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켓이야기.
박혜선
read 1357 vote 0 2004.11.12 (01:26:39)

사무실주차장 아가고양이들이 차에 치어 죽은지도 거의 2달이 지나고 , 좀더 안전한 곳으로 어미와 함께 옮기지 못한거에 대해 무척 마음아파하고 있는데 , 지난주에 갑자기 두마리의 아가 고양이가 제앞에 나타났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구출한 쭈켓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토요일날 병원에 가기로 했는데 우연히 류주현씨라는 분과 연결이 됬습니다. 이분은 대학생인데 휴학을 하고 동물을 너무나 좋아해 수의사가 되려고 다시 수능준비를 하고 계신답니다.

집앞에 아가길냥이가 있길래 밥을 주니 너무나 잘따르고 추운데 불쌍해서 집으로 데리고 와 목욕을 시키고 밥을 줬더니 이불에서 얌전히 쌔근거리고 잠을 잔다구요.하지만 집에서 할아버지가 보시면 갔다 버린다면서 고민을 하더군요. 그래서 토요일에 저와함께 병원에 가고 일단 케이지를 하나 사서 저희집으로 데리고 왔답니다. 그리고 주말동안 저희집에 두기로 했죠.

사실 속으로는 코켓미켓이 괴롭히면 어떻게하나 걱정도 하면서요. 그런데 의외로 코켓과 미켓이 너무나 신기해하면서 호의적이더군요. 처음 코켓과 미켓이 만났을때는 서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다음날 류주현씨가 집에선 허락을 안했지만 남자친구가 키워주기로 했다면서 저녁때 데리러 왔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아직 학생이고 자취를 하는데 괜챦겠냐구 묻자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깜켓을 품에 넣구 데리고 가려하자 난리가 난거에요.발버둥을 치면서 울고불고 .. 놀라서 내려놓으면 코켓을 쭐쭐 쫒아다니면서 신나게 놀고 .. 이런과정을 몇번이나 거치면서 새벽2시가 다되고 주현씨는 고민을 하고요.

한참을 고민을 하다 언니오빠와 떨어트려놓으면 깜켓에게 너무나 못할짓을 하는거 같다면서 제게 잘부탁한다면서 돌아갔어요. 전 주현씨가 슬퍼하는거 같아 걱정을 했는데 , 깜켓데리고 갔으면 코켓과 함께 놀던 모습이 눈에 밟혀 후회했을뻔했다면서 씩씩하게 문자가 왔답니다.

그리고 깜켓이 이제 우리집의 막내가 되었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무실주차장 길냥이 두마리가 차례로 차에 치어 죽고 그녀석들이 다시 태어나서 제게 왔나봐요.

주현씨 걱정마세요 . 깜켓은 코켓언니 미켓오빠와 너무나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녀석 평생을 제가 책임질테니 안심하세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냥이들로 키울거에요.

깜켓이라는 이름은 검정색이라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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