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로 회원님들을 위로할 수 있을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불쌍한 생명들을 구하느라 몸이 지치고 만신창이 된 것까지 견딜 수 있을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구조에 이제 마음조차도 가누지 못할 지경이 되었으니 배철수 이사님의 말씀대로 동물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는 세상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관스런 생각이 어제 오늘에 생겨겠습니까? 인간이 사라지던지 동물이 사라지던지... 또 어느 회원은 세상종말이 어서 왔으면 바랍니다. 차라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으련만...

저 역시 이 순간 심난하고 슬픈 마음 달래길 없어 함께 글을 올려봅니다. 희망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병숙

2009.10.12 (00:50:41)

그저 눈물만 날 뿐입니다.
이 시대에,이나라에,태어난 것이
그리고,,,회장님의 말씀한마디 한마디에....
정희남

2009.10.12 (02:14:32)

병숙님 소리내어 실컷 우세요
때론 통곡이 다음날의 에너지가 되기도 한답니다
더욱 어금니가 깨물어지니까요..
갑자기 와락 보고싶어지는군요
병숙씨를 비롯 을순씨도 두환씨도 지선씨도 ............
동병상련의 아픔이 그리움이 되었나 봅니다.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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