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협회는 2004년 7월부터 시작한 10개 도시 학교에 동물사랑 책(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 보내기 운동은 그동안 여러분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초등, 중등,고등학교 총 3320 학교에 모두 기증 되었습니다(12월 초) 책 보내기 운동은 10개 도시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성금이 들어오는 대로 타 지방 학교에도 보낼 계획입니다. 버려진 동물들을 구조하여 보호하여 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교육, 불임수술, 법제정을 통한 버려진 동물의 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며 근본문제의 해결 점일 것입니다.

책보내기 운동

1인 1학교 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책  성금납부자
협회서 추진하고 있는 1인 1학교 동물 사랑의 책(버려진 동물이야기) 한권 또는 두권 보내기 운동은 그런대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책 보내기 운동은 전국에 있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보낼 계획이나 우선  10개 도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전주, 춘천, 제주, 청주)에 있는 모든 초등, 중등 학교(2632학교. 2002년도 기준)에 보내려고 합니다.

국내 회원의 많은 수가 아직 참여하지 않았으나 다행히 영국 등 외국에서 미래의 한국의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동물사랑 교육에 회장님이 쓰신 "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지원을 주어 10개 도시의 초등, 중등 학교 책 보내는 것은 쉽게 해결되었습니다.영국,미국,호주 등지에서는 영문판을 원하는 외국회원들이 많아, 영문 출판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10개 도시외 다른 도시와 지방에도 책보내기 운동을 계속하니 지속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개 도시의 학교 기증부수는 확보하였으나, 학교에는 아직 도착되지 않았습니다. 대량 물량이라 배송업체에 의뢰하였기 때문입니다. 배송업체와 협의가 이루어지면 빠른 시간내에 각 학교로 기증 될 예정입니다.

기증자

금액

기증자

금액

기증자

금액

협회(Kaps)

3,000,000

이영숙(청주)

50,000

부산고등

95,000

미국(IAKA)

2,000,000

박지아

50,000

부산남고

95,000

영국(RSPCA)

13,615,577

고영선

30,000

부산장평중

95,000

이병화

60,000

홍은진

100,000

부산낙동중

95,000

권은영

500,000

안은경

50,000

부산동양중

95,000

전경일

500,000

강정미

40,000

부산반송중

95,000

이헌덕

100,000

금정애

50,000

부산과학고

95,000

박정숙

140,000

김현숙

20,000

부산경남여고

95,000

최영자

100,000

이현실

40,000

부산부곡중

95,000

고동준

30,000

강주희

10,000

박은규

240,000

이정일

50,000

이옥희

30,000

박영규

240,000

손인호

200,000

이신영

20,000

박복희

100,000

안은경

50,000

이영숙(서울)

50,000

문주영

20,000

김진영

30,000

박혜선

160,000

진정원

20,000

왕은심

50,000

김은숙

100,000

최지영

100,000

조청자

300,000

임규호

50,000

신용수

30,000

최윤선

300,000

서지연

50,000

한선희

30,000

김철훈

500,000

윤소희

150,000

민희기

100,000

배철수

30,000

부산여고

95,000

부산디자인고

95,000

샌디

60,000

네버랜드

45,000

돌풍게일다음카페

10,6850

서복희

100,000

백은영

50,000

조병진

60,000

박은규

2,250,000

김경애

200,000

김진영

20,000

박대성

60,000

김미영

100,000

이미영

20,000

조영욱

200,000

제갈광식

60,000

권복희

200,000

대구대곡중학교

142,500

진희경

100,000

부산백양중학교

66,500

함미라

200,000

신윤정

100,000

 

 


책성금 납부금액 : 28.601,427
책가격(배송비포함) : 8,550
28,601,427 / 8,550 = 3,345권  

1인 1학교 동물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

1991년 한국동물보호협회가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책 3권( "사랑스런 개와 고양이들 "  "동물에게 사랑을"  "동물들을 위하여 당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출간하였습니다.

책들은 전국 초, 중, 고, 대학 공립, 사립 도서관 등에 모두 기증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동물 사랑은 생명이며, 인간사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금번 2004년 7월에 발간된 회장님이 쓰신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도 그렇게 전국 초, 중, 고 등에 기증하고 싶으나 신축하는 새 보호소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하여 이 일을 못 추진하고 하고 있습니다. 연구 끝에 이런 아이디어를 어떤 회원이 제안하여 보내왔습니다.

"1인 1학교 " 버려진 동물 이야기"  1권씩 보내기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 제안이 괜찮을 것 같아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을 부탁하고자  합니다.

“버려진 동물이야기” 판매 수익은 모두 동물보호에 쓰여 집니다. 특히 충청도 보은의 아늑한 숲속 넓은 새 동물보호소 건립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여러분은 학교의 책 기증자로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학교에 책(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을 기증하고자 하시는 분은 협회로 성금을 보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협회서 공동구매를 하면 값이 할인되고 따라서 더 많은 학교로 책을 기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직접 주문하는 번거러움을 협회서 대신하여 주므로 편리합니다.

아래 글은 기증자를 대신한 메시지

귀 학교의 학생들에게 "동물사랑은 생명사랑이며 인간 사랑"이라는 것을 알리고,학생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동물보호협회장 금선란씨의 체험으로 쓰여진, 책 "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 두권을 귀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고자 합니다.  
예:  기증자 홍길동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의 참여가 협회에는 큰 힘이 되고 꾸준히 동참하는 회원들이 있을 때에만 협회의 힘이 커져 여러분 자신이 동물일로 어려움을 겪고, 도움을 요청할 때 도움을 주기가 더 수월해 질 것입니다.

농협: 725-01-107240.  
국민은행: 807101-01-236253.
우리은행 099-100976-01-101
예  금  주 : 한국동물보호협회

책 보내기 운동에 성금을 보내실 때는 "책 성금"이라고 적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연락처 053-622-3588      
           629-6143
           016-9393-9100
E-Mai : lkaps0127@hanafos.com

금선란 회장님의 버려진 동물이야기가 보림출판사에 의해 출판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의 불쌍한 모습을 보지못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니 그들을 동정하는 마음도 생기지 않겠지요.

그래서 저는 '동물고아원'에 있었던 이야기를 통해, 동물들이 어떻게 들어오고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고 싶었습니다.
동물은 말을 못하기에 말못하는 애기처럼 우리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들의 괴로움과 울부짖는 소리를 아무런 느낌 없이 바라보고마 있다면, 사람은 이 세상의 생명체 중에 가장 보잘 것없는 존재가 되고 말겠지요

-머리말 중에서-

동물 사랑은,곧 생명사랑이며
인간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회장님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경험하였던 순진무구한 동물들 이야기 입니다.
동물들 이야기를  통하여 사람들이 말 못하는 약한 생명을 불쌍히 여기고 잘 보살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보림출판사의 편집자 "박상용"씨의 '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의 간추린 내용입니다.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
“지구를 반으로 갈라서, 사람에게 반쪽 나머지 반쪽은 동물에게 나누어주고싶다.”
지은이가 어릴 때 가졌던 꿈입니다. 가엾은 동물들이 사람의 욕심 때문에 고통 받지 않고 마음껏 뛰놀며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지요.
어린이다운 아름다운 꿈입니다. 하지만 동물로 말미암아 가슴 아픈 경험이 마음속에 깔려 있기에 그런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어른이 되어서 <깜동이>라는 고양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계기로 버림 받은 동물을 거두어 보살피게 됩니다. 동물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며, 그렇다고 대단한 재산을 가진 사람도 아닙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저 불상한 동물이 가엾어 20년 넘게 버려진 동물들을 보살피는 것이지요.
지은이는 ‘애완동물’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동물은 사람이 갖고 즐기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은이는 개나 고양이를 비롯한 동물들이, 말을 하지 못할 뿐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과 느낌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합니다.
어린 동물은 심술도 부리고 짓궂은 장난도 치고 주인을 마치 엄마의 품처럼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면 친구를 사귀고 마음에 드는 짝을 찾으며, 부모가 되어서는 자식을 정성껏 보살핍니다. 우리 사람과 다른 것이 하나도 없지요. 동물을 올바로 이해한다면, 어찌 동물이 나이가 많다고 병이 들었다는 이유로 쉽게 버릴 수 있겠습니까?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는 우리 사람들에게, 동물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며 또한 우리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합니다.

책의 주요 내용
■ 지은이가 동물 보호에 나서게 된 이야기
<어린 시절의 가슴 아픈 기억들> 한 가족처럼 지내던 <양구>라는 개가 6?25 전쟁이 터지면서 짖어 댄다는 이유로 군인들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상처를 받습니다. 중학생일 때는 새끼줄에 목을 매인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개를 커다란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 때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제일 먼저 반기던 <쫑아>라는 토끼가 어머니의 위장병을 고치기 위한 약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동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가 깊었던 지은이는, 이후 길을 헤매는 개나 고양이를 일부러 외면하게 됩니다. <깜동이 가족의 슬픔> 약사인 남편을 맞아 두 자녀를 두고 집안일을 꾸려 나가던 지은이는, 약국에 들끓는 쥐를 잡기 위하여 <깜동이>라는 고양이를 키웁니다. 20년 만에 다시 동물을 기르게 된 것이지요. 남편은 고양이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깜동이>는 다른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네 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집 안이 비좁아 새끼들을 모두 키울 수 없어 남에게 주게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깜동이 가족 모두가 죽거나 사라지고 맙니다. 이를 심하게 자책한 지은이는 그 후 주인 없는 동물 고아들을 거두어 보살피기 시작하고, 주택가 한복판에 동물 보호소를 만들고 동물보호협회까지 설립하게 됩니다.

■ 동물은 우리 어린아이와 마찬가지로 장난꾸러기, 욕심쟁이 <까칠이>는 어미가 둥지 밖으로 떨어뜨린 까치 새끼입니다. 사람 손에서 자란 까칠이는 사람을 잘 따릅니다. 아침 6시면 어김없이 시끄럽게 짖어대기 시작하고 사람 머리에 올라앉아 놀기도 하고 귓속에 부리를 넣어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방에서 함께 지내는 고양이에게는 심술쟁이가 됩니다. 고양이 등에 내려 앉아 갑자기 부리로 쪼아 대기도 하고, 고양이 밥을 넘보기도 합니다. 어느 날, 까칠이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를 따라 자연으로 되돌아간 것이지요. <복동이>는 경산에서 구조한 원숭이입니다. 처음에는 바나나를 주면 잘 받아먹더니, 계속 같은 먹이를 주자 반쯤 먹다 던져버리기 일쑤입니다. 물그릇을 지붕 위로 가지고 올라가 놀다가는 심심하면 땅 아래로 휙 던져버리고,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러우면 몰래 개 꼬리를 잡아당기며 신경질을 부리기도 합니다. 복동이가 좀 더 넓은 곳에서 편히 지내도록 동물원에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복동이는 다른 원숭이로부터 따돌림을 받고 우리 한쪽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 사람 못지않은 동물들의 따뜻한 감정
<이화>라는 고양이는 새끼를 배자 주인이 더 이상 키우기 어렵다면 보호소에 맡겼습니다. 자신의 새끼가 태어나자마자 죽고 맙니다. 그런데 <이화>는 보호소에서 들어온 새끼 고아들의 엄마 역할을 잘도 떠맡습니다. 모든 새끼를 마치 제 자식처럼 하나하나 보살피며 젖을 먹여 줍니다. 사람보다 더 따뜻한 모성애를 지닌 듯합니다. <노랑이>는 동네 주민이 이사를 가면서 맡긴 수컷 고양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길 건너편 슈퍼에 사는 <깜지>라는 암고양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하지만 <깜지>가 이미 다른 수컷에 마음이 기울어져 있지만, <노랑이>는 늘 <깜지> 집에 찾아갑니다. 위험한 찻길을 넘나들다 어느 날 사랑도 못 이루고 안타깝게 차에 치여 죽고 맙니다. 앞다리 한쪽을 못 쓰는 <미돌이>, 몽둥이에 맞아 귀머거리가 된 <녹원이>. 두 고양이 모두 불구이지만, 늘 함께 붙어 다니며 뛰어놉니다. 이들은 7년여 동안 변함없는 우정으로 서로 아끼며 보살펴 주었습니다.   

■ 비록 가난해도 주인은 바로 엄마 품 <롱이>라는 고양이는 주인으로부터 그다지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차가운 마룻바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어느 날 지은이는 따뜻하고 넓은 곳에서 살라고 보호소로 데려왔지만 며칠 후 어디론가 사라지고 맙니다. 알고 보니 가난하고 추운 집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주인이 좋다며 주인집으로 달아난 것이지요.  

■  동물과 사람 간에도 흐르는 따뜻한 정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리던 한 아주머니가 우연히 쓰레기통을 뒤지던 <누렁이>라는 고양이와 그 새끼들을 발견합니다. 이들을 가엾게 여기고 매일 저녁 계란 프라이를 이들에게 주면서 일곱 마리 가족과 친해지게 됩니다. 이들 떠돌이 고양이 가족을 돌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앓던 병이 나아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검둥이>는 나이가 많고 덩치가 커서 새 주인을 찾아 주기가 어려운 개였습니다. 다행히 제천에 사는 한 아저씨가 이 개를 입양하여 정성껏 보살펴 줍니다. 개도 장바구니를 목에 걸고 혼자 담배 심부름을 갈 정도로 주인을 잘 따르게 됩니다. 그런 어느 날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가다가 그만 뱀에 물리게 됩니다. 주인은 개를 구하려 무척이나 애를 씁니다만 안타깝게 숨지고 맙니다.

■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운 야생동물의 처지  
<누리>는 사람들이 놓은 올무에 어미를 잃고 혼자 보호소에 들어온 너구리입니다. 어릴 때부터 사람과 친해졌고 다른 동물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생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사람과 너무 친숙해져 있습니다. 다른 친구 <누리>와 <두리>는 올무에 상처를 입거나 자동차에 다쳐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야생에서 다 자랐고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인지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수많은 덫과 올무가 널려 있는 자연은 이미 이들에게는 더 위험한 곳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 보호소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순간 끊임없이 들어오는 동물들로 보호소는 비좁은 공간에 이들 모두를 수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이 깊어 치료가 어렵거나 다른 동물을 해친 동물 그리고 보호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동물을 안락사를 시켜야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안락사 대상이 된 동물을 붙들고 울고불고 했으나 이 일에도 어느덧 익숙해지고 말았습니다. 지은이가 수술대 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마지막 인사 한마디뿐입니다. “마안하구나, 약속을 못 지켜서 미안하구나.”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처지에 대해 한없이 자책을 합니다. 그리고 동물을 무책임하게 버린 이들에게 외칩니다. 버려진 동물을 거두어 보살피고 이들을 또 자신의 손으로 안락사를 시켜야 만하는 사람의 그 마음의 고통을 아는지?

■ 어머니 글에 딸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조수연은 지은이의 딸입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동물 보호 활동을 보며 자랐습니다. 영국에서 웨일즈 대학 뉴포트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던 중, 어머니의 원고를 읽고 옛 기억을 되살려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이 금선란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장)
1945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경북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가정 형편이 어려워 3학년 때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그 후 약사인 남편을 맞아 두 자녀를 두고 집안일을 꾸려 나갔습니다. 1982년 약국에 들끓는 쥐를 잡기 위하여 ‘깜동이’라는 고양이를 키웠는데, 2년 만에 깜동이와 네 마리 새끼 모두 죽거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깜동이 가족의 불행을 계기로 버려진 동물을 거두어 집 안에서 보살피기 시작했고, 1986년에는 대구 대명동 주택가에 동물 보호소를 만들었습니다. 1991년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를 설립하여 전국적으로 동물 보호 운동을 펼쳐나갔습니다. 그 결과 1991년 우리나라에도 동물 보호법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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