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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by 전병숙 (*.211.233.67)
read 7069 vote 0 2006.10.04 (23:55:09)

동물 학대하고 잔인하게 죽이는 사람은 이상한 병걸려서 병명도 몰라
고생하고 집안이 망해가는 걸 몇번 보았다는 네티즌의 글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굴도 선해지고 예쁘게 늙어간다는 글을 보고,,,
많은 걸 생각해 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에게는 머리로만 생각할 줄 알지 가슴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넉넉하고 따뜻한 가슴...이기심과 욕심,잘못된 자기애로 훈훈한 가슴을 잃어버렸기 때문이겠지요.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인데도 말이지요.
가슴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고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트겠지요.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할 줄 아는
사람이겠지요.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동물에 대한 사랑은 해맑은 마음과 맑은 가난은
이세상의 어떤 부(富)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KAPS 모든 분들과 회원님들..
즐겁고 뜻깊은 명절되시구요.

고중철

2006.10.05 (00:07:30)
*.26.138.170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우리만의 풍성하고 기름진 시간들이 될까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었는데 저뿐만 아니라 전병숙님도 맑고 순수한 아이들을 생각하고 계셨군요.
이땅의 동물들이 학대받다 고깃덩이로 변하거나 배고픔과 무관심으로 죽어가는 일들이 없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소원합니다.
배을선

2006.10.05 (08:17:32)
*.117.200.39

병숙님의 말씀처럼 제 주의에도 건강을 위한다고 육식을 즐기는 분이 있는데 특히 개고기를 해마다 몇마리씩먹더니 건강 안좋은것은 물론이고 하는일마다 안풀리더군요.남보다 더 많이 일하고 열심히 사는데도 공사하는것마다 돈줄이 막혀서못받은돈때문에빗더미에 마음고생을 해서 얼굴이 험하게 변해가더군요.
자신의 건강을위해 다른생명에게 고통을 주면서 과연 약이 될까요
순리를 거르고는 결코 잘살수가 없다는것을 주의에서 많이 느낍니다
.
권혜경

2006.10.07 (12:24:22)
*.201.74.232

확실히 육류섭취를 많이하는분들은 성미가 급하시고 여러병에 걸릴확률이 높더군요 채식을 선호하고 육식을 줄여나간다면 건강도지키고 여러모로 동물들에게도 선을 쌓는일이 아닐까,,하고생각해봅니다^^지금현재는 너무나 육식이 넘쳐나고있어서 걱정이돼요
최수현

2006.10.07 (20:37:24)
*.55.81.95

욕심을 버리고 항상 웃으면 생활한다는거...젤 평범하고 쉬운일 같지만 가장 어려운일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하지만...여기 회원분들은 아마 웃는건 자신있으시지 않을까 ^_^ 저도 악동 견들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 웃음을 터뜨리거든요.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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