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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483 vote 1 2007.09.27 (03:00:33)

안녕하세요..몇달전에 보호소로 길냥아가를 보냇습니다.
아이를 보내고 궁금하여 전화통화는 하였으나 제가 가보지 못하여
마니 궁금합니다..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올때 마다 느끼는 건 참으로 좋은 분들도 많고
또 맘 아픈 아이들도 넘 많다는 걸 느낍니다..ㅜ.ㅜ;;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자 다니는 길냥이를 봤는데,,제가 부르니까 돌아보더라구요,,
하필 오늘 돈도 안가지고 나왔고 사료도 없었는데 날 보는 아이의 눈이 슬퍼보이는건 저 만의 생각인진 모르겠으나..
여튼 맘이 아프더라구요..임신한 몸으로 어디론가 열심히 가는 모습이 참 외로워보였어요..ㅠ.ㅜ;;
그런 아이들 모두 행복할 수 없는 것이 슬프기도 하지만 현실인데,,맘이 힘든날이 있습니다..

그동안 회사일이 너무 바빠 제가 보낸 아이가 궁금하다는 글올리는 것조차 소홀했네요..
잘지내는지 궁금합니다..혹 가능하다면
그 아이의 사진이라도 볼 수있을까 해서 문의드립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구요..
몇달전에 범물동에서 2~3달 된 태비아가였습니다..
전화통화로 너무 어린아가들은 100%장담하지 못한다는 말씀도 하셨지만
아직도 건강히 잘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사진 볼 수있을까요??넘 어려운 부탁인가요???

김소희

2007.09.27 (03:35:15)
*.235.41.74

허지영님 계시판 3646번 글을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으실거같은데여...
kaps

2007.09.27 (09:52:03)
*.200.247.54

지영씨께서 보낸 7월 4일날 입소시킨 고양이는 현재 협회 보호소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비슷한 또래 고양이 2마리와 어미노릇을 하는 큰고양이 한마리와 방을 같이쓰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건강합니다.
시간있으시면 협회를 방문하여 그아이를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리는 문제는 김소희씨 말씀처럼 게시판 3646번 글을 읽어보시면 고맙겠습니다.
허지영

2007.09.27 (13:26:46)
*.186.228.234

네~아까 전화주셔서 감사했습니다..사진보고싶다는게 홈피에 올려달라고 오해하신것 같아서 죄송하네요..멜로 받았음 했는데 전화를 그렇게 주셔서 참 고마웠어요..받아주신것도 고마운데 내가 보낸 아이 홈피에 올려주길 바랄만큼 이기적이진 않답니다..다행히도 아이가 잘 자라고 있으니 더 바랄것이 없지요..감사드립니다^^
허지영

2007.09.27 (13:35:44)
*.186.228.234

그리고 아이 정말 예쁘게 자랐네요..뽕양이..ㅎㅎ저도 첨에 애가 배가 넘 불러 걱정했는데,,이제는 아주 홀쭉하니 이쁘네요..^^넘감사합니다..아이 사진 보는 순간 눈물이 났어요...꼭 시간내서 뽕양이 보러 갈게요..넘 어릴때 보내서 미안했는데 잘 자라주어서 뽕양이에게 넘 고맙네요..협회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김소희

2007.09.28 (02:05:23)
*.207.84.26

지영씨 넘 좋으시겟어여 ~저도 오늘 협회에서 메일로 사진 보내주셨는데 너무너무 기뻣어여 ^^ 하도 좋아서 계속 쳐다만 봤어여 ~협회분들 회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호소 한번 들리고와선 그많은 아이들에게 필요한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떠나질않네여..앞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도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허지영

2007.09.28 (19:02:31)
*.186.228.234

김소희님도 그랬군요..^^정말 사진 보내주신거 넘 고마웠어요..그래도 보호소 있는 아이들은 정말 정말 다행이다 싶어요..아직두 길아이들은 넘 힘들게 살아가는 것 같아요..지나다닐때 정말 눈을 감고 다니고 싶을만큼이네요..그 아이들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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