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이곳을 안지2년 정도된..회원입니다.
어제 크리스마스 2부 전야제를 하고 회식을 하러 가는 길에..
강아지가 횡단보도에 쓰러져 있엇습니다.
옆에서 강아지를 지켜보고 있는 아주머니의 말씀이강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119에 신고 하고 구급대원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119를 기다렸는데..30분쯤이 지나서..
구조 대원이라고 하기에는 그냥 젊은 청년 두분이서 강아지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런데..강아지 구조를 하면 보통 케리어를 가지고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그냥 카니발 트렁크에 강아지만 덩그러니 태우려고 해서..
제가 목도리로 바닥에 깔아서 보냈습니다.
일단 교통사고 인것 같으니깐..엑스레이를 찍어봐야 할것 같다면..제가 조언을 해주었는데.. 그족에서..그냥 알았다고만 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자꾸 찜찜해서 목도리를 찾는다는 핑계 삼아서..
전화해서 그곳에 찿아가 봤더니..
그냥 그곳은 애견훈련소 일뿐이였습니다.
강아지 엑스레이찍어 봤냐고 물으니깐..
예산이 없어서 못 찍는다고..
월래는 다른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주말이라 월요일에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에 입소되어서 10일 정도 경과 되면 안락사를 시킨데요..분양이
될것 같으면.. 쫌더 살수도 있다고도 하네요
강아지가 훈련소 사람들이 부르면 구석에 앉아있다가...
제가 부르면 옵니다.ㅠㅠ
사료도 하나도 안먹고, 아픈것같은데...그냥 사료를 주니 입맛이 당현이
없으니 못먹을텐데....치료는 커녕 아무런 조치를 못하고 있는것같아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여기는 제주도 인데..혹시 강아지 치료를 할수 있는데가 없을까요..?
안락사를 막고도 싶고....
주인이 있는 강아지 였는데..
어떠한 사연으로 목줄이 끊혀서 횡단 보도를 건너다가 사고가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아이고 치아상태로 봐서는 3~4년 된것 같은데..
혹시 여기서 치료할수 있는 협력업체가 있다면,..
도와주세요!!
그리고 주인을 찾을수 있도록..저도 노력할테니깐..
제발..도와주세요!!
010-9417-9147
크리스 마스에...기적이...일어나길...간절히 기도 할께요!!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유기동물구조 및 관리는 위탁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 훈련소에서 사고난 동물에게 적당한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고 보여지면 제주시청 또는 구청,군청 같은 곳에 유기동물담당부서(지역경제과,농축산과,경제과 등...)를 찾아 민원을 넣으십시요. 개인적으로 그 개를 돌보고 싶다면 그곳과 의논하여(주인이 나타날 때 까지 돌보겠다는 등) 믿을만한 동물병원을 찾아 치료받고 집에서 돌보실 수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제주시에는 협력동물병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