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9763 vote 0 2006.07.19 (22:43:24)

오늘 부대에서 대견이가 갓 태어나 눈도 뜨지 못하고 버림받은 아기 고양이 두마리를 아빠에게 물고 왔답니다. 컨테이너 박스 밑에 버려져 있는 아기들을 발견하고 아주 조심스럽게 한 마리씩 물어다 놓더래요. 온통 진흙투성이에 너무 작고 기진맥진 울 힘도 없는 아기들을 아빠 앞에 데려다 놓고  계속 꼬리를 흔들며 마치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는 듯 하더랍니다. 병원에 데려가니 태어난 지 3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이고, 어미젖을 단 한 번도 먹지 못한 채  비바람 속에 추위와 허기에 거의 탈진된 상태라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한 아이는 병원에서 떠나보냈고, 그나마 조금 상태가 양호해 보이던 아기도 집에서 갑자기 숨을 멈추고 말았네요...
가슴은 아팠지만 대견이의 기특한 사랑이 찐한 감동으로 밀려왔습니다.
우리 대견이, 제법 괜챦은 녀석이죠?

대견이로 인해 마지막 순간만이라도 외롭지 않게 떠난 아기들이 부디  더 이상 춥지 않고 배고프지 않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대견이 엄마....

kaps

2006.08.20 (12:23:15)


대견이의 새끼 고양이 구조이야기 오늘 보았습니다. 그녀석 정말 인정이 많지요. 진향씨 말씀대로 대견이 덕분에 마지막을 따뜻한 곳에서 외롭지 않게 가게 해준 것 그것만이라도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정말 착하고, 기특한 대견이.
정난희

2007.06.18 (14:15:33)

정말 이름 그대로 대견하네요..장하다,,녀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관리자 2012-11-05 31989

로산나씨의 새끼고양이입양이야기 1

  • kaps
  • 2006-11-25
  • 조회 수 10397

지난 7월 중순에 로산나씨는 새끼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다. 입양 당시 고양이가 너무 어리고 가냘픈 모습을 하고 있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지만 로산나씨의 사랑 덕분에 예쁘게 잘 자랐다. 아래는 로산나씨가 협회로 보내 준 사진들이다. 7월, 처음 로산나...

최자윤씨와 고양이 힘찬이소식 1

  • kaps
  • 2006-12-29
  • 조회 수 9397

지난 2006년 1월 고양이 힘찬이를 입양해간 최자윤씨가 힘찬이의 최근 소식과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사진 늦게 보내드려서 죄송해요 힘찬이 입양해 간 최자윤입니다- 밥도 잘먹고 건강도 문제없어요. 며칠전에 등에 딱지생긴거 수술 후 식사를 거부해 애 먹었는데 보호협회의 도움으로 지금은 ...

입양간 진돌이의 보호소 나들이 1

  • kaps
  • 2007-01-19
  • 조회 수 9553

지난 가을에 민정식씨에게 입양갔던 진도견 진돌이가 훌쩍 자라 보호소에 놀러왔습니다. 2006년 가을 민정식씨 품에 안겨 있는 어린 진돌이 3개월 간 몸은 훌쩍 자랐지만 곰돌이 푸우 같은 귀여운 얼굴은 그대로 입니다^^* 꽃님이는 자기 몸 보다 3배 정도는 더 자란 진돌이가 신기하...

"삼순이의 일기2"-회원 배철수씨의 입양이야기

  • kaps
  • 2007-01-26
  • 조회 수 9300

삼순입니다. 삼순입니다. 드디어 제 소원이 이루어졌답니다. 지난 12월 초에 이웃 시골에서 데리고 온 놈인데요, 그 집 사정상 도저히 못 키우겠다고 아빠한테 연락이 왔었대요. 마음 약한 우리 아빠가 처음 데리고 왔을 때는 작은 놈이었는데 두 달 사이 이젠 제 덩치만 해졌어요. ...

아기냥이의 입양처를 찾습니다... 1

1월29일 월요일 퇴근길에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잡았다가 다시 골목에 두려는 것을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저도 집에서 키울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서 입양처를 찾습니다. 아직 많이 어리지만(약 2개월정도-제 생각입니다.) 불린사료를 잘 먹고 사람을 잘 따르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삼순이의일기3-회원배철수씨 입양이야기 2

  • kaps
  • 2007-02-22
  • 조회 수 9329

삼순입니다. 저 열심히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단지 녀석은 이제 저보다 덩치가 조금 더 커졌어요 가끔씩 말을 안들을 때, 제가 한대 쥐어박기라도 하면 어쭈구리~~요게 짜증을 내요 삼순이 기가 막혀서리~~ 속넓은 삼순이가 참자, 참어~~ 근데요, 울 아빠 또 사고 쳤어요 이번...

[매일신문]회원 윤월생씨 입양이야기 1

  • kaps
  • 2007-03-10
  • 조회 수 9418

2007년 3월 10일 토요일 매일신문에 보도된 내용입니다. 협회 보호소에서 5년전 2마리의 개를 입양한 회원 윤월생씨의 입양이야기입니다.

고양이선생님 또이와 학생 예빈 (1) file 1

또이가 예빈이 공부를 봐주고 있네요... 이렇게 공부를 가리키느라 피곤한 고양이선생님 또이는 잠잘때는 귀여운 학생 예빈이를 꼭~~~껴안고서 잔답니다. ㅋㅋㅋ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참.. 또이는 동물보호협회에서 입양한 삼식이의 다른 이름입니다.

갈곳없는 하얀천사 말티즈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file 1

6월 16일(토) 오후 8시경 동네 카센타에서 발견한 말티 여아입니다. 아저씨들 말로는 누가 버린거 같다고 저보고 키우라고 하시더군요..한창동안 배회를 한 모양인데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은듯 했습니다..주변이 큰 교차로라 차들이 아주 많이 다녀 위험하거든요. 일단 데려와서 목욕시키...

망고의 일기 1

망고의 일기 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저는 작년에 경기도 회원에 의해 구조되어 대구의 보호소에서 지내다가 올해 5월에 KAPS의 직원인 지선언니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 혼자 온 것이 아니라, 같이 지내던 뚱순이와 알록이, 다롱이와 함께 오게 되었는데 많은 고양이들 틈에서 ...

오스카와 로즈

사랑스러운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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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엽죠? 사진찍을려고하니 포즈를 계속 잡아주드라구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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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서동 태평아파트에 누가 버리고 간것을 동네 아이들이 주워왓어요... 장마철에 누가 버렷는지 참 매정한 주인이네요..강아지가 넘 불쌍합니다.. 3살정도(추정) 작고 귀엽고 예쁜 요크셔테리어의 주인이 되어줄 분을 찾습니다. 저희집엔 시추가 4마리라 더 이상 키울수가 없군요~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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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하지 전 fi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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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새로운 집에 왔는데 덩치 큰 형아가 하악질을 해서 너무 무섭다. 둘째 날 - 너무 무서워서 엄마 장농안에 숨어 있었다. 셋째 날 - 책장 위에 숨어 있었더니 형아가 같이 놀자고 자꾸 부른다. 한참을 망설이다가 내려왔더니, 형아가 친절하게 집안을 안내도 해주어서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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