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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2 (悲)
아주 오래전 이야기다. 대전역이었던가?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날이었다. 역부근 광장에서 약을 파는 아저씨가 원숭이를 데리고 있었다. 원숭이는 굵은 쇠사슬에 메어져 있었으며, 좁고 긴 나무토막위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원숭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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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1 (怒)
내가 출근하는 길에 구루마에 과일을 놓고 파는 아줌마가 있다. 그 아줌마는 아주 크고 잘생긴 고양이를 한 마리 기르고 있다. 그 고양이는 구루마에서 멀리 못가도록 짧게 끈이 메어져 있다. 아마도 아줌마는 이 고양이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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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재군의 동생 "뽀미" 이야기
1편 뽀미가 우리집에 오기까지...... 1994년 7월... 아직은 태양이 강하게 비치치 않고 장마가 막 지나간 초여름이였다. 초등학교 1학년 이었던 나는 여느때와 같이 일찍 집에 돌아와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날이었다.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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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씨의 효재군과 가족~~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이렇게 뽀미 이야기를 빨리 올려줄 줄이야... 효재군의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씨가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 또한 가족과,,,특히 어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쁘게 잘 키워주셔서,,,뽀미와 효재군,,!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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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를 하겠습니다
저는 불임수술에 대해 생각헤보았고 강릉으로 내려가면 엄마 가게에 있는 녀석들을 병원으로 데려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처음 한마리에서 두마리로 시작된 아이들은 15년도 훨씬 지난 지금 그들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자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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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이야기
노숙견 별이가 우리집에 온지 벌써 한달 반이 지났네요. 처음에 와서 가구에다가 영역표시를 쉼없이 하더니만, 야단을 맞고서는 그러질 않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화장실(우리집에는 따로 화장실을 한켠에 마련해 둡니다)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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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래도 구조하신 발발이가 어떻게 되었나 궁금했었는데.. 별이라는 이쁜 이름이 생겼네요^^ 그때 글올리신거보고 저도 입양할 사람을 구할려고 수소문했었는데.. 어쩜...배철수님의 가족이 될려고 입양자가 안나타난건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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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졸린 아이 구조작전
저희동네에 얼굴이 퉁퉁붓고 찻길로만 다니던 개가 있었어여.저도 몇번 봤는데 목줄은 아예 보이지도 않았으므로 그냥 집을 나와서 털이 많이 자라서 그랬거니했저.그런데 사람들이 저희 엄마에게 그 아이의 상태를 일러주었어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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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두 목욕한 날이에요~금요일은...(사진첨부)
맨두우야아~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우리만두 어디선가 허부적 거리면서 나타나서 얼른 목욕탕 안으로 아주 즐겁게 어영차~하면서 발을 내딛고 들어 갑니다....글쎄 우리만두는 아시다 시피 페키니즈 인데,,다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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