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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500 vote 0 2009.11.01 (23:20:19)

미 유명 소설가 "음식은 습관" wsJ에 옹호칼럼

"음식은 이성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문화고 습관이며 열망이고 정체성이다."

미국의 유명소설가가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31일 "개고기 먹게하라(Let Them Eat Dog)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해
일부국가의 개고기 식용 습관을 옹호했다.

국내에도 번역소개된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모든것이 밝혀졌다>등을 쓴 소설가 조너슨 사프란 포어는
이 칼럼에서 "개고기 식용금지를 주장하는 이들은
반려동물 또는 일정 지적수준을 갖춘 동물은 먹지말아야 한다는
논리를 팽팽히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모든 나라 국민들이 개를 반려동물로 여기는 것은 아니고,
개뿐만 아니라 돼지,소등 우리가 즐겨먹는 다른 동물들도 일정한
지적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비합리성을 꼬집었다.
그는 이번주 인간의 식습관에 대해 탐구한 책 <동물먹기(Eating Animal>를 발간한다.

또한 그는 개고기 식용을 반대하고 있는 미국인들조차 부지불식간에
개고기를 섭취하고 있다고 적었다.
포어에 따르면 현재 미국내 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수많은 유기견을
도살후,식용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지향기자 jhchoi@hk.co.kr

전병숙

2009.11.01 (23:31:26)
*.12.175.36

저런 쳐죽일 놈을 보았나.개고기 못처먹어서 환장한 말코새끼아닌가!!!!!!!
개식용금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토하며 애소하고 있는데.....
찬물을 끼얹어서도 분수가 있지.적어도 글을 쓴다는 위인이 이렇게나 조잡스럽다니.......지금,세계적으로 신종풀루때문에 난리들인데 뭐가 어째 이런 판국에
동물먹기책을 쓴다니...저런 인간때문에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도는것을 왜! 모른단 말인가!!!! 이젠 정말,인류가 끝장이 나려는가 보다.
kaps

2009.11.01 (23:54:56)
*.237.105.3

인류가 끝장되어가고 있는 것 이 보이지요. 인간성이 파괴되면 끝인 것입니다. 무슨 고기이든 못 먹을까? 사람고기도 먹어야지요. 한국의 기자들은 어디서 누가 개고기 지지하는 글이 눈꼽만치라도 보일라치면 "왠 횡재!!" 하면서 거기에다 뼈와 살을 붙여 기사화하고 미화시키고 난리지요.

그런 글을 쓰는 인간이나 기사화 시키는 기자나 똑 같이 미래는 없고 앞에 보이는 눈요기만 쳐다보다가 돌에 채여 꼬꾸라져 나자빠지게 되어있답니다. 개고기 등 무슨 고기이든 좋아하는 사람, 육식, 아무 생각없어 먹어대는 사람들 모두 나이 좀 들면 혈관이 콜레스토롤로 막혀 꼬꾸라져 죽는 사람들이 거의 99%이니 그 대가를 자연의 법칙으로 받게 되어 있으니 내버려두세요.
전병숙

2009.11.01 (23:58:24)
*.12.175.36

정말!! 화가 나서 견딜 수없습니다.미국이라는 큰나라도 저러하니 우리의 동물들이 갈곳은 어디이며,어디메서 살아야 하는지요.이러한 세상이 슬퍼서 견딜 수 없습니다.얼마전 tv에서 보았는데 채식이 인간의 몸에 좋다고,김치와 된장이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보도된적이 있었는데,이런 와중에 동물먹기 책을 쓴다니 너무도 헛헛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없는 세상,,,이런 세상이라면 차라리 모든것이 끝나버렸으면 바래보기도 합니다.
너무도 잔인한 이 세태에 전염병이 돌고있는 것은 신의 징벌이라는 것도 한번쯤은 생각할 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자중하고 각성해도 부족한 판국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저렇게 몽매한 사람이
있다니....세상의 모든것이 모두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두환

2009.11.02 (17:36:51)
*.42.193.68

책제목부터 역겹군요.
완전 막장이군
김귀란

2009.11.06 (19:03:34)
*.139.219.204

인터넷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면서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유명작가도 다양한 사람 중 한 사람일 뿐이겠지요. 유명작가에 의한 것이어서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라는 게 좀 슬픕니다. 미국의 동물단체 중에도 한국의 개식용을 더 이상 간섭하지 않겠다고 한 곳이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개를 먹지 않는 것이 먹는 것 보다 훨씬 좋은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것을 믿고 행동하는 사람이 '우린 신경쓰지 않아, 그냥 놔둬' 하는 사람들 보다 더 많아졌으면, 더 용기를 가졌으면 합니다. 그러니 신경쓰지 말고, 동물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도 한 마디 더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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