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제목 없음

 

 

아일랜드 온라인 뉴스
2006년 5월 24일

미쓰 헤더 밀스 먹카트니 (Heather Mills McCartney)를 울린 동물 학대 비디오는 드디어 중국 정부가 고양이 및 개 모피 매매를 뿌리 뽑겠다고 약속하는 계기가 된 것이 오늘 알려졌다.


최근에 미쓰 밀스 먹카트니는 고양이와 개들을 잡아서 인도적 도살 비용을 아끼기 위하여 산채로 가죽을 벗기는 소름끼치는 비디오 내용을 볼 적마다 눈물을 흘리게 된다고 시인하였다.


그리고, 유럽의 모피 시장에 보내기 위하여 중국에서는 한 해에 수백 마리의 개고양이들을 잔인하게 도살하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하면서, 그녀는 그 비디오를 수없이 보아왔다. 

  

미쓰 밀스 먹카트니와 가까이 캠페인 활동을 하여 온 스코트랜드의 보수당 미스터 스트루안 스티븐슨 (Struan Stevenson)은 중국의 고위 관리로부터 그들도 똑같이 충격을 받았으며 그러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이 일을 추진하기 위하여 북경에 있는 미스터 스티븐슨은 그 비디오 내용을 정부의 임업 관리 부의장인 자오 주에민(Zhao Xuemin)과 그의 관리들에게 보여주었으며, 그 후에 이렇게 말했다:  이 증거를 보고 그들은 충격을 받았다.  이제, 나는 유럽 연합 전 지역에 걸쳐서 고양이 및 개 가죽의 수입, 수출 그리고 매매를 금지하는 유럽 연합의 명령 계획에 대하여 중국에서는 반대가 없으리라는 것을 유럽 위원회에 보고할 것이다.

 

미스터 주에민은 중국은 동물을 산채로 가죽을 벗기는 잔인한 행위나 그 밖의 어떠한 학대도 법으로 금하고 있다고 미스터 스티븐슨에게 말했다.  또한, 그는 중국에는 개나 고양이 모피를 입는 전통이 없으며 개와 고양이를 친구나 애완동물로 여긴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는 미스터 스티븐슨에게 이렇게 시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귀하가 우리들에게 알려 준 것과 같은 학대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러한 야만적 매매는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나, 귀하가 이야기한 이들 사건은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우리는 이러한 잔인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을 새롭게 할 것이다. 

지난 1월, 먹카트니 여사가 유럽 연합의 조치를 요구하기 위하여 유럽 의회를 두 번 방문하고 난 후에, 유럽 위원회 위원인 마코스 키프리아노(Markos Kyprianou)씨는 브쉬셀 (Brussels)은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5개년 계획의 일부로 고양이와 개의 모피 매매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미스터 스티븐슨은 그 결정이 중국이 매매를 근절하겠다는 약속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럽 위원회 위원 키프리아노는 이제 철저한 금지에 대한 승인을 받도록 전 속력으로 일을 추진해도 된다. 

유럽 위원회는 윤리적 이유와  일반 대중의 상당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고양이 모피거래 금지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 동물 애호회 (Humane Society International)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덴마크 등을 포함하는 많은 유럽 국가에서 번창하고 있는 고양이와 개 모피 매매의 증거를 밝히고 사업을 노출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유럽 연합 (EU)에서 아직 불법이 아닌 이 거래를 충당하기 위하여, 중국에서는 매 년 약 2백만 마리의 고양이와 개들이 도살되고 있다.


DNA 검사에 의하면, 유럽 국가의 상점에서 판매 중인 많은 융단, 코트 그리고 깔개는 진짜 고양이 및 개 모피로 만든 것이지만 가짜 모피로 만든 것처럼 표시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426 <font color=blue style="font-size:10pt">2006년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 2006-06-07 14456
425 건설교통부장관에게 2002-03-01 14465
424 "제너시스" 시상식 결과보고 2002-03-01 14473
423 정부에 개, 고양이 도살 또는 식용금지를 위한 탄원편지를 보냅시다. 2005-01-13 14474
422 영국 수의사 밋셀 콜스의 성남 모란시장 방문기(회원 이정일씨 번역). 2003-01-21 14491
421 고양이엑스포 도우미 모집 2002-03-01 14492
420 2001 펫 파트너 스쿨 2002-03-01 14499
419 ..해구신, 뱀, 개고기 등의 정력 신화는 모두 허구..'(세계일보 2004-02-20 14500
418 ‘애완동물은 과연 인간에게 위험한가.’ 2004-02-20 14500
417 100마리 고양이를 돌보는 한영자씨 위독 2003-02-14 14505
416 한계레 김승열 기자님 보십시요. 금선란입니다. 2003-07-13 14513
415 SBS11월16일밤 방영된 "늑대복원다큐"를 보고,들고양이역습을 기억 2002-11-18 14514
414 동보위(동물보호법 추진위원회)에서 동보협과 누살본 완전 탈퇴 2004-02-23 14551
413 서천의 "보신탕 축제"는 "먹걸이 축제"로 명칭을 바꾼답니다. 2003-10-01 14552
412 북제주군 신철주군수 합법적 보신용 개사육장 설치 야망 2002-03-01 14556
411 2005년 7월 24일 개식용 금지법안 촉구 서명운동을 합니다. 2005-07-20 14590
410 태국 방콕에서의 소식 2002-03-02 14601
409 회원 여러분 고려대 총장에게 편지를 보냅시다. 2003-05-24 14611
408 후원금 자동이체 방법 2004-12-14 14616
407 함승희 국회의원 동물보호법 개정 추진 관련 기사 2002-03-02 1462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