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강쥐를 어제 집앞에서 만났어요...우리 강쥐랑 산책하다
만났는데 어찌할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도망가더군요...우리집은 아파트
인데 집앞에는 공원이 생길거라 허술한 단독주택에 사시던 분들이 하나
둘 집을 비우지요...바로 아파트 앞 아주 허술한 집안에서 그 강쥐가
나왔길래 오늘 물이랑 먹을거 이것저것 가지고 갔는데 어디 숨었는지
안보여서 애간장이 탑니다. 피부병인지 털이 거의 다 빠졌던데...
붙잡아서 병원에도 데리고 가고싶고 제가 집에서 같이 살고 싶은데
잡기가 어렵네요...기관에 연락하면 안락사 시킨다고해서 알리지도
못하고...밤새 그 강쥐생각에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전 개인적으론
한달에 10만원씩 밖에 기금을 못내지만 제 소원은요, 이런 불쌍한
동물들 편안하게 잘 키워주는겁니다...그런동물들 잡을수 있는 투망이나
그런거 있는지도 궁금하고 무슨 좋은방법이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