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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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천부 돌리면서.
by 전병숙 (*.211.233.67)
read 11037 vote 0 2006.09.05 (18:38:09)

보내주신 사랑의 전단지 만이천부 동아일보에 돌렸습니다.
회장님께 전화를 넣어 전단지 보내달라고 부탁하자 바로 보내주시면서
일손 덜어주어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웃으시는 것을 보고
아!!!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이런것이구나...생각하고 제마음도 덩달아 즐거웠었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 때론 늦은 식사를 하시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묵묵히 수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작은 일이나마 전단지를 받아서 배포하는 일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해서
참으로 마음 흐뭇했습니다.

저의 작은 배려가 이처럼 모든이를 기쁘게 할 수 있었나 하며
마음또한 행복했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보다 웃어서 행복한 경우가 더 많다 했습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하나로 된 기쁨이 아니라 작은 기쁨들이 모여
조각보처럼 만들어 진다는 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그 사실을 종종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고 힘들게 사랑의 꽃을 피우시면서 여기까지 오신 KAPS...
그곳에서 그윽한 향기가 납니다.
그러나!!
그 향기를 만드는 재료를 제공하는 것은 회원 모든 분이십니다.

동물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를 위하여,
가슴이 메마른 사람들을 위하여,,
사랑의 서곡으로 출발한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평을 받는다면
그사람은 生에 성공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일회적인
단...한번밖에 없는 삶에 말이지요...

고중철

2006.09.05 (23:42:32)
*.26.138.231

구구절절히 와 닿는 말씀입니다.
저희도 조그마한 조각보로 보태어 진다는 생각에 행복감과 함께 든든한 희망이 있음에 마음 뿌듯합니다.
이정일

2006.09.06 (01:53:43)
*.207.19.6

전병숙씨의 글에 "행복해서 웃는 것보다 웃어서 행복한 경우가 더 많다" 라는 말에 가슴이 찡~~해 옵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같이 입으로 소리내어 말로 해본적은 없기 때문이지요. 다음에 발행되는 전단지에도 이번같이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라면서, 또 전병숙시의 좋은 참여호소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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