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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란 회장님 안녕하세요.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협회에서 냥이 노마를 입양했던 부산에 사는 부부입니다. 여러 핑계로 너무나 늦게 소싯 전하게되어 정말 죄송하드는 얘기를 먼저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저희는 남편의 사업실패등... 으로 큰 빚을 지고... 1년전쯤 조그만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회장님! 노마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대장이지요. 애교도, 노는 것도, 싸움도(잘 먹는데 살이 안찌네요. 비만은 안 좋지만 야옹이는 뚱땡이가 되었답니다.)
처음에 어깨위로 뛰어올라 상처를 내고는 했지만 지금은 잘 안기고 골골골, 꾹꾹이에 마음을 읽듯 눈도 오래 맞추고 아주 애교가 녹습니다.

원래 성격 좋았지만...  입양했을때 귀 진드기 치료외엔 잔병치레 한번 안하고 모든일에나서서 참견하는 수다쟁이자 우리집 효녀입니다. 야옹이는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 아직도 노마를 졸졸 따라다니고노마는 조금 귀찮아 하기도 하구요. 노마는 신비롭고 영리하며 어떨땐 지혜롭기도 합니다.(자식자랑인가~~)
저희집엔 야옹이와 노마외에 식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엄마잃은 아가냥이. 생명위독, 피부병등 모두 길에서 외면하지 못하고(당연) 업어온 아이들 입니다. 달래-삼색,여 나리-태비.여  노마-태비.여 똘이-노랑둥이.남  짱구-믹스견.남 이렇게 일곱이 되었습니다.

좁고 햇볕도 잘 들지 않고 곰팡이 피는 방에서도 아픈 곳 없이 사이좋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운 아이들 입니다.말썽을 피워도 마냥 이쁘구요. 가끔 강아지 짱구와 냥이들이 신경전도 있지만 다행히 짱구는 순하고 무덤덤해서 별 반응을 안보입니다.(그래도 지켜보며 조심해야겠죠.)

사실 짱구때문에 고민도 했습니다. 냥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아서...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 지금은 서로 적응해 사이도 좋고 내년 봄쯤엔 조금 넓고 나은 환경으로 이사갈 계획인데 공간이 넓어지면 여러가지로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도 여러 힘든일이 겹쳐 버겁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아이들때문에 웃을수 있었고 그들은 애정어린 눈빛과 몸짓으로 위로해주곤 했습니다.

아니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는 함께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지요. 특히 노마는 피곤에 지쳐 누우면 오랫동안 안마도 해준답니다. 힘내라고~~~
남편은 그 안마를 한번 받아보는게 소원이라지요.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유독 노마는 더울 예뻐라 하네요.

/달래,나리는서울에서 하수구에 빠진걸 구조했는데 남편이 일 마치고 밤새 그 먼거리를 달려와 부산 집까지 데려다주고 담날 한숨 못자고 출근해서 절 감동시켰답니다./
아이들은 모두 중성화 했습니다. 가끔 협회에  들어와 글을 읽지만 소식도 전하고 인사도 드려야 하는데라는 마음만으로 미루게 되어 글을 쓰면서도 송구스럽습니다.
노마를 데려오며 저희가 나눴던 얘기 마음은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건 정말 어렵고 존경받으셔야 한다는....마음뿐인 저희는 회장님께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오떤 어려움이 있어도 생명이 다할때가지 함께할 아이들입니다.
걱정마시구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책 출간하시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또, 꼭 소식 전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물을 사랑하는게 가끔은 너무 힘이 듭니다가 아닌 행복합니다가 되길 빌며......
2004.12.7
전용철,조시순 부부
 

협회에서 입양해 온 "노마"     

"달래"

"노마"

야옹이(원래 우리집의 첫고양이)와 노마.

"노마"

"노마"

"달래"  "야옹이"  "나리" 

"노마""

"노라"

 "나리"

"똘이"   노마 등 식사 시간

 "똘이"

"똘이"

노마"

  "짱구"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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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철,조시순 부부의 편지

  • 2004-12-15
  • 조회 수 1439
  • k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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