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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이야기하는 여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인

리디아 히비의 20년 간 수 천 마리의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대화, 슬픈 대화,

감동적인 대화가 가득한 그녀의 경험을 모은 첫 번째 책입니다.



번역자인 김보경님은 수 많은 상대와의 대화 중에 현재 14년째 동거중인 노견 찡이와의 대화가

가장 즐겁다고 합니다.

긴장감도 없고, 이해관계도 없고, 오해의 여지도 없으며 어떤 말을 해도 찡이는 그것으로

자기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옮긴이의 말 중에서)



책의 첫 장에 들어가니 세상 모든 사람은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

   대화는 모든 관계의 기본이고 이 책을 읽음과 동시에 골목길의 떠돌이 길고양이,

전선줄에 앉은 참새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물은 인간에게 보내진 값지고 눈부신 선물이다.  그들의 생명이 짧아, 그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 안타깝지만, 짧음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보내는 눈부신

순간순간은 참으로 소중하고 소중하다. - 라고 저자서문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동물병원 원장의 추천사

이 책을 본다면 동물들이 얼마나 깊은 감정과 감성, 심지어 인간도 갖지 못한

배려심을 갖고 있는지 배우게 되기 때문에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고..




그러니 본문은 더욱 궁금

사람들은 내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고 놀라지만 나는 인간과 동물이 대화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더 놀랍다.

동물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속 깊은 마음과 따뜻한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그들의 마음속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글에 들어있는 문장들이 가슴이 찡합니다.

특히 학대받은 개 드리머가 유독 머릴 쓰다듬는 걸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손'이란 사랑은 전하는 매개체가 아니라 구타의 도구라는 대목에서

초화가 생각났습니다.

학대받는 동물의 고통은 맞는 순간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기억이 삶 전체를

그늘지게 한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죽은 동물의 영혼은 오직 사랑만을 기억한다' 는 리디아 히비는 쓰고 있습니다.



날이 밝아오네요.

꼭 읽어보시기를~~



아, 거의 뒷장에서

동물들도 용서를 알까요?

동물들은 사람들의 '무지한 것'과 '무관심한 것'을 구별한다고 합니다.

자기가 그 사람 때문에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그게 고의가 아니었다면

동물들은 용서를 주지만

'동물은 동물이다'란 생각으로 무관심과 이기심, 게으름..

동물들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면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고

반응하는 인간 부류나 자신들에게 잔인한 짓을 한 인간에 대해 동물은

절대로 용서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고 리디아 히비는 말합니





꼬랑쥐:동물은 그냥 단순한 동물일뿐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꼭 읽어보았음

           싶은 책이네요

           예전에 티비프로에서 말이나 개고양이등과 대화를 할수있던 외국여자분이 나왔었거든요

           저는 으찌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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