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호소 식구들에게

안녕하세요 _
저는 충남 대천에 사는 김나경입니다.
여태 대구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막상 갈길이 너무멀고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까 겁이나서
끝내 이렇게 밖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제가 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강아지는 총 3마리 입니다.

대한/한쪽은 실명상태/시츄
나연/페키니즈왼쪽다리부상/페키니즈
연지/지금현재일본에치료중/말티즈
입니다.


물론,여기와서 저에겐 식구가 더 늘긴했습니다.
줄여질때도 있고,늘어질대도 있고 그러네요 ㅎ

벌써 8살이나 된 길이랑 나연이랑 대한이 그리고 며칠전에 데리고 온 유기견
희연이, 그리고 또 금방 도착한강아지 한마리
지금 현제 총 제소유[?]론 5마리 입니다.

집이 완공되명 저에게 큰 기쁨이죠..!!
아이들을 더욱 넓은곳에서 키울수있게되니까요.
참 기분이 좋아요..

여기 충남에도 유기견이 많습니다.
유기견은 물론 밀렵꾼들까지있어서 요즘 정신이 없네요.
엉겹결에 밀렵감시단도 아닌 감시단인척 하고있습니다.

대구 식구들은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대구 강아지들이랑 고양이는 전부 다 건강한지 걱정이네요.
유기견수는 늘어만 가는데.
입양한다는 곳은 드므니..

제 주변은 다행히도 제가 유기견을 키운다고 소식을 들은 분들이
버려진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날씨도 추운데 정작 버려진 강아지가 걱정이네요.
차라리 보호소가 많아서 다 챙겨주면 얼마나 좋을까..그러네요..

저도 빨리 대구에 한번가야 할텐데.
나연이도 많이 건강해졌답니다.
녀석이 살고싶었나봐요
죽을 듯.. 의사도 포기하고 저희도 포기하고있었는데..
지발로 일어나서 저에게 와서 애교도 부리고 하니까요 ^_^

정말 하늘에게 감사했고
땅에서 눈물을 보냈습니다.

다시는 그런이 없도록 조심하도록해야겠어요 ^_^

저희 집 완공되면 정말 놀러오세요~
저희 아기들도 보셔야죠..
얼마나 이쁜지.. 얼마나 건강하고..
맑은 아이들이 되었느지..
그리고.. 지금 저는 무척 행복한데..
녀석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_^

아이들 사진 보내드립니다. ^_^

-그럼 이만, 김나경 올림.

아, 친필로 못써서 죄송합니다.
손을 다쳐서,,., 다음에 꼭 친필로..

김나경 회원님이 보내주신 사진 스캔해서 올립니다.


준공중인 저희집 모습입니다. 아이들을 안고 있는게 저이구요.
저도 일하다 산책시켜서 엉망이네요. 뒤에 아버지와 동생이 보이네요

사이가 너무 좋죠 ~

만나서 뽀뽀하는 이쁜 우리 아가들 입니다.

나연 공주님

숲속에 실례를 ..
저녀석이 온지 하루된 유기견

대한~
저 섹시하죠?
실은 실례장면이랍니다.
우리 대한인 앉아서 소변봐요.

동네 꼬마녀석들은 우리 애기들한테 관심이 많아요 .
대한이랑 꼬마예요~

대한씨 군인

나연 공주님

대한 이랑 나연이예요. 둘은 워낙 사랑하는 녀석들이라.
왠만하면 떠날 줄 몰라요. 그래서 저희는 대한 나연 부부라고 부른답니다.

대한 , 나연 녀석들은 풀어 놓아도 같이 있어요.
이날은 단체 산책날이 었거든요.

나연이예요.
워낙 여전희 얌전해서 순둥이예요.
저번에 죽을 고비를 넘긴후 더 신경쓰이는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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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김나경씨가 보내온 편지

  • 2005-03-12
  • 조회 수 2030
  • k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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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허락이라니.. 오히려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 > >이쁜 누피와 아지 사진이 없어서^^ >혜경언니의 허락도 없이 제 마음대로 올려봅니다. > >궁뎅이가 튼실하니 너무 이쁘죠? > >아래는...저희카페에 혜경언니가 올려주신 누피...

히히 이쁘다..

앗 권혜경씨 너무나 오랫만이에요. 요즘 권혜경씨 글도 없고 해서 여기는 안놀러 오시나 궁금했는데, 자주 글 올려주셔요.. 전엔 좋은 소식 많이 주셨쟎아요. 아니 그다지 사이가 안좋은 녀석들이 저렇게 나란히 앉아요? 코켓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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