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한국동물보호협회는 개, 고양이는 물론 조류, 야생동물등 모든 동물이 보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보호받아야 할 개, 고양이가 가장 학대를 많이 받고 있는 관계로 개 학대 문제를 우선적으로이 풀기 위하여 개고기 문제 이야기가 가장 많은 것에 대해 이해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더구나 2002년 월드컵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되면서 경제적인 여유와 놓은 교육을 받고 있는 국민, 문화국민이 어떻게 동물학대를 조장하는 개고기를 먹을 수 있는가? 많은 의문을 가진 외국인들의 항의 때문에 이 문제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일 개고기 문제로 언론매체에
협회 게시판도 지지파와 반대파의 글이 오르고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동물보호협회 지부 겸IAKA 설립자인 금계란씨의 목메인 편지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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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보협 미국지부의 금계란 님으로부터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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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5일
동물의 친구 여러분들에게,

한국의 개와 고양이에 대한 고문, 도살, 섭취에 대한 국제적 비판과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대여론에 대항에 한국의 개고기 지지파들이 한데 뭉쳐 반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김홍신 국회의원을 선두로 한 이 개고기 지지파들은 국제사회가 한국의 "독특한 전통음식"을 비난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코리아 헤럴드 신문에서 한나라당의 어떤 의원은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외국인들의 개고기 비난에 반대하며, 이런 비난은 한국인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한국의 언론들과 개고기지지 국회의원들은 80년대부터 전 세계에서 개·고양이 학살 반대운동을 이끌고 시위를 조직하면서 개·고양이 도살 반대운동의 선두에 서 온 것이 바로 한국인인 제 언니(한국동물보호협회 회장 금선란)와 저(한국동물보호협회 미국지부 설립·운영자 금계란)라는 사실을 절대 언급하지 않습니다.

위 두 단체의 활동에 대해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즉, 개·고양이 학살 반대운동을 이끄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는 것을 숨겨가면서, 개고기 찬성론자들은 개고기 반대가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인종차별" 또는 제국주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개·고양이 고기 반대의 선두에 선 것이 한국인들인데 어떻게 "인종차별"과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을 역설할 수 있습니까?

현재도 아니고 과거에도 개고기는 결코 한국의 전통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인류의 육류생산 역사상 인간들은 한번도 육식동물을 가축으로 키운 적이 없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인간의 "섭취"를 위한 가축은 전통적으로 초식동물이 대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개와 고양이를 사육해 음식으로 판매하는 행위는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현상으로서, 개와 고양이를 손쉽게 생산해낼 수 있는 "상품"화 시켜 착취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 섭취가 실제로 한국의 전통이라고 가정을 해 봅시다. 그것이 그렇게 꼭 지켜야만 할 가치가 있는 전통일까요? 국내외적으로 그렇게 광범위하게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행위는 버려야할 때가 아닐까요?
인류역사를 통한 소위 다른 "문화 전통"들, 예를 들어, 노예제도나 식인행위, 중국에서 여성들 발을 묶던 행위 등등을 고려해 본다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현대 사회에서 위의 잔인한 행위들이 용납될 여지가 없는 것처럼, 개와 고양이 고기 섭취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개고기 섭취는 한국에서 1984년에 불법으로 지정됐습니다. 따라서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범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이미 불법이라고 지정한 행위를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문화 전통"이라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습니까?

한국의 동물보호 운동가로서 저는 한국의 개고기 지지파들이 서구가 한국의 문화를 파괴하려 한다는 주장을 강력히 반박합니다. 한 나라의 문화를 주로 나이든 남성들로 구성된 소수 집단이 먹는 소위 "음식"이란 것을 가지고 정의하는 것은 한국 문화 역사의 더 중요하고 많은 부분을 도외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개고기 지지파들이 주장하는것처럼,한국에서 이미 불법으로 지정된 개·고양이 도살, 판매 행위의 잔인성에 반대하는 것은 결코 서양인들만이 아닙니다. 국내외에서 개·고양이 학살 반대운동을 이끌어 온 것도 한국인이며, 국내의 많은 한국인들은 물론 한국계 미국인들, 다양한 아시아계 사람들도 한국의 개·고양이 도살과 섭취의 폐지를 지지합니다.

개·고양이 고기 판매행위 폐지라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고양이 도살 반대의 주된 초점이 그 잔인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데 우리 동물보호 운동가들 전체가 동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듯 인도적으로 죽이기만 한다면 개와 고양이를 죽여도 된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대신 우리들은 개와 고양이가 도살되는 것 자체를 막기 위해서, 집행 가능한 새로운 법이 만들어져 시행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단지 도살의 잔인성에 대한 반대만을 계속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개고기 지지파들에게 개·고양이 도살과 섭취를 합법화하도록 하는 구실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개와 고양이 도살을 금지하는 더욱 엄중한 법률 제정과 시행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개와 고양이에 대한 고문과 고통, 도살을 중지할 수 있고 또 중지시키게 될 것입니다.

- 금계란 (한국동물보호협회 미국지부 IAKA 설립·운영자)
- <회원 백해현씨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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