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작년 봉사 후기를 빨리 올렸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제서야 올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019년도 봉사후기와 더불어 2018년도 올리지 못한 후기를 하나씩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월 15일 정기 봉사일이었습니다.

기존의 애사모 봉사자분들과 새로운 신입들이 더운 날에도 애들 케어 및 청소를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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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욕 욕조가 생기고 부터는 큰 녀석들 목욕이 훨씬 수월해지긴 했습니다.


이제 몇번 해본 목욕이라 이제 제법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줄도 안답니다.

크리스와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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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털이 너무 부드러워 매일 엉키는 운이의 여름맞이를 위해

몸을 시원하게 미용했습니다.

미용후 목욕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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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포메리언이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온몸 털이 빽빽하게 있는 해동이도

일년에 한번 전체 미용에 동참(?)했습니다.


정말 엄청난 털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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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심하게 타는 해동이지만 더위보다 미용의 더 큰 목적은

노견인 해동이의 몸에 나는 뾰루지를 좀더 살펴보고 케어하기 위함이에요.

다행히 등위에 있던 뾰루지가 더 커지진 않아서 기분 좋게 미용과 목욕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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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자도 이쁘게 미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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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늑대와 마스방에는 두녀석의 극성때문에 패드를 쓰질 못해요  ㅠ ㅠ


덕분에 바닥에 오줌을 늘 닦아내기만 하다보니

오줌 때를 꼭 두세달에 한번은 벗겨줘야한답니다.


이날....그 묵은 떄를 벗겨내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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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홀이나 애들 방마다 러그를 깔아주기 전 바닥에 찬기운을 한번더 잡아주는

발판도 전체적으로 다 꺼내서 씻어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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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주보며 오줌 싸대는 크리스&메리와 늑대&마스덕에 늘 녹에 뻑뻑해지는 정첩을

일지씨가 교체해주셨습니다.

남자분이 요즘 봉사 와주시는 이렇게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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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아이들중에 털빠짐 1등 뚱식이와 뚱자...그리고 돌순이의 빗질도 한참 이어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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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마다 아이들 손도장이 찍힌 곳이 많아서 유리청소도 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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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사람들이 했는데, 왜 애들이 더 곤해 하는걸까요?ㅎㅎㅎ


지숙씨, 영지씨, 태영씨, 일지씨, 다민씨, 혜미씨, 동활씨, 정은씨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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