. 어른들은 주로 개를 좋아해서 방안에 재우거나 차에 태워 다니며 안고 다니기도 한다. 아이들은 물고기 거북이 병아리 같은 것들...

"까치"가 "유해조류" 인가요.....? ㅜ.ㅜ

어제 뉴스에서 보도 된 내용을 보고,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옛부터 좋은 소식, 반가운 손님이 오시는 것을 알려 준다고 믿었던 우리 민족의 정다운 새, 까치가 지금은 도심의 골칫거리로 밖에는 취급되지 ...

"까치"가 "유해조류" 인가요.....? ㅜ.ㅜ

  • 2003-03-16
  • 조회 수 17589
  • kaps

까치가 유해조수로 지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까치를 농촌에서 죽이고, 한전에서 죽이고 수도 없이 죽입니다. 이 일을 막을 좋은 안이 지금 우리에게 없다는 것이 안타깝고 가슴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야생고양...

"까치"가 "유해조류" 인가요.....? ㅜ.ㅜ

그럼.. 현재로썬 협회에서도 어찌 할 방법이 없는 건가요? 환경부나 농림부쪽에 개선방향을 건의 해서라도... 넘 답답하고 가슴아프네요.... > > >까치가 유해조수로 지정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까치를 농촌에서 죽이고, 한전...

동물들은 모두가 서정시인

> ^^^^동물들은 모두가 서정시인^^^ 3월21일은 `세계 詩의 날'이다. 지난 세기가 저물던 1999년 제3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했다.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파리를 비롯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시 낭송회가 열린다. 형소에는 바쁘다...

안녕하세요. 문의좀 드립니다.

예전에 한강에서 캣엑스포 할때 뵈었습니다만 기억나실랑가 모르겟습니다. 깜보애미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진싸이트에 쥐덫같은 덫을 크게 만들어 들고양이를 잡아 사진을 올리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눈밭에 그 덫을 끌고다니는 ...

세상에....! 근데 협회 리플이 없네여.....

이런 사람을 처벌 할 방법은 없나요?? 은성님이 문의하신 글에 리플이 없네요.... 이렇게 잔인한 짓을 벌이는 사람의 심성이라면 사회에 더 큰 악을 끼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성님 글에 대한 답변좀 해 주세요...

세상에....! 근데 협회 리플이 없네여.....

  • 2003-03-16
  • 조회 수 15558
  • kaps

협회는 김은성씨에게 전화하여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일단 그 사람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면 대화를 먼저 해보고 난 뒤 어떤 조치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아직 연락이 은성씨로 부터 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을 처벌 할 ...

전우(개 이야기)

  • 2003-03-08
  • 조회 수 15206
  • kaps

"훌륭한 전쟁견이 될 만한 개를 갖고 계십니까?" 이 메세지는 라디오와 신문을 통해 영국의 시민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 때는 1942년 7월,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이 독일군에 맞서 한창 싸우고 있을 때였습니다. 메세지는 ...

다들 잘 계시죠?

아직도 아이들이 눈앞에 선합니다. 특히 구로가 자꾸 눈에 어른거리네요^^ 물론 별이랑 꽃분이랑 네로두요..특히 물려서인지 네로는 잊어버릴수가 없네요. 참..이번달 29일에 가기로한 봉사를 4월 5일로 미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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