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2006년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

대구 중앙로에서는 해 마다  지구의 날 행사를 위하여 차 없는 하루를 만들고, 맑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행사를 한다. 2006년 6월 4일 작년에 이어 협회는  두 번째로  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하였다. 협회가 바쁜 일정에 쫒겨  행사 신청을 늦게 하는 바람에 장소는 넓으나 중앙로 제일 끝 자리이며 외진 곳. 중앙 파출소 건너편에서 부스를 얻고 행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방문자들이 별로 없고 불임안내책자 배부나 개식용금지 법안 촉구 서명자가 별로 없었다. 점심 시간 가까이 되자 방문자들이 차차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띄우게 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오늘 행사를  활성화시켜주고 개식용금지 법안 촉구 서명을 1000명 넘게 받도록 해준 주인공은 협회 동물보호소의 개들 "청솔이"와 "홍실"이며 그들의 공로가  매우 컸다.

청솔이와 홍실이는 나쁜 사람들에 의해 학대받다가 보신용으로 먹히기 전에 구조된 사연들을 봉사자들은 방문자들에게 구구절절이 이야기 하여주자 방문자들은  두녀석에게 동정과 사랑을 일제히 보내게  된 것 때문이었다. 동시에 사람들에게 개식용금지의 중요성도 깨닫도록 해 주었다.  청솔이 홍실이  다음 공로자들은 대구 경북대학교 학생봉사자들의 노력도 큰 몫을 차지하였다. 쉴새없이 지나가는 행인들을 붙잡고, 불임수술의 중요성과 서명을 받도록 이끌었다. 그리고 청솔이와 홍실이의 이야기를 해주느라 목도 많이 아팠을 것이다.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게 해준  경북대학 봉사 학생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 경북 대학교 봉사 학생들.



응용생물화학부   이동재
무기재료공학과   조은주
경영학과           전혜진
간호학과           박효은
경제통상학부     김영수
지리교육과        이재희

■ 행사 성과.

□ 개식용 금지 법안 촉구 서명자 1039명.

■ 배부된 홍보책자들.  

□ 개식용 금지 촉구 서명용지 약 2000부.  □ 불임책자 930부. □ 협회 소개책자 500부  □ 협회지 300부.


□ 동물사랑 교육용 책자  

① 사랑스런 개와 고양이 10권  ② 동물을 위하여 당신이 할 수 있는 일  20권
③ 동물에게 사랑을 20권         ④ 버려진 동물들 이야기 9권 판매.
  





오전 중 조용한 시간에 직원 김재평씨와 경북대학생 봉사자들이 부스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날 협회서 가져온 홍보물은 모두 배부되고, 행사를 끝나고 돌아 올 때는 무거운 짐이 없어 가볍게 올 수 있었다.





낮 12시 쯤 방문자들이 서서이 오기 시작하였다.







협회장과 두 멕시코인과 대화. 그들 나라에서는 절대 개나 고양이를 먹지 않는다고 자랑하고 있다.



경북대 봉사자 조은주씨와 이재희씨가 열심히 개식용 금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동재씨 지나가는 남녀 커풀을 잡고 설득하고 있다.



전혜진씨, 조은주씨, 박효은씨가 불임수술의 중요성과 개식용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사람들이 붐비자 않자 직원 김재평씨가 협회장에게 "청솔이와 홍실이를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였다. 초여름의 더운 날씨가 안쓰러워 데려오지 않았지만 즉시 그 안이 채택되고 중앙로에서 멀지 않은 보호소로 재평씨와 봉사자 김영수씨는  청솔이와 홍실이를 모셔왔다. 협회 긴급구조차에서 내리는 두녀석을 보는 순간 사람들은 와르르 몰려들기 시작하였다. 사진. 김영수씨와 청솔이.



직원 김재평씨와 홍실이..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청솔이.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인 홍실이








  


귀여운 꼬마와 청솔이





청솔이, 홍실이 등장이후 서명인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었다.











청솔이, 홍실이 보겠다고 몰려든 인파들 속에서 전혜진씨는 청솔이, 홍실이가 보신용으로 먹힐 뻔하였던 사연을 열심히 이야기하고 있다.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개식용금지 법안 촉구 서명에 사인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앞 쪽의 조은주씨는 사인받고 있다. 조은주씨  뒤로 보이는 학생들은 개 시장에서 참혹한 상태의 개와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고 울먹이고 있다.



순수한 어린이와 학생들, 나아가서는 어른들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주는 개식용은 반드시 금지되어야 할 것이다.





봉사 학생들이 모두 하나같이 열심히 뛰어주었지만 앞 정면에 있는 이동재씨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도로 한가운데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설득하여 서명하도록 부스로 보내주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서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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