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야생동물과의 거리
by 김귀란 (*.139.219.223)
read 7664 vote 0 2007.05.17 (22:08:37)

수요일, 환경스페셜을 보았는데
야생동물과 사람과의 거리에 대하여 방송했습니다.

길거리를 가다가 작은 새소리를 듣고 모습을 보고 싶어서
잠시 멈추면 새들은 달아나버립니다.
항상 멀리서 지켜보며 아쉬워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동물들은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유자재로 걸어다녀도 도망가지도 않았습니다.
영국사람들이 동물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그들도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아래 사진은 영국 어느 공원에서 엄마와 아기가 산책나와
오리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과, 우리나라의 어느 산에서
먹이를 먹기위해 사람의 손에 앉으려 하는 작은 새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이 새들도 원래는 사람을 두려워 했지만,
사람들이 해코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접근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에게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동물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다 달라지나봅니다.
사람만 보면 미친듯이 달아나는 동물들에게는 사람에 대한 대단히 안좋은 기억들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겠죠.
환경스페셜 웹페이지에 가면 다시 볼 수 있네요.




박소현

2007.05.18 (05:53:59)
*.151.133.70

동물들이 사람과 마주쳐도 놀라거나 도망가지 않는세상....!
제가...우리모두가 꿈꾸는 세상이 지구상에 있긴 있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같은 지구상이라도 어쩜 이렇게 다른지..... 중국.북한,우리나라 등 동물학대국의 동물들이 너무나 불쌍하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언제쯤 고통에서 해방될까요?....
이두환

2007.05.18 (11:18:38)
*.231.206.172

발에 실이 묶여있는 걸 보면 풀어주고 싶은 비둘기들이 참 많은데,,,,항상 도망가니,,,,
배을선

2007.05.23 (11:57:19)
*.236.210.234

발가락에실이 묶여있는 비둘기들을 풀어주고싶고
우연히 길에서 만난 피부병이심한 냥이들과 강아지를
잡아서 치료해주고 싶은데 내마음을 몰라주고
피해버리면 야속하기까지합니다..
자기편을 몰라주고 마음만 더아프게하고 도망가는 바보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밍크 7,500마리 탈출 3 2007-11-05 14129
<font color=red>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의 크리스마스 노래. 3 2009-12-26 14012
한겨레 기사.. 정말 한심하네요.. 2003-07-07 13984
"나, 아무 것도 안 쌌어요~~" 2005-05-09 13981
동물학대 조장 4 2008-02-14 13854
<font color=gary>다음 모금청원에 힘을 보태어주세요. 2009-01-18 13806
애완견과 아파트에서 계속 살고 싶어요.도와주세요. 1 2009-08-28 13785
강아지를 냉동실에 넣는다는...(기사떴네요) 3 2009-10-29 13767
단지내 고양이 약으로 퇴치.. 5 2009-08-19 13749
계속해서 항의해야 합니다.. 2005-03-18 13749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참여 2005-03-14 13728
웅담,사향 경동시장서 버젓이 팔린다. 2005-08-26 13714
2012년부터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에서는 투우가 불법입니다. 2010-08-03 13695
아동학대 노인학대처럼 정부의 동물학대전화도 있어야 3 2010-07-10 13610
몇년전엔 미용봉사을 했던 박현숙입니다.오래간만이죠. 3 2009-12-23 13592
♡동물영상칼럼♡2005-32(5월3일) 2005-05-03 13548
교사의 애견이 '보조교사'로 맹활약 1 2006-02-13 13521
<font color=black><b>이용길 대구매일신문사 사장님께 드립니다. 2008-08-01 13515
홈페이지가 새롭네요. 2002-03-27 13460
<font color=9c4012><b>질 로빈슨(Jill Robinson)의 편지 2008-10-15 1340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