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낚시를 갔다. 장소는 포항월포를 조금 거슬러올라간

포항 '방어리'방파제 다.

낚싯대를 챙기고 등대가있는 곳으로 올라가려는순간.

정말 심장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치솟았다.

고양이 한마리가 바다에 빠져 죽어있는것이었다.



"어쩌다가 저런 아기고양이가 바닷가에 빠져죽어있지? ..."

오빠가 말했다.



나도 처음엔 실수로 아기고양이가 고기잡이배에서 남은생선이라도

먹어보려고 배위에 올라갔다가 배에서 떨어져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을줄알았다.



그런데..



"저거 끈이랑 돌아니야!!??"



오빠가 말하는 동시에 나도 봤다.고양이 뒷발에 연결되어있는

밧줄과 그밑으로는 내 머리보다 더 큰 돌덩이가 묶겨있었다.

너무 끔찍하고 소름끼쳐서 눈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누구의 짓일까 너무 화나고 미안했다.



물속에있는 아기고양이가 너무 가엽고 미안해서 꺼내주고싶었지만

긴막대기 조차 닿지도 않을곳에 저 돌과함께 돌보다 더 작은 아기고양이를

함께 바닷물속에 던져놨다.진짜 짐승만도못한..



아직까지 출렁이던 물결속에 죽은지 얼마되지 않아보이는 작은 아기고양이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잠도 오지 않는다. 마음이 바이킹 타듯 울렁울렁거리고

화가 나서 머리까지 아프다.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맘같아선 지나가던 그동네 주민한테 화도 내고싶었지만..

마을사람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온 여행객의짓일수도있고..

어느 누구하나 알지 못하거나 봤어도 쉬쉬할것이 분명할터..



나비가 말못하는 동물로 태어나서 그것도 한스러운데

그렇게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동물을 학대할수가 있냔말이다.
또 다시안할거라는 보장도 없다. 저런 싸이코패스들은
처음한 잔인한 짓은 잊어버리고 더한 짓도할것이다 .



그저 이런사진만찍어 인터넷에 올려 배포할수밖에없는

내 자신이 바보같고 답답하다.



아빠가 그랬다



" XXX 지도 죽을땐 꼭 그렇게 죽을꺼다"



생명귀한줄 모르는 XXX아 너도 니 발에 니몸보다

더무거운 돌덩어리 발에묶여 죽어버려라.



제발 도와주세요.. 사람이 아닌 동물이라도 생명은 꼭 소중하게 여겨여한다구요

퍼뜨려주세요..범인 꼭잡고싶어요..




저 사진 4월 5일짜아니고 5월 21일 자입니다. 디카에 잘못 입력된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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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04
  • 조회 수 4187
  • 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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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아이가 믹스견 한마리가 아파서 쓰러져 있는데 너무 불쌍핟다고 하여서 건물사이에 웅크리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보니 온 몸이 상처 투성이고 못먹어서 탈진 상태까지 간서 치료를 하고 기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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