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개를 먹으나 그들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고있으며 인정할 줄 안다. 언제가 그 습관을 고치는 것은 우리한국보다 훨씬 빠를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2001년) 7월 12일, 미국 CBS TV 뉴스에서는 중국에서 식용 세인트버나드를 키우는 번식장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세인트버나드는 영화 "베토벤"과 스위스 산악 구조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큰 몸집에 비해 성격이 온순하고 영리하기로 유명한데, 중국에서 몇년전 최초로 스위스로부터 번식용 세인트버나드를 수입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국 전역에는 약 50개의 식용 세인트버나드 번식장이 산재해 있으며, 그곳에서는 약 10,000마리의 세인트버나드 들이 식용개를 만들어내기 위한 번식용으로 사육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인트버나드 자체를 먹는 것은 아니고, 이들이 가격이 비싸고 지방이 많다 하여 중국 잡종과 교배를 시켜 몸집이 35-50% 정도 더 큰 식용개를 따로 번식을 한답니다. 몸집이 크면 클수록 번식가들에게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프로그램 마지막에서 한 번식장의 주인이 "우리 번식장 사람들은 절대 개를 먹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 개를 무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한 것입니다.
위 미국 CBS 방송 내용과는 별도로, 현재 중국에서의 세인트버나드와 중국산 잡종 개들의 교배와 번식에 의한 식용개 사육 문제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약 4백만 명이 탄원서에 서명을 했고, 이 탄원서는 2001년 11월 국제연합(UN)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이태리, 영국 대표들이 탄원서 상정식에 참여할 것이며, 이 탄원서의 내용은 중국이 세인트버나드, 그레이트 데인즈, 뉴펀들랜드, 티벳 메스티프 같은 서양산 대형 순종 개들을 수입해 그들을 중국 잡종과 교배시켜 몸집이 큰 식용 개들을 번식하고 잡아먹는 사실에 항의를 하는 것입니다.
<회원 백해현씨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