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407 vote 0 2005.02.18 (22:35:55)

안그래도 사진 올렸음 했는데 (ㅋㅋ 자랑하고 싶어서. 흔히 자기아이들 보여주고 싶어하쟎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쭈켓 구조당시 사진 정말 끝내주죠. 주차장에서 덫으로 유인할때 고등어통조림을 넣어두고 이틀만에 구조된거거든요. 어휴 차에 실고 병원까지 가는동안 고등어 비린내로 숨막혀 죽을뻔했어요. 얼마나 비린내가 나던지. 병원가서도 악악데구 의사선생님들이 목줄을 하고 타올로 말아서 꺼냈답니다.

너무나 악악거리길래 못키우겠구나 . 대구회장님께 부탁드려야지 하고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순딩순딩.. 그런데 겁은 많아요. 집에와서 캔넬에 깔아둔 담요 속으로 들어가 이틀동안 나오지도 않았답니다

지금은 성깔은 있어서 온집안 창문열고 환기라도 하려고 캔넬안에 잠시 넣어두면, 빽빽 거리고 난리나요. 환기할때 아직도 깜켓과 쭈켓을 캔넬에 넣는 이유는까불거리며 코켓한테 덤벼서 목물다 얻어맞구 구석이라는 구석은 다찾아들어가고..(미켓하고는 무척 친해요)

이뻐졌죠? 으히히히히 .. 구조당시 정말 눈 쭉 찢어지고 못생겼었어요.
집에왔을땐 통통해지고 목소리도 안낼정도로 순했죠. 지금은 우리집에서 제일 시끄럽지만(발정기미도 있는듯하고) . 영리하기도 한듯 언니오빠들이 "앉아" 하는거 보더니 한번에 배운거 있죠.

깜켓은 까메서 깜켓이기도 하지만 깜찍해서 깜켓.. 부르면 오고 . 얼마나 이쁜지. 이녀석 처음 왔을때 울음소리가 냐용이 아니라 "까르르" 였답니다. 병원갈땐 가방안에서 저를보며 우는 소리 "으왕"

미켓은 사무실주차장의 길냥이였어요. 삐쩍마르고 뱃속에 원충가득. 병원에 12일정도 입원해서 다 나았고. 제게 제일 애교부리고 제 옆에 꼭 붙어자고요. 성깔까다로운 코켓도 미켓을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코켓이 구박이라도 하면 코켓방석이나 이불에 오줌싸버린답니다.
가끔 제게 시위할때 제 이불에 오줌 (엉엉) . 정이 많구. 착하고. 애교덩어리..

코켓 사진이 없죠. 담에 소개할께요. 코켓으로 인해 고양이라는 동물에 푹 빠졌답니다. 길냥이를 예방접종하고 1주일후 친구에게 주려다 제가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 제 동생이 되었답니다. 눈땡글 토끼같은 모습. 왕심술.. 제게 오는게 아니라 제가 코켓에게 갈때까지 부르고요. 먹는건 무지 까다로움 같은통조림 다음날 또 주면 인상쓰고 벽보고 앉아서 제가 가면 절 때려요. ㅋㅋ 미켓하고 썩 사이좋은건 아니지만 왠만한건 미켓에게 다 양보해주는 속 깊은 고양이 ..

미켓은 평상시 잘난척하다 겁이 많아 현관밖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면 침대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코켓은 현관에 가서 으르렁 거려요.

다 특징이 있지만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없다고 제게 보물 1호가 "코미깜쭈"랍니다. 이녀석들로 인해 제가 열심히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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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녀석 모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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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로서 내가 겪어야 하는 가장 힘든 순간은 동물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때이다. 고통때문에 삶이 짐이 되어버리고 나면 나는 주인들에게 사랑하는 동물을 편히 보내라고 권고 한다. 이 마지막 결정을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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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김나경씨가 보내온 편지

  • 2005-03-12
  • 조회 수 2033
  • kaps

대구 보호소 식구들에게 안녕하세요 _ 저는 충남 대천에 사는 김나경입니다. 여태 대구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막상 갈길이 너무멀고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까 겁이나서 끝내 이렇게 밖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죄송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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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감사감사..

안그래도 사진 올렸음 했는데 (ㅋㅋ 자랑하고 싶어서. 흔히 자기아이들 보여주고 싶어하쟎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쭈켓 구조당시 사진 정말 끝내주죠. 주차장에서 덫으로 유인할때 고등어통조림을 넣어두고 이틀만에 구...

권혜경 언니의 이쁜 아가 누피와 아지입니다.

이쁜 누피와 아지 사진이 없어서^^ 혜경언니의 허락도 없이 제 마음대로 올려봅니다. 궁뎅이가 튼실하니 너무 이쁘죠? 아래는...저희카페에 혜경언니가 올려주신 누피와 아지 소개입니다^^ 오른쪽의 노랭댕이가 첫째누피이구요 왼쪽...

앗!!누피와아지^^

에공,,허락이라니.. 오히려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 > >이쁜 누피와 아지 사진이 없어서^^ >혜경언니의 허락도 없이 제 마음대로 올려봅니다. > >궁뎅이가 튼실하니 너무 이쁘죠? > >아래는...저희카페에 혜경언니가 올려주신 누피...

히히 이쁘다..

앗 권혜경씨 너무나 오랫만이에요. 요즘 권혜경씨 글도 없고 해서 여기는 안놀러 오시나 궁금했는데, 자주 글 올려주셔요.. 전엔 좋은 소식 많이 주셨쟎아요. 아니 그다지 사이가 안좋은 녀석들이 저렇게 나란히 앉아요? 코켓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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