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글 금선란
그림 조수연
대상연령 10세 이상
발행일 2004-07-30
쪽수 240쪽
분류 인문교양서 >
크기 170×220㎜
주제어 어린이 동물 동물보호
정가 9,500원
ISBN ISBN-89-433-0542-7 73810

2004년 10월호 리더스 다이제스트 서평


*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물 보호소를 세운 금선란씨가 쓴 책이다. '지구를 반으로 갈라서 사람에게 반쪽 나머지 반쪽은 동물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어린시절부터 말해온 금씨는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에서 그 이유를 들려준다.

책은 어린이들에게 아무리 보잘 것 없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사람과 똑같은 목숨이기에 함부로 쓰고 버리는 물건처럼 취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 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며 우리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모성애를 지닌 고양이 '이화'와 짝사랑을 하는 고야이 '노랑이', 어린애 같은 장난꾸러기 까치와 욕심쟁이 원숭이 이야기가 실렸다.

2004년 8월 9일 월요일
/ 전북도민일보 (전주)


*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장인 금선란 씨가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면서 만난 동물들의 사연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1997년 6월 한국통신 직원이 들고 온 새끼 까치 '까칠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기 형식으로 쓴 이야기 20 편이 담겨있다.

어린 시절 '양구'라는 개가 군인들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에서 충격을 받아 동물 보호에 나서게 된 계기와 '깜동이'란 고양이를 시작으로 동물 보호소를 세우게 된 슬픈 사연도 소개한다.

2004년 8월 9일 월요일
/ 소년한국일보


* 버러진 동물들의 이야기

쇠목걸이가 살가죽을 파고 들어 살이 썩은 개 멍멍이, 더럽다며 주인이 도랑에 버린 고양이 또랑이 등 인간에게 상처받고 고통받는 동물들의 모습을 가슴 싸아하게 그려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동물에게 애정을 갖는 일이 인간성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해준다.

2004년 8월 6일 금요일
/ 경남도민일보 (마산)


* 동물사랑으로 배우는 인간사랑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동물보호소를 세운 금선란씨. 평범한 주부인 저자는 20여년간 버려진 동물들을 보살펴왔다. 저자는 '애완동물'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 동물을 사람이 갖고 즐기는 대상이 아니란 생각 때문이다. 동물들은 말을 하지 못할 뿐 사람처럼 감정과 느낌을 갖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동물사랑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2004년 8월 5일 목요일
/ 경인일보(수원)


*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장이 동물보호운동을 하면서 만난 안타까운 사연들을 엮었다. 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슬픔과 기쁨,고통을 느끼는 존재라는 사실을 되새겨 준다.

2004년 7월 31일 토요일
/ 중앙일보


*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국동물보호협회 금선란 회장이 동물보호운동을 하면서 만난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엮은 아동도서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보림출판사刊)를 펴냈다.

'지구를 반으로 갈라서 사람에게 반쪽, 동물에게 반쪽을 나눠주는 것'이 꿈이던 저자는 어릴 적 집에서 키우던 개가 군인들에게 끌려가고 귀여워했던 토끼가 잡아먹히자 상처를 받아 더이상 동물에게 정을 주지 않는다.

20여년간 동물을 잊고 살던 저자는 우연히 남편의 약국에서 쥐를 잡을 고양이를 사러 갔다가 피부병에 걸려 하수구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 '깜동이'를 데려오면서 동물과 다시 인연을 맺는다.

저자는 책에서 깜동이네 가족을 잃고 이를 계기로 주변의 버려진 동물들을 데려와 동물고아원을 만들고 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를 설립하기까지 만났던 수많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더럽다며 주인이 도랑에 버린 고양이 또랑이, 쇠목걸이가 살가죽을 파고들어 살이 썩은 개 멍멍이, 올무에 걸려 몸부림치다 몸통이 찢긴 너구리 누리 등 인간에게 상처받고 고통받는 동물들의 모습에서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이 비친다.

저자는 동물들도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생명체인만큼 동물을 사랑하는 것이 곧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것이 결국 우리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알려준다.

"동물도 사람처럼 똑같이 자신의 슬픔과 기쁨, 그리고 고통을 느끼고 표현한다는 것을. 동물들도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며, 옳고 그름의 판단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들의 감정을 들여다보지 않으려 했기 때문에 모르고 있을 따름입니다"
문득 지나가는 떠돌이 개에게, 쓰레기 더미 주변을 배회하는 길 고양이에게 세상살이 팍팍하지는 않냐고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고픈 충동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2004년 7월 29일 목요일
박인경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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