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마음은 이래서 좋은가 봅니다...
우리마음을 하나로 묶어줄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하나의 게시판에서 서로 이름을 알면서 마치 오래된 친구를
만난듯 반갑고 푸근한 마음이 듭니다..
어제같이 눈이 내리고,,바람이 불때면 또 밖의 동물들은 얼마나 굶주리고
추위에 떨고 있을까 하는 마음에 눈이오고,비내리는 것도 전혀 반갑지가
않답니다. 특히나 한국같이 거리동물들 한테 매정한 나라에서는 말이지요. 떠도는 애들생각에 배고프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든다는 건 오히려 사치라고 느껴질 정도로,,잡혀먹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가져야 할 정도
의 상황이니 기막히지요.
지금 제 다리위에는 우리 페키 보배가 올라 서서 글씨가 움직이는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정말 총명하고 이쁘지요? 요 이쁜 아가 페키가 제가 글에도 썼지만 3개월도 안 된 상태서 거리에서,,,구청으로,,,동구협으로,,,이렇게 떠돌다가 안락사 바로 다음날 아침 전에 구출해 나온 사연많은 아가 입니다.
그러니 폐렴에..피부병에..영양실조에..빈혈에....그 많은 애들사이에서 이 작은 애기가 자기 밥을 찾아 먹었을 리가 없지요..먹는 거만 보면 아직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 합니다. 그래도 그 힘든 병 다 이기고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있는 것만 해도 얼마나 고마운지요~~
우리만두는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지요...뒤 두 다리가 척수염으로 신경마비 되서 전혀 못 걸어서요..이제 병원 8일째 다니고 있는데 많이 나아져서 거실 반 정도 거리는 그 뒤뚱거리면서도 걸어 다닙니다.
권복희님!! 종종 글을 올려주세요..이메일주소도 남겨주시면 서로 연락 하면서 회원모임 가질때 서로 만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서울살고 있지요..애들 얘기 자주 올려 주세요...
저는 한국의 동물들이 정말 살기 좋은 날이 왔으면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그럼 토미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면서,,,,다음에 또 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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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와 학규 엄마시져? 사진 보았습니다. 반가워요.
>우리토토와 토미를 만나고부턴 동물들에게 관심이 가더라구요.
>어쩜 생긴 모양새만 틀리지 모든면에서 사람과 다를게 없는데
>동물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험하고 힘들겠습니까...
>며칠전에도 주인을 잃었는지 버려진건진 모르지만 이쁜 강아지가
>혼자 돌아다니길래 제가 토미랑 같이 키우려했더니 겁이나는지
>안 잡히더라구요.동네사람들이 3일째 그러고 다닌다네요....
>하루종일 맘이 안좋은데다 비까지 와서...밤에 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며칠째 둘러보는데 전혀 보이지 않아요......그애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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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짠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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