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
by 이두환 (*.216.19.63)
read 7671 vote 0 2008.03.14 (20:08:19)

최근 협회 관련 보도 사건을 지켜 보면서,,느꼈습니다..

그 글이 기자의 머리에서 재가공해서 나왔다는 사실은 망각한채,,,
사람들은 신문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 다는것....
신문도 영업을 하는 사업체이지만,,공적인 의무를 가져야 하는 사업체지만,,,그것을 외면한채,,,보도를 하곤 합니다...

신문(대중매체)는 수용자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일방적인 보도형식이기 때문에, 대중매체가 전해주는 것이 진실한 것인가 어떤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도, 그것에 의존하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자기의 의견이나 태도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학 관련 책 참조)

그토록 우리는 대중매체에 수동적인 입장이고,,거기에 놀아나는 장난감일 뿐인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협회를 잘 모르는 분들이 색안경만 끼게된 것 같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협회를 방문하였다면 신문을 보면서 절대로 그런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참 아쉽습니다.

예전에 수능을 치고 3일정도 협회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단 한숨도 쉬지않고 계속 일을 하시고 밤12시가 넘어서도 일을 하시는걸 보았습니다.

그걸 보면서 전 회장님이 불쌍해보였습니다.
저렇게 힘든일은 혼자 다하시면서 욕은 욕대로 다 들을까.....

전 중학교때부터 동물보호활동을 해오면서 많은 동물단체를 활동했었지만, 다들 제 뜻과 너무 달라 오래가지못하고 활동을 접은적이 있엇습니다. 동물구조를 하여 버스타고 기차타고 또 걷고 비맞으면서 동물을 구조하고, 그런 것들은 저에게 너무나 뿌듯한 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린나이에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에 전 활동을 접은채 있었지만 우연히 TV에서 협회를 알게되어 여태까지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협회원으로써 전 이사건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진실은 언제나 하나이고, 진실에 얽힌것은 언젠가 밝혀지는법입니다.

기자는 주위 조건에 현혹되지 않고 철저히 자신의 소신에 따라 기사를 생산하고 그 기사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자입니다. 이 사건을 관련하여 그 파렴치한 기자는 펜을 놓게 만들 것입니다.

다들 협회와 협회장님을 믿고 따랐으면 합니다.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회원들이 분열되지 않고 한 마음으로 뭉쳤으면 합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어떠케 조그마한 생명을 갖고 돈을 챙길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부모님이 그랬다면 난 너무 쪽팔려서 못 돌아다닐 것 같다고,,,
그 직원들도 자녀분들이 있을터인데,,,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죠,,,,

대학시절 영화관에서 1년정도 알바하면서 배운게 있습니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정말 맞더군요,,,클레임이 들어와 고객을 응대하다보면 그 부모나 그 자식이나 똑같다는 생각,,,,,,,

배철수

2008.03.15 (20:01:40)
*.238.220.233

저 역시 협회와 관련된 활동은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만, 주위의 동물들로 인해 협회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하루는 출근하는 길에 협회에 부탁 할 일이 있어 들렀더니 회장님 주무시는 방에 이불이 흐트러져 있는데 그 이불에 묻은 고양이 변을 보고서, 또 그렇게 털이 많이 묻어있는 것을 보면서, 과연 나는 저렇게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나 자신이 동물을 좋아한다지만 그것은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동물을 위해서 나는 전부를 희생할 수 있는지 지금도 의문스럽습니다.
조금 티끌이 있다하더라도 나 자신은 결코 협회를 비난할 수 없습니다.
아니, 설혹 커다란 결점이 있다하더라도 결코 협회를 비난할 수 없습니다.
회장님께서는 내가 흉내 낼 수 없는 동물사랑을 온전히 실천하시는 분이시기에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과정이라 믿으며, 앞으로는 더 나은 동물보호협회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보엽

2008.03.16 (05:47:24)
*.57.235.203

좋은 이야기 입니다. 또한 협회가 금전적인 어려움에 벗어나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정자립이나 발전기금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강인경

2008.03.19 (18:15:23)
*.236.210.228

두한씨는 협회와 인연이 깊네요...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지금도 방한칸에
여러마리의 냥이들이랑 살고 있다고 하시던데 고마워요...
이번사건을 겪어면서 많은생각을 했는데 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협회를 알아요 여러사설보호소가 있지만 우선맡길려고하면
믿고 맡낄환경도 못되지만 우선 돈이필요합니다
그런데 협회는 어려운 동물들땜에 의논하면 현실에 서서 힘이되어주십니다
협회와 협회장님은 정말돈이 아니고 진정으로 생명을 불쌍히 여기는 분입니다
협회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2011 달력을 주문 했는데 언제받아볼수있나요? 1 2010-11-18 9007
보호소 아이들 사료가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2 2010-11-17 6696
2011년 달력문의요. 2 2010-11-16 8293
귀여운 블랙코카스파니엘 입양하실 분~? 1 2010-11-11 10165
[re] 그냥 해프닝인 것 같습니다,, 2010-11-11 10349
돈에 환장한 인간들의 엽기 행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2010-11-11 8143
제가...고양를..... 1 2010-11-10 8402
경북 청도군 비슬리조트 동물학대의 실태 1 2010-11-09 10218
슈퍼주니어 해외 팬클럽 S.J WORLD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0-11-06 20975
동물매개치료견 훈련 1 2010-11-01 10342
<font color=black><b>2011 달력이 나왔습니다.</b></font> 3 2010-11-01 16265
<font color=785B0E>윤구와 달랑이 최근모습 5 2010-10-30 7587
[책소개] 임신하면 왜 개,고양이를 버릴까? 2010-10-30 8924
문의드립니다. 5 2010-10-29 7635
대구 달서구 진천동 유기견 1마리 1 2010-10-18 10422
이번주 금요일 MBC에서 도시의 개-방송예정 2 2010-10-17 10139
미용봉사를 다녀온 뒤 3 2010-10-16 9574
윤구소식 궁금해요 2 2010-10-14 9541
산골짜기에서 인사드립니다 2 2010-10-14 10291
도움요청합니다.. 3 2010-10-13 1018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